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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우한發’폐렴‘➷구제역.AI.신종인플엔자.노로바이러스‘바이러스공화국’예고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옛날에 어떤 백발이 된 늙은이가 이 처방을 한 집에 알려주었다. 그리하여 그 집에서 이 약을 많이 만들어 성안에 사는 많은 사람들의 온역병을 치료하였다. 그 환자들은 이 약을 먹고 다 나았다.” 허준선생의 동의보감 역병 처방 中 ‘향소산’ 이약은 향부자 소엽 진피 창출 감초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온역에 쓴다고 한다. 향부자 소엽은 주로 기울(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약재이고 창출 진피 감초는 주로 소화제로 많이 사용한다. 한방에서 폐는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사기(바이러스, 세균등)를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폐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은 소화기(비위)다. 고로 소화력을 강화시켜 폐에 영양공급을 하여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시기를 방어해주는 역할을 한다. 2019년 12월 중국 후베..

정치 2022.11.1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와인 한병, 세상 어떤 책보다 더많은 철학이 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와인을 마셔라, 시를 마셔라, 순수를 마셔라” 낭만주의의 부자연스러운 꾸밈을 거부하고, 대부분 내성적인 시 속에서 종교적 믿음 없이 신을 추구하는 탐구자로 모습을 드러냈던 보들레르. 이제 가을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계절이며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다. 가없이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며 가을소나타에 취해 보는 것도 하루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닌가 한다. 파스퇴르는 ‘한 병의 와인에는 세상의 어떤 책보다 더 많은 철학이 있다’며 와인을 노래했다. 와인이 있는 곳에는 슬픔과 걱정이 날아가기 마련이며 와인과 여자와 노래에 너무 젖어 있으면 노래를 포기하라는 말도 있다. 인류가 최초로 마시기 시작한 술이라고 하는 포도주는 그 깊은 역사 만큼이나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정치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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