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데일레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기시다 뒷담화“독도는 다케시마‥우리땅”➦윤석열, 챗GPT 답변?

능산선생 2023. 3. 1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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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012810일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했다. 당시 일본이 ‘2012 방위백서에 독도 관할부대를 명기하면서 국민감정이 들끓었을 때였다. 20119월 일본에 위안부 배상청구권 문제 관련 외교 협의를 요청하고, 같은 해 12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없이 자유무역협정(FTA) 등 미래 협력을 논하기 어렵다고 압박했지만 일본의 반응이 신통치 않았기도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전격적으로 헬기를 타고 독도를 찾았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중 최초였다. 경계근무 중인 독도경비대원들과 독도 현지 주민들을 만났고 방명록도 남겼다. 놀란 일본 정부는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직접 유감 성명까지 발표했다.

그로부터 11년후 MB 아바타인 윤석열 대통령이 독도 문제로 휩싸이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과거 양국 간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한국 측에게 요구했다라며 독도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서도 일본의 입장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 역시 기시다 총리가 (독도 영유권 문제를 포함한) ‘제반 현안에 대해서 확실하게 대처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일본 언론이 오보한 것인지 아니면 대통령실이 진실을 숨기는 것인지 밝혀져야 한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독도 관련 이야기는 소인수회담, 확대회담에서 전혀 없었다고 부인했다. 위안부 문제 관련해서는 대통령실은 당초 논의 내용을 다 공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즉답을 피했다가 다시 그 문제도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GPT는 영어로 독도는 어느 나라 땅입니까?’(what country does Dokdo belong to?)라고 물었을 때, ‘다케시마라고 불리기도 하는 독도는 일본해(동해)의 작은 섬으로, 현재 한국과 영토 분쟁을 벌이는 곳이라는 답변이 나오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기시다의 말에 대해 대해 챗GPT 답변을 했을까?

박정희는 한일수교 협상에서 비록 작은 것이지만 화나게 하는 (irritating problems) 문제 가운데 하나가 독도문제다...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도를 폭파시켜 없애버리고 싶다.(President Park said he would like to bomb the island out of existence to resolve the problem)”

1965년 한일국교 정상화(622)를 목전에 둔 시점인 516~27일에 박정희는 미국을 방문했을 이같이 말했다.(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소장 국무 기밀 대화 비망록’)

지금 대통령이 이사실을 숨기려고 하면 지난해 미국 방문때 한 욕설 파문으로 치달을 수 있다. 지난해 922일 미국을 방문한 윤 대통령이 바이든을 만나고 행사장을 나오던 중에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O OOOO 쪽팔려서 어떡하나고 해 국제적 망신을 당하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실추시켰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말에 해명하면서 미의회가 아니라 우리나라 국회라고 변명했지만 국회를 모독하는 막말이다.

야당에서는 강제동원 해법까지 굴욕적으로 다 갖다 바쳤음에도 독도와 위안부 합의를 논쟁의 도마 위로 올린 외교 참사라며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역사를 지우더니 이제는 영토까지 지우려는 셈인가라고 규탄했다.

만약 굴종외교에 더해 거짓말까지 한 것이라면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

똥개는 이웃 똥개가 짖으면 이유도 모른 채 미친 듯이 따라 짖는다.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사전트 교수의 저서 개소리에 대하여에서 개소리는 거짓말보다 더 위험하다고 했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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