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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열대야 민중 잠 못자는데 은행 돈잔치中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低利로 이자 놀이를 하는 기술은 가장 정당하게 미움을 받게 되는데, 그 획득이 돈이 고안된 바로 그 목적으로 부터가 아니라 돈 그 자체로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돈은 교환을 위해서 생겨난 것이지만, 이자는 돈 자체의 양을 증대시키기 때문이다. 바로 거기서 그것이 그 이름을 갖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부모와 닮은 것은 정확하게는 자손이고, 이자는 돈으로부터 돈으로서 생겨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화를 획득하는 모든 방식 중에서, 이것은 실제로 가장 자연에 어긋나는 것이다”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돈으로 돈을 버는 이자놀이 금융업에 대해 ‘부끄러운 취득욕’이라며 비도덕적이라고 했다.이자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tokos는 일반적으로 새끼를 의미한다. 이자를..

경제 2024.08.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伯仲’ 호미씻이 꺼내 청년 백수에 호미질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일년에 한번 지옥문과 천국의 문이 열리는 날 ‘백중(우란분재)’, 백중기간에 7일씩 네번을 나누어 죽은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도 우리 후손들이 죽은 망자께 드릴 수 있는 효도 배려다.이날은 돌아가신 선망부모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불가의 중요한 명절이다. 부처님의 상수제자인 목련존자가 도를 얻은 후 돌아가신 어머니의 안위를 살펴보니 지옥에 계신지라 너무도 슬펐다고 한다.우란분이란 범어의 Ullambana의 한역이다. ‘우란’이란 “사람이 거꾸로 매달려 있는 것과 같은 심한 고통”이란 의미다. 인도에서는 조상의 고통을 우란이라 했다.‘분’이란 그릇의 의미로 범어의 발우라 일컬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발우는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그릇이다. 결국 우란분재의 의의는 부처님과 스님들께 ..

경제 2024.08.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금도끼 은도끼’ 어디가고 ‘도끼만행 44년’ 부메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어느 착하고 가난한 나무꾼이 강가에서 나무를 하다가 실수로 도끼를 강물에 빠뜨려서 슬피 울 때, 이를 가엾게 여긴 신 헤르메스가 도끼를 꺼내주기 위해 강에 뛰어들었다. 이후 헤르메스가 강에서 나와 나무꾼에게 금도끼를 보여 주며 '이것이 네 도끼냐'라고 묻자 나무꾼은 아니라고 했고, 은도끼를 꺼냈을 때도 아니라고 했다. 그 뒤 나무꾼이 빠뜨렸던 쇠도끼를 보여주자 그제야 나무꾼이 자기 도끼가 맞다고 한다. 그리고 나무꾼의 정직함에 감동한 헤르메스가 세 도끼 모두를 나무꾼에게 주었다.이 이야기를 듣게 된 어느 욕심쟁이가 착한 나무꾼에게 가서 어떻게 해서 금도끼, 은도끼, 쇠도끼까지 얻었냐고 묻자 그 동안의 일을 얘기해 주었다. 그러자 욕심쟁이가 그 강가로 가서 나무를 하는 시늉을 ..

사회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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