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부친의 친일 피가 흐른다!”➘“3.1절 짓밟고 이완용 되겠다!”

능산선생 2023. 3. 2.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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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문재인 정부가 죽창가로 한일관계를 망쳤다.”

후쿠시만 원전은 폭발하지도 않았고, 방사능 유출도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당시 한 발언이다.

윤 대통령이 1일 취임 뒤 첫 3·1절 기념사에서 “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일본은 과거의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파트너로 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일 협력은 “104년 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외친 우리 선열들의 그 정신과 결코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나 종군 위안부등 첨예한 과거사 현안은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고, 일본의 반성과 사과도 요구하지 않았다.

마치 1962‘4.19 의거로 세운 민주정부를 무너뜨리고 독재정권을 수립한 박정희 독재로 환귀하는 시대다.

이에 따라 32인이 쓴 문화재로 등록된 독립선언문’이 104년만에 윤석열정부의 아궁이속에서 가 되었다.

특히 국민적 합의에 기반하지 않은 정권의 섣부른 노선 전환은 우리 내부의 갈등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 또 일본에는 자신은 움직이지 않아도 한국이 알아서 굽히고 들어올 것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줬다.

특히 북한은 적이고 일본이 가까운 이웃이라니, 윤석열의 조국은 도대체 어디일까?

일본은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이웃이고 경제적.안보적으로도 긴밀히 협력해야 할 중요한 우방임에 틀림없다. 일본은 우리에게 마음 편한 친구는 아니지만, 이사 갈수도 없는 이웃이다.

우리 민족을 배신한 친일파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전 대통령인 이승만의 뿌리는 박정희로 이어졌다. 다카키 마사오(高木正雄) 그리고 오카모토 미노루(岡本實). 뼈속까지 친일매국노 박정희, 18년동안 독재정권을 하며 민중을 억압했다.

오사카에서 태어난 이 명박 대통령은 '쯔끼야마'란 이름으로 개명한 할아버지에 의해 '쯔끼야마 아키히로'(이명박)로 이름이 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제 문부성 1호 장학생 윤기중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7회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일본 심기 맞추기에만 초점을 맞췄다며 논란이 되었다.

윤기중씨는 지난 20061124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국선언내외신기자회견에서 뉴라이연합과 함께 서명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부친의 친일 피가 흐른다!’는 혹평까지 나오면서 나라를 팔아먹는 이완용 되겠다는 것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이러한 형국에서 포용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경청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리더는 명령하는 사람이 아니다. 리더가 지시하면 팀원이 따르는 방식은 구시대적이다.

포용적인 리더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의견을 합의하고 공동의 목표를 세워 이루어 나가도록 유도하는 사람이다.

소통이 잘 이루어지려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지금 리더십은 누군가가 써주는 종이 쪽지나 읽는 지도자, 개 짖는 소리하는 지도자가 아니라 말함으로써 짓는 온갖 죄업을 짓지 않고 스스로의 마음을 정화시키기 위한 黙言修行을 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포용을 실행하지 못할 바에 큰 소리로 으르렁거리거나 울부짖는 맹호의 咆哮로 홍위병을 통제속에 청담동발 술판이 이 밤에도 벌어지는 가?

松都三絶 중의 하나라 일컫는 당대 최고의 기생 황진이가 세종의 庶子 영해군의 손자인 李終에게 읊은 시조 청산리(靑山裏) 벽계수(碧溪水)야 쉬이 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一到滄海)하면 다시 오기가 어려우니

명월(明月)이 만공산(滿空山) 할 제 쉬어감이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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