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0만의 군병을 미리 길러 위급한 사태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10년이 지나지 않아 장차 土崩瓦解(토붕와해: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깨진다)의 화가 있을 것입니다.”
성리학자 이이(李珥)가 병조 판서로 있던 1583년 올린 시무 육조에는 양병해야 한다고 경연에서 청하였다고 한다.
율곡은 1537년 1월 7일에 태어났다.
그로부터 488년이 지난 지금 군미필자가 쿠데타를 일으키려다 실패해 대한민국號를 침몰시키려 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를 끓어 내렸다.
호위총관들에 에워싸여 한남동에 囹圄된 상태이다.
尹과 김건희 여사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천공스님은 이미 6년 전에 “앞으로 용산에 용이 여의주를 물고 온다.”고 말해 尹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예언했다고 한다. 尹이 기를 쓰고 대통령 집무실을 창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긴 이유가 거기에 있을 것이다.
사실인지 모르지만 어느 무속인이 “대통령이 될 사주팔자가 아닌 사람이 청와대에 들어가면 급사한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혹시 尹이 그 말에 겁을 먹고 용산으로 간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그러나 지금 천공의 예언은 빗나가 尹은 대통령직에서 끓어 내리고 감옥소에 갈 채비를 하고 있지 않는가?
내란 수괴 윤석열, 내란 공범 박종준·정진석·최상목·오동운은 ‘신 을사오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만일 내란 행위를 한 달 넘게 지속시킨 ‘신 을사오적’에 대한 국민과 역사의 평가는 영원불멸할 것이다.
특히 국민의힘에게는 물론, 자신을 인수위 때부터 키워줘 장관을 시켜준 최상목 대행, 사석에서 “상목아”라고 부른다는 서울법대 3년 선배인 尹에게 미안해서 이중적 행동하는 것은 민중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한 만료를 앞두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를 향해 “수차례 대통령 경호처를 지휘하라, (체포를 방해하는)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지시)하라 했는데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결국 또 하나의 내란행위”라고 비판했다.
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공수처와 대통령 경호처가 대치 중인 가운데, 전국 교수·연구자 1300여명이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윤석열 내란세력 완전 청산과 제7공화국 수립을 위한 전국교수연구자연대’(전국교수연구자연대)는 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구속과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전국교수연구자연대에는 전국교수노조, 민주평등사회를위한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민교협) 등 8개 교수·연구자 단체가 함께 했다.
시국선언 참여자들은 “윤석열의 내란은 끝나기는커녕 더욱 심각한 제2의 내란 국면을 향하고 있다”며 “수사당국과 사법부는 헌재심판의 기본서류 수령과 공수처의 출석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을 가차 없이 구속”하고 “내란수괴의 탄핵을 반대하며 탄핵심판을 고의로 지연시키고 있는 국민의힘을 즉각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맞다.
尹의 내란은 끝나기는커녕 더욱 심각한 제2의 내란 국면을 향하고 있다. 수사당국과 사법부는 헌재심판의 기본서류 수령과 공수처의 출석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尹을 가차 없이 구속해야 한다. 내란수괴의 탄핵을 반대하며 탄핵심판을 고의로 지연시키고 있는 국민의힘을 즉각 해체해야 한다.
또 시대착오적 특권의식으로 무장한 정치 검찰과 기획재정부 관료, 일부 정치군인 등 尹정부를 지탱해온 엘리트 지배 집단과 그 재생산 구조가 괴물을 낳고 길렀다.
지금은 윤석열 일당과 그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한 투쟁과 노력이 모든 것에 우선시 해야 한다.
그래서 영변 약산 진달래꽃이 피는 춘삼월에 우리의 손으로 세계 유일의 분단국에 민주주의 꽃 방울을 터트려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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