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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驚天動地 驚蟄,勁捷 달 敬天愛人國 원한다!!

[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남비에 개구리 한마리를 넣고 서서히 열을 가하면 개구리는 온도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냄비 속에 계속 남아 있다. 개구리는 변온동물이라 온도 변화에 잘 적응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결국 그 개구리는 죽게된다. 반면 뜨거운 물 속에 개구리를 넣으면 그 개구리는 뜨거움을 감지하고 곧바로 밖으로 뛰쳐 나온다. 순간적으로는 고통스럽겠지만 뜨거운 물에서 뛰쳐나온 개구리는 살아 남고 변화를 감지 하지 못한 채 냄비 속에서 유유자적하던 개구리는 죽는 것이다.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절기의 하나이며 계칩(啓蟄)이라고도 한다.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으로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기 시작한다. 양력으로는 3월 5일경부터 춘분전까..

사회 2024.03.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대한민국,조루증➨노인貶下,선거 바둑판‘敗着’

[데일리메일=펴집인]“60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아직은 젊어서/못 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아직은 쓸 만해서/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알아서 갈 테니/재촉 말라 전해라 100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좋은 날 좋은 시에/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를 또 넘어간다“ 몇 년전 가수 이애란씨가 부른 ‘백세인생’이 우리사회에서 한창 인기를 끌며 삶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했다. 장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가장 큰 소원이다. 인류 사회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복지 제도 등을 만들어 발전시켜 온 가장 큰 목적 중의 하나는 ..

경제 2024.01.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이재명 피습➨‘박근혜 피습’ 학습효과“대전은요?”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대전은요?” 2006년 5월 20일 오후 7시 15분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가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에서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참가하던 도중 괴한 지충호(당시 50세)에게 커터칼로 얼굴을 피습당해 상해를 당했다. 박근혜 개인에게는 불행이겠지만 결과적으로 정치인으로서 동정표를 받으며 선거 승리에 도움이 됐다. 이미 선거 중반부터 한나라당의 압승이 예고되어있던 4회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만큼은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의 우세로 예측되고 있었으나, 이 사건이 대전시장 선거의 판세를 뒤엎어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의 당선으로 결말이 났다.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전라북도 단 한 곳만 얻게 되는 유례 없는 참패를 거뒀다. 정치에 관심있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대전은..

경제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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