정치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국민의힘 全大,화합‘비빔밥’ 어디가고 ‘그밥 그나물’➨친일파&철새‘토토리 키재기’

능산선생 2023. 1. 1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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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孔子曰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矣.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반소식음수, 곡굉이침지, 락역재기중의. 불의이부차귀 어아여부운: 나물 밥 먹고 물 마시고, 팔을 굽혀 베개 삼아도, 즐거움이 그 속에 있나니라. 옳지 못한 부귀는 나에게 (한낱) 뜬구름과 같은 것이다.)

공자의 말씀은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38일 개최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뽑는 대표 후보자들을 보면 그 밥에 그 나물이다. 원전적 친일세력인 후보, 대통령 만들기 일등공신이었다가 구사구팽 당해 철수하는 철새들의 마이너리그다.

학원재벌 집안인 나경원 전의원의 친일 이력은 자위대 행사·일왕 생일행사 참석, 위안부 합의 긍정, 반민특위 부정, 아베 정권 두둔 등 수두룩하다. 주권자인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원의 권위를 빌려 일본의 편을 드는 반민족 행위를 한 꼴라고 지적한다. 그후 나는 박근혜 탄핵후 원내대표 자리에 있으며 헤머정치로 총선에서 대패, 정치일선에서 그림자가 지어졌다가 대학동기인 대통령을 등에 업고 복귀했지만 윤심을 배만의 장미 가시로 손톱을 찔러 사면초가에 몰렸다.

안철수, 그는 늘 따라다니는 '또 철수'라는 비아냥을 자초하는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신의는 사람의 됨됨이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고, 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기본 덕목이다. 신의의 시작은 자기 자신에서 비롯된다. 다른 사람과 약속을 하고 그것을 지키려고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마음을 지켜야 한다.

안 의원에게 늘 따라다니는 '또 철수'라는 비아냥을 자초하는 것이다.

인내와 학살.’ 탈레반이 초강대국을 상대로 20년을 버틴 비결에 대해 뉴욕타임스(NYT)는 두 단어로 압축해 설명했다. 그러나 忍耐가 없다. 그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으면서 주변에 혼술&혼밥을 즐겼다.

의 통합 정치공학도 기업가형 CEO와 정치 리더십에서 되새김해 볼 필요가 있다. 는 자기에 득이 되지 않으면 유권자도 버리고 철새처럼 철수하는 정치가다. 많은 수의 대중을 보다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정치공학을 사용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기를 바라는 시대다.

정치공학( 政治工學, Political Manipulation)이란 무엇일까? 정치공학이란 정치의 기능을 체계화하여 실증적으로 관찰 및 연구를 하는 학문적 접근방법을 말한다. 조금 더 쉽게 말하자면, 높은 수준의 정치기술을 발휘하여 국가와 국민을 효율적으로, 성공적으로 운용하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정치공학을 정치기술이라고도 하며 대중조작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대중조작의 경우에는, 좋은 정치보다는 그릇된 정치 방법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정치공학의 단점은 인간의 생물적·심리적인 부분을 대부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기계적 요소로 파악한다는 것이다.

선하고 경륜이 있는 정치가가 바르게 이용하면 국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고, 나쁘고 사욕이 있는 지도자가 활용하면 국가와 국민들을 불행으로 이끌어 가는 기술이다.

여기서 선하고 경륜이 있는 정치가의 정치공학의 대표적 사례가 인도의 간디를 들고 있다. 반대로 나쁘고 사욕이 있는 지도자의 정치공학의 대표적 사례를 독일의 히틀러를 들 수 있다.

지금 안철수 대표는 히틀러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원래 보수 가치의 본질은 조화와 균형의 추구에 있다. 보수정권이 사수해야 할 것은 국가에 대한 국민 자존심이다. 그러나 한국 보수세력은 자주 민주절차와 법률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영국 보수당의 벤저민 디즈레일리의 말에 답이 있다. “반동적 보수주의는 원칙에 빠져 진보를 부인함으로써 현재를 바로잡고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다

지금 보수당의 현주소다. 보수정권 9년동안 이같은 집권당의 면모를 보이지 못하고 윗선만 쳐다보는 청와대출장소’ ‘웰빙당이였다. 지금도 윤핵관이니 하며 전대를 앞두고 대통령의 바지가랑이를 잡으려 한다.

타계한 김종필 전 총리가 유명한 말을 한적이 있다. 정치란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그래서 한 치 앞을 내다볼수 없다고 했다. 언제나 의외의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의 보수당이 200년 가까이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보수주의는 무조건 변화에 반대하거나 저항하지 않는다. 오히려 혁명이라는 과격한 변화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제도의 개혁이 때때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명박근혜정권의 행보로 숨어들어간 진짜보수는 개혁적 보수정당의 출현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애국이 강하고 외세를 배격하고 민족주의가 강한 한국 보수의 대부 김구선생의 합리적 보수의 비전을 바라고 있다.

한국은 지금 이 중요한 물음 앞에 서 있다.

민주주의 근본은 국민생활, 국민의 삶, 민생이다. 그러나 국민의 피와 희생으로 이뤄진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국민은 결코 인내하지 않을 것이다.

공자는 나라를 경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식량과 병력, 신뢰를 꼽았다. 그중에서도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국민의 신뢰를 얻으면 식량이나 병력이 부족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지만 식량과 병력이 풍부해도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했다.

갈등은 아름답다. 설득과 대화로 민중의 자유를 지켜주지 않으면 군주도, 공화정의 지도자도 죽음을 당할 수 있다는 마키아벨리 말이 엄습할 수도 있다.

그래서 말로만 애국보수하는 국민의힘, 국민의 짐을 벗기위해서는 비빔밥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야 내년 총선에서 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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