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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모기의 날’을 아시나요?”➨폭염.폭우속 공포 무기!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아프리카나 인도 등의 더운 지역을 여행할 때, 이것 꼭 챙기라는 말, 들어본 일 있다. 바로 ‘말라리아 예방접종’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옮긴다. 이 모기들은 그동안 열대지방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제는 한국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올해 들어 지난주까지 확인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 모두 513명이다. 지난해 같은 시점은 211명에 불과했는데 2배가 넘게 급증했다. 벌써 지난해 1년 동안의 환자 수보다도 많다. 이대로 간다면 올해 연말까지는 7백 명 안팎이 감염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이유,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말라리아 확산에 유리한 덥고 습한 환경이 조성된다..

사회 2023.08.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말복 나락 크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복숭아화채로 태풍.폭염 탈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1일 말복, 전국날씨는 36.5도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무덥다. 기상측정 111년만의 폭염속에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늘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덥다. 입추와 말복 무렵이 되면 날씨가 좋아 햇볕이 내리쬐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벼가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빠르다. 그래서 “말복 나락 크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라고 하여 귀가 밝은 개는 벼가 자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라는 속담도 있다. 이 속담은 벼가 쑥쑥 자라기를 바라는 농사꾼들의 마음과 담았다. ‘복날에 비가 오면 청산 보은의 큰애기가 운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충청북도 청산과 보은이 우리나라에서는 대추가 많이 생산되는 지방인 데서 유래한 속설이다...

사회 2023.08.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八不出학부모때문에 교사가 교단 떠난다!”➨中伏 ‘개소리’하지 말고 ‘복다림’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내가 바다 남쪽에 집을 정하고 살려니 학도 한두 사람이 와서 나에게 배우기를 청했다. 이에 나는 그들의 스승이 되지 못할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한편, 또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아무런 향방도 알 지 못할 뿐 아니라 더욱이 확고한 뜻이 없이 그저 아무렇게나 이것저것 묻고 보면 서로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도리어 남들의 조롱만 받을까 두렵게 생각되었다.” 이는 이씨조선시대 대표적인 학자 율곡 이이의 ‘擊蒙要訣’(격몽요결)에 나오는 글귀로 ‘격몽’은 몽매한 자들을 교육한다는 의미이고 ‘요결’은 그 일의 중요한 비결이란 뜻이다. 우리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들은 擊蒙要訣을 모태로 우리들을 교육시켜 G10국가 반열에 올라섰으며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부러워하는 ‘교육 강국’으로 키웠다..

사회 2023.07.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홍수피해 임금 不德”➘“지금은 民衆 농락하는 指鹿爲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004년 12월 8일 오전 7시 20분경. 한국군 이라크 파병부대인 자이툰 사단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노무현 대통령이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던 길에 쿠웨이트를 거쳐 이라크 아르빌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 사단을 깜짝 방문한 것이었다.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이다. 그런 국군의 최고 지휘관이 가장 위험한 곳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이툰 사단을 직접 방문한 것이었다. 대통령은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여러분들을 직접 보고 싶었다."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예상하지 못한 대통령의 방문이었기에 자이툰 사단의 장병들은 더욱 환호했다. 어떤 장병은 갑자기 대통령에게 달려들며 "아버지!"라고 외쳐 경호원들을 잔뜩 긴장하게 하기도 했다. 대통..

사회 2023.07.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홍수피해 임금 不德”➘“지금은 民衆 농락하는 指鹿爲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004년 12월 8일 오전 7시 20분경. 한국군 이라크 파병부대인 자이툰 사단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노무현 대통령이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던 길에 쿠웨이트를 거쳐 이라크 아르빌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 사단을 깜짝 방문한 것이었다.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이다. 그런 국군의 최고 지휘관이 가장 위험한 곳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이툰 사단을 직접 방문한 것이었다. 대통령은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여러분들을 직접 보고 싶었다."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예상하지 못한 대통령의 방문이었기에 자이툰 사단의 장병들은 더욱 환호했다. 어떤 장병은 갑자기 대통령에게 달려들며 "아버지!"라고 외쳐 경호원들을 잔뜩 긴장하게 하기도 했다. 대통..

사회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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