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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낙태죄 처벌’위헌, 4년째 국회 낮잠➡‘원죄없이 잉태 고통中’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가운데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교의의 근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성경의 구절로 뱀에게 한 말이다. 가톨릭교회에서는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가 마리아의 몸속에 잉태되어 육화되었기 때문에 마리아도 원죄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깨끗한 인간이었다고 보는 것이 마땅하다고 가르친다. 즉 예수의 탄생을 위해 하느님이 미리 마리아가 원죄 없는 존재가 되도록 은총으로 도왔다는 것이다. 지금 낙태죄 폐지를 두고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12월8일은 우리나라에서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을 맞는다. 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라..

사회 2023.12.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5만원권 지구 50바퀴‘윤석열표 江富者예산’➦“국민의 짐, 발목 잡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가 사는 지구 둘레는 40000km로 약 80.0억명이 살고 있다. 그중 대한민국이 속한 아시아에 전세계 인구중 59.3%인 약 46억명이 살고 있다. 한국은 5천1백84만여명으로 세계 28위 인구국가이다. 그러나 한국의 출산율은 1.05명으로 세계에서 꼴지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5.2% 늘어난 657조원으로 정부안이 확정됐다. 5만원권의 가로길이는 15.4cm로 2억6천만장을 이어 붙이면 약 40000km인 지구 둘레를 1바퀴 감을 수 있는 양이다. 이번 657조 예산안은 지구를 약 50바퀴 감을 수 있는 액수다.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이번에도 법정 기한(12월2일)을 넘겼다.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등을 놓고 여야 ..

경제 2023.12.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놀다 버리는‘애완견’아닌 동반자‘반려견’➫다빈치 예언“동물살해 인간 살인 되는날 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도 산에서 살면 안 돼요? 맘껏 달려 보고 싶어서요!”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뭉치’는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쉽사리 받아드리지 못하고 방황한다. 이런 ‘뭉치’ 앞에 떠돌이 개들이 나타나고, ‘뭉치’는 그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산에서 사는 들개 ‘밤이’를 만나면서 진정한 자유를 꿈꾸게 되고, 인간들에 의해 아지트를 빼앗기면서 ‘인간들이 없는 자유의 땅’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지난 2019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언더독 (Underdog), 인간과 함께 살다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뭉치’가 거리와 산 속에서 자신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견공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을 ..

사회 2023.11.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윤석열, 우린 태진아‘노란손수건’아닌 백자‘노란봉투’ 원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늦은 밤 집에 돌아 와보니/야윈 아내 거칠은 손으로/편지가 왔노라고 내미는 노란봉투/온 몸에 전율이 흐르는지 등줄기에선 식은 땀이 흘러/조심히 뜯어본 노란봉투/귀하는 해고되었음을 통보합니다/고개를 들어 천장을 보니/창백한 형광등 불빛/눈물이 흘러 가슴에 흘러/주먹이 불끈 떨리네/세상아 이 썩어빠진 세상아/맘 놓고 일할 권리마저 없는/세상아 이 미쳐버린 세상아/뒤짚어 엎을 세상아 병들어 누워계신 어머니/무슨 일이냐 물어오시네/한구석 겁에 질린 딸아이/얼굴이 샛노래지네」 2012년 2월 백자의 노래 ‘노랑봉투’의 가사다.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헌법에 보장..

경제 2023.11.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나는 지금 정상인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는 정상일까. 스스로 물을 때 사용하는 ‘정상’이란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 앞서 나온 질문들만 보더라도 그 의미는 매우 다양하다. 때때로 우리는 자신이 대략 평균에 근접하는지를 두고 고민한다. 어쩌면 사회적으로 더 바람직해 보이는 게 무엇이냐에 따라 자신이 평균보다 약간 더 위인지, 약간 더 아래인지 고민할지 모른다. 예컨대 키는 평균보다 더 크고,, 몸무게는 평균보다 좀 덜 나가길 바랄지도 모르겠다」 이는 최근 읽은 「나는 정상인가」(저자 사라체니)의 책에 나오는 문구다. 우리는 지금 남과 다른 것을 ‘비정상’이라고 여기고 끊임없이 ‘정상적인 것’을 추구하고 있다. 인간은 집을 짓고 옷을 만들며 도구와 무기를 발명하는 등 삶의 새로운 조건에 맞춰 습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

정치 2023.09.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장애인,穀雨 조기 아닌 땅 석자 말라 비틀어지고 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는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남과 수많은 기회와 내면적 길에 들어서고자 하는 결심 덕분에 인간이 되어가는 것이다. 인간이라는 직업을 직접 살아낸다는 것은 인생의 우여곡절을 감내할 수 있게 돕는 삶의 기술을 체득하여 좀 더 깊이 기쁨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이는 뇌성마비 장애인 철학자 알렉상드르 졸리앙이 한말이다. 4월20일은 24절기의 하나인 ‘곡우’이자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 말이 새삼 되씹어 진다. 곡우 때쯤이면 봄비가 잘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 그래서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 ’, 즉 그해 농사를 망친다는 말이 있다. 곡우 때가 되면 흑산도 근처에서 겨울을 보낸 조기가 북상하여 격렬비열도 부근에 올라온다. 그때 잡는 조기를 특히 ‘곡우살이..

정치 2023.04.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4.3 北조정’태영호 막말. ‘제2 이수근?’vs‘세작?’➘강남 좌파 실상!!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회에 까지 북괴간첩이 침투해서 암약했다는 부끄러운 사실을 밝히면 숨길게 뭐 있갔시오. 지난 1969년 5월 13일 박정희 정권 시절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은 항간 떠돌던 소문을 몹시 불쾌한 표정으로 발표하면서 “김일성이 미국 정찰기를 떨어뜨리고 별의별 수를 다써서 간첩을 침투시키고 있는 것은 전쟁준비를 끝냈다는 얘기다. 이런 판국에 있는 것을 없는 것처럼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꾸밀 필요가 없다”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 13명 중 8명으로 추리는 1차 컷오프를 통과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갑)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4.3사건은 명백히 북한 김일성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태 의원은 북한 출신으로, 주 영국 북..

정치 2023.02.1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5만원권 지구 50바퀴‘윤석열표 江富者예산’➡‘忠犬’이상민 兔死狗烹!!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가 사는 지구 둘레는 40000km로 79억6천5백여만명(2022년8월5일 현재)이 살고 있다. 그중 대한민국이 속한 아시아에 전세계 인구중 59.3%인 약 46억명이 살고 있다. 한국은 5천1백84만여명으로 세계 28위 인구국가이다. 그러나 한국의 출산율은 1.05명으로 세계에서 꼴지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5.2% 늘어난 639조원으로 정부안이 확정됐다. 5만원권의 가로길이는 15.4cm로 2억6천만장을 이어 붙이면 약 40000km인 지구 둘레를 1바퀴 감을 수 있는 양이다. 이번 639조 예산안은 지구를 약 50바퀴 감을 수 있는 액수다. 여야의 극한 대치로 내년도 예산안이 표류하면서 자칫 국회 처리 지연 사태가 장기..

정치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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