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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그린벨트 난도질 尹,집값 안 떨어져➥“바보에서 답 찾아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당장 소나무가 필요한 게 얼맙니까? 나라에서 쓸 소나무도 부족해 죽겠는데, 민간인들이 이 소나무 짤라서 금도끼. 은도끼 찍으면서 불때우죠. 걔네들도 집짓겠다고 소나무 짤라대는데, 그럼 우린 어디서 소나무 가져옵니까?”“그렇구나!”“일단 급한대로 도성 근처 산에 대한 禁山령을 내려야 합니다”조선 태조는 취임과 동시에 금산법을 선포한다. 경제육전에는 송목금벌(松 木禁筏)이라는 규정을 두어서 도성 주위의 소나무 벌채와 석재 채취를 금지시켰다.그러나 1960년대의 급속한 도시화와 공업화로 인해 도시 근교 지역이 무계획적으로 개발되었다. 이에 따라 도시 외곽의 농지와 임야의 환경 보전을 위해, 영국에서 시작된 그린벨트 제도를 모방하여 신설했다. 초기에는 국토면적의 5.4%인 5,397..

경제 2024.08.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고양이 사랑받는 것보다 더 큰 선물 있을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고양이의 사랑을 받는 것보다 더 큰 선물이 있을까”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고양이 예찬론은 유명하다. 그의 고양이 이름은 밥(Bob)이다. 밥이 보채면 디킨스는 쓰던 원고를 치우고 밥을 재우는 일부터 했다고 한다. 그런 밥이 죽자 디킨스는 밥의 앞발을 박제해 편지를 뜯는 칼에 장식으로 붙였다. 칼엔 '1862년 밥을 기리며'라는 문구를 새겼다.인간과 고양이가 공생관계를 맺은 건 약 1만년 전이다. 아프리카 북부에서 아라비아반도 북부에 걸친 비옥한 초승달 지대가 만남이 시작된 곳이다. 이곳에서 농경생활을 시작하면서 곡식을 저장하기 시작하자 쥐가 몰려들었다. 쥐를 잡는 유능한 사냥꾼인 고양이도 뒤따랐다. 인간은 고양이의 유용함을 깨닫고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다. 고양이는 곡식..

문화.스포츠 2024.08.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입추】서늘한 바람 어디가고 열대야속 친일파,“발등에 오줌 싼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7일 大暑와 處暑 사이에 들어 있는 立秋,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다는 뜻이다. 칠월칠석을 전후하므로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따라서 이때부터 가을채비를 시작했다.특히 이때에 김장용 무·배추를 심고 9, 10월 서리가 내리고 얼기 전에 거두어서 겨울김장에 대비한다. 김매기도 끝나가고 농촌도 한가해지기 시작하니 ‘어정 7월 건들 8월’이라는 말이 거의 전국적으로 전해진다.이 말은 5월이 모내기와 보리수확으로 매우 바쁜 달임을 표현하는 “발등에 오줌 싼다.”는 말과 좋은 대조를 이루는 말이다.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매일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79년전 일제치하로 회귀하고 있는 실정이다.한국이 일본과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

사회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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