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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 잔여 임기 3년 기댈 곳은 ‘保守’➦박근혜 부메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현명하지 못한 군주(昏君)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못한다. 다만 극히 사려 깊은 측근이 있어 그 사람에게 정무의 모든 것을 맡기는 경우는 별개다. 이 경우에는 확실히 잘 되겠지만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정무를 유능한 인물은 머지 않아 군주의 권력을 빼앗기 때문이다.』마키아벨리 ‘군주론’에 나오는 글귀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민들이 자유의 가치와 책임의식으로 강하게 무장해야, 한반도의 자유 통일을 주도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선동’ ‘날조’ 등의 격한 표현을 사용하며 “국민들이 진실의 힘으로 무장하여 맞서 싸워야 한다”고 했다. “사이비 지식인과 선동가들은 선동과 날조로 국민을 편 갈..

사회 2024.08.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밀국수로 폭염 씻을‘유두절’➦MS 오류에 ‘사이버 정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물맞이라고도 불리는 한국 명절의 하나인 ‘유두절’, 매년 음력 6월 15일이다. 액을 떨치고 농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날이다. 신라 때부터 전해 내려온 민족 고유의 풍습이 담긴 명절 중 하나다. ‘유두’라는 단어는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동류두목욕’이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한다.옛 유두 무렵에는 참외 등과 같은 햇과일이 나오므로 햇과일·국수·떡 등을 사당에 올리고 제사를 지냈는데, 이를 유두천신이라고 했다. 호남지방과 영남지방에서는 이날 논이나 밭에 가서 농사를 관장하는 용신과 농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찰떡을 해서 물꼬나 둑 밑에 한 덩이씩 놓고, 물이 새지 않고 농사가 잘 되기를 빌었다. 보리나 밀이 나는 때이기도 하므로 밀가루 적이나 밀떡을 논에 뿌려 풍..

경제 2024.07.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당나라軍 回軍중’ 北무인기.사이버테러➘윤석열發‘선제타격론’無用之物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당나라 군대가 고구려를 침공했다. 645년 무렵이다. 수십만의 병력으로 노도와 같이 안시성을 공략했으나 양만춘 장군을 비롯한 성안의 5,000 백성들이 똘똘 뭉쳐 잘 막아냈다. 수십만의 당나라 병사들은 배설물을 처리에 고민이 많았다. 구덩이를 파고 배설물을 처리하였는데,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구덩이 수효가 너무 많아졌다는 것이다. 비가 내린 어느 날, 또다시 당나라와 안시성의 전투가 벌어졌다. 비로 인해 온 사방이 똥구덩이로 바뀌었고, 당나라 병사들은 이 똥구덩이에 빠질까 봐 우왕좌왕하게 되었다. 이틈을 노려 고구려의 반격에 당나라 군대는 한순간에 괴멸되고 말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당나라 군대’를 오합지졸의 대명사로 부르게 된 ‘당나라 군’이라는 말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정치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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