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봄이 만개하는 4월이 옵니다. 누가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했나 동지여러분, 오늘로 춘삼월도 마감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역동하는 청춘의 끓는 피의 계절이 옵니다. 어느 시인의 시귀절처럼 끓는 청춘의 젊음을 헛되이 보내기 맙시다. 예리한 지성으로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며 한발 한발 전진합시다. 우리의 한발 한발의 전진은 그날 오후 5시면 새로운 역사의 .. 카테고리 없음 2006.03.31
[ 조 개 ] 조개껍질이 단단한 것은 야무진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고 조개가 평소에 입을 벌리는 것은 열린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보라는 것이다. 조개가 혀를 내미는 것은 세상의 쓴맛과 단맛을 골고루 보면서 살아가라는 것이고 조개가 남자앞에서 살포시 입을 다무는 것은 남자앞에서는 항상 조심하.. 카테고리 없음 2006.03.31
세금은 정권의 무기가 아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건 세금은 피하고 싶은 대상이고 세정(稅政)은 무서운 존재였다. 그래서 정치권력자들은 늘 세금과 세정을 당근으로 그리고 채찍으로 사용하곤 했다. 전두환 대통령 시절이었던가? 한 자릿수 물가를 기필코 이뤄내겠다면서 기업들에 한 자릿수 임금상승률에 동참할 것을 요구한 .. 카테고리 없음 200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