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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반갑다. 산산아!➫니가 한반도 살인더위 쓸고 가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구가 연일 35도 이상 지글지글 끓면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 마치 ‘지구 종말 시계’가 곧 멈출 23시59분을 향하고 있다.지구 종말 시계(The Doomsday Clock)는 핵무기 또는 기후 변화로 얼마나 인류 문명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알릴 목적으로 제작된 시계와, 이와 관련한 캠페인이다. 시계바늘이 자정을 가리키면 종말을 의미한다.‘지구종말을 멈춰주겠다.’면‘ 에어컨을 끊어라!’라는 말이 있지만 중국, 인도 30억인구 각 가정에 에어컨이 보급되기 시작하면 지구에 진정한 헬게이트상태다.지금 대한민국은 살인적 온도인 35도 육박하는 가운데 장마도 아닌 폭우가 할퀴고 갔지만 살인적 더위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태풍이 한반도 상륙 준비를 하고 ..

정치 2024.08.3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폭염.폭우,인간이 만든 대재앙‘기생충’➨“옥탑방 고양이가 낫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그대 길을 아는가?”“...이 강은 바로 저들과 우리 사이에 경계를 만드는 곳일세. 언덕이 아니면 곧 물이란 말이지. 사람의 윤리와 만물을 법칙 또한 저 물가 언덕과 같다네. 길이란 다른 데서 찾을 게 아니라 바로 이 사이에 있는 것이지.”세계 최고의 여행기, 연암 박지원선생의 ‘열하일기’중 ‘도강록: 그대, 길을 아는가?’에 나오는 대화 내용이다.‘하늘에 구멍 뚫린 듯’ 올해 7월 전국 곳곳에서 ‘역대급’ 비가 쏟아졌다. 일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 내린 비는 오전에, 충청권과 남부 지방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광주·전남은 이날 하루 30∼80㎜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 남부는 최대 12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사회 2024.07.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200년 한번 내릴暴雨 元兇,CO2➘반지하‘鐵窓門’,지옥의 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던 어느 날 밤, 외할머니는 국군 소위로 전쟁터에 나간 아들이 전사하였다는 통지를 받는다. 이후부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은 외할머니는 빨치산을 향해 저주를 받는다.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친할머니가 이 소리를 듣고 노발대발한다. 그것은 곧 빨치산에 나가 있는 자기 아들더러 죽으라는 저주와 같았기 때문이다.빨치산 대부분이 소탕되고 있는 때라서 가족들은 대부분 할머니의 아들, 곧 삼촌이 죽었을 것이라고 믿지만, 할머니는 점쟁이의 예언을 근거로 아들의 생환을 굳게 믿고 아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그러나 예언한 날이 되어도 아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실의에 빠져 있는 할머니, 그 때 난데없이 구렁이 한 마리가 애들의 돌팔매에 기어 집안으로 들어 온다. 할머니는 ..

사회 2024.07.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모기의 날’을 아시나요?”➨폭염.폭우속 공포 무기!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아프리카나 인도 등의 더운 지역을 여행할 때, 이것 꼭 챙기라는 말, 들어본 일 있다. 바로 ‘말라리아 예방접종’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옮긴다. 이 모기들은 그동안 열대지방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제는 한국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올해 들어 지난주까지 확인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 모두 513명이다. 지난해 같은 시점은 211명에 불과했는데 2배가 넘게 급증했다. 벌써 지난해 1년 동안의 환자 수보다도 많다. 이대로 간다면 올해 연말까지는 7백 명 안팎이 감염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이유,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말라리아 확산에 유리한 덥고 습한 환경이 조성된다..

사회 2023.08.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말복 나락 크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복숭아화채로 태풍.폭염 탈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1일 말복, 전국날씨는 36.5도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무덥다. 기상측정 111년만의 폭염속에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늘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덥다. 입추와 말복 무렵이 되면 날씨가 좋아 햇볕이 내리쬐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벼가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빠르다. 그래서 “말복 나락 크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라고 하여 귀가 밝은 개는 벼가 자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라는 속담도 있다. 이 속담은 벼가 쑥쑥 자라기를 바라는 농사꾼들의 마음과 담았다. ‘복날에 비가 오면 청산 보은의 큰애기가 운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충청북도 청산과 보은이 우리나라에서는 대추가 많이 생산되는 지방인 데서 유래한 속설이다...

사회 2023.08.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八不出학부모때문에 교사가 교단 떠난다!”➨中伏 ‘개소리’하지 말고 ‘복다림’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내가 바다 남쪽에 집을 정하고 살려니 학도 한두 사람이 와서 나에게 배우기를 청했다. 이에 나는 그들의 스승이 되지 못할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한편, 또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아무런 향방도 알 지 못할 뿐 아니라 더욱이 확고한 뜻이 없이 그저 아무렇게나 이것저것 묻고 보면 서로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도리어 남들의 조롱만 받을까 두렵게 생각되었다.” 이는 이씨조선시대 대표적인 학자 율곡 이이의 ‘擊蒙要訣’(격몽요결)에 나오는 글귀로 ‘격몽’은 몽매한 자들을 교육한다는 의미이고 ‘요결’은 그 일의 중요한 비결이란 뜻이다. 우리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들은 擊蒙要訣을 모태로 우리들을 교육시켜 G10국가 반열에 올라섰으며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부러워하는 ‘교육 강국’으로 키웠다..

사회 2023.07.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홍수피해 임금 不德”➘“지금은 民衆 농락하는 指鹿爲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004년 12월 8일 오전 7시 20분경. 한국군 이라크 파병부대인 자이툰 사단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노무현 대통령이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던 길에 쿠웨이트를 거쳐 이라크 아르빌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 사단을 깜짝 방문한 것이었다.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이다. 그런 국군의 최고 지휘관이 가장 위험한 곳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이툰 사단을 직접 방문한 것이었다. 대통령은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여러분들을 직접 보고 싶었다."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예상하지 못한 대통령의 방문이었기에 자이툰 사단의 장병들은 더욱 환호했다. 어떤 장병은 갑자기 대통령에게 달려들며 "아버지!"라고 외쳐 경호원들을 잔뜩 긴장하게 하기도 했다. 대통..

사회 2023.07.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홍수피해 임금 不德”➘“지금은 民衆 농락하는 指鹿爲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004년 12월 8일 오전 7시 20분경. 한국군 이라크 파병부대인 자이툰 사단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노무현 대통령이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던 길에 쿠웨이트를 거쳐 이라크 아르빌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 사단을 깜짝 방문한 것이었다.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이다. 그런 국군의 최고 지휘관이 가장 위험한 곳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이툰 사단을 직접 방문한 것이었다. 대통령은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여러분들을 직접 보고 싶었다."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예상하지 못한 대통령의 방문이었기에 자이툰 사단의 장병들은 더욱 환호했다. 어떤 장병은 갑자기 대통령에게 달려들며 "아버지!"라고 외쳐 경호원들을 잔뜩 긴장하게 하기도 했다. 대통..

사회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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