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왠 개신교‘탄핵저지 굿판’?➹김금화‘대동굿’으로 화합의 場

능산선생 2025. 2. 13.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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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고독한 군중, 군중 속의 고독이라고 했던가요?

혼잡한 출근버스 속에서, 흔들리는 택시 안에서, 함께 모여있는 직장에서, 그리고 혼자서 운전을 하면서, 텅 빈 공간인 듯 한 그곳에서 우리는 순간순간 고독을 느끼는 현대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우리에게 늘 따듯이 다가오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라디오입니다.“

유네스코는 이런 라디오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송사 간 네트워킹 및 국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11년 제 36 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1946 년 ‘유엔(UN) 라디오’가 설립된 2월 13일을 세계 라디오의 날(World Radio Day)로 지정하여 매년 기념하기로 결정했다.

타 매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장비가 필요하지 않은 라디오는 자연재해 등 위급상황에서 정보전달과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균등한 참여와 공개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글을 배우지 못한 사람, 장애인, 여성, 청년, 빈민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 당하고 있는 계층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한다.

일부 극우 교회의 폭력 선동과 부정선거 음모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를 짓밟는 일부 목사들의 과격한 언어가 개신교계는 물론이고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전광훈·손현보 목사(사랑제일교회) 등 극우 성향 목사를 중심으로 윤 대통령과 12·3 내란사태를 옹호하는 주장이 대규모 집회를 넘어,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로까지 번졌고 헌법재판소 점령하려고 한다.

“할렐루야”, “아멘”.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윤 대통령 지지 집회 무대 위 발언이 끝날 때마다 터져 나온 외침은, 일부 극우 성향 교회의 여전한 영향력을 드러낸다. 자금력 부족으로 쪼그라든 고엽제전우회, 어버이연합 등 전통적인 우파 관변단체와 달리 이들 교회는 현재도 ‘극우 청년’을 활발히 양성하고 있다. 관저 앞 집회 현장에선 전광훈 목사가 만든 청교도영성훈련원 조끼를 입은 청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은 세계 각국 중에서도 이같은 종교의 자유를 헌법에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종교의 자유가 자기이익집단을 위해 방종으로 나타나 국민을 괴롭히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해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이명박정권 시절 MB는 한 종교행사에서 목사앞에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여 대한민국의 위신을 추락시켰다..

“종교는 번민하는 자의 한숨이며 인정없는 세계의 심장인 동시에 정신없는 상태의 정신이다. 그것은 민중의 아편이다. 민중의 환상적인 행복인 종교를 폐기하는 것은 민중의 현실적인 행복을 요구하는 일이다. 민중에게 쟈신의 상태에 대해 그리는 환상을 버리라고 요구하는 것은 그 환상을 필요로 하는 상태를 버리라고 요구하는 일이다. 민중에게 자신의 상태에 대해 환상을 버리라고 요구하는 것은 그 환상을 필요로 하는 상태를 버리라고 요구하는 일이다. 따라서 종교에 대한 비판은 종교를 후광으로 하는 고통스러운 세계에 대한 비판을 내포하고 있다.” 이는 마르크스가 <헤겔법철학 비판>에 말한 것이다.

마르크스는 종교를 아편으로 보면서 육체적 고통이 없어지면 아편을 피울 이유도 없다고 했다.

헌법 제20조“①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②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종교의 자유, 그 뿌리를 개혁교회의 대헌장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20장에 두고 있으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미국 수정헌법 제1조와 우리나라 헌법 제20조를 위시해서 자유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권으로 보장하고 있다.

종교의 자유는 내면적인 종교 양심의 자유를 비롯해서 종교적 신념을 외부적으로 표현하는 예배의 자유, 종교적 집회와 결사의 자유, 종교 비판의 자유, 선교의 자유, 종교교육의 자유 등을 내용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종교의 자유 근원은 고려시대부터 내려오고 있다.

고려는 불교, 조선은 유교를 국교로 삼았으나, 불교, 도교, 무속신앙 등 다른 종교도 예외로 신앙할 수 있는 종교의 자유가 있었다. 특히 조선 왕실 같은 경우에는 무학대사로부터 시작된 건국인 만큼 왕실의 종교로 불교를 이용하면서 민간 신앙으로서 불교는 적극적으로 탄압하여 사찰을 산속으로 쫓아냈다.

그러나 21새기 들어 종교가 헌법에 보장된 탓인지 신흥종교가 난무하더니 지난 대선에서 기도 아닌 굿판을 벌였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 윤석열 48.56%, 이재명 47.83%, 심상정 2.37% 등의 득표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 윤 후보와 이 후보간 표차는 0.73%다.

결국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48.56%(1639만4815명)의 득표를 얻으면서, 47.83%(1614만7738명)를 얻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0.73%(24만7077명) 차이로 당선됐다.

약 30만명에 달한다는 신천지교회 신도가 전부 윤석열 당선인으로 표를 던졌다고 볼 수 있다고 일부에서는 제기한다.

일부 종교을 등어 업고 대통령이 된 尹이 그놈의 계엄령을 뜬 구름없이 선포, 나라를 공포로 몰아넣었다가 민중의 힘으로 끌어내려 감옥소로 보내자 일부 종교가 탄핵 반대를 외치며 종교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대한민국은 세계 각국 중에서도 이같은 종교의 자유를 헌법에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종교의 자유가 자기이익집단을 위해 방종으로 나타나 국민을 괴롭히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해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이명박정권 시절 MB는 한 종교행사에서 목사앞에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여 대한민국의 위신을 추락시켰다.

세계 민중들에게 정보전달과 함께 지난 2018년 겨울 대한민국에 큰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이었던 퀸의 대표곡 중 하나인 ‘RADIO GAGA’라도 청취하며 ‘윤석열 저주의 굿판’을 거두어 치우고 중요무형문화재 제82-나호 나라만신 故김금화 선생의 ‘대동 굿’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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