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학교는 이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끼어들어 하나님의 뜻과는 달리 말을 참 듣고 잘 보인 자에게는 좋은 선물, 즉 튼튼한 동앗줄을 내려주고 그렇지 않은 자에게는 나쁜 선물, 즉 썩은 동앗줄을 내려주는 교회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이런 의미에서 인간의 잠재력을 개발해주고 전인적인 인간으로 키워준다는 본래의 사명을 상실한 학교는 이제 죽었다.』니이체가 말한 “神은 죽었다”처럼 E. 라이머가 말하는 「학교는 죽었다」고 선언했다.오늘날에는 직업 선택을 비롯한 거의 모든 선택이 학교를 얼마나 다녔느냐애 따라 결정된다. 학려에 따라 봉급수준이 결정되고 그 사람이 앞으로 생활해 나갈 영역과 교제 할 수 있는 사람들의 범위, 즉 그의 모든 生의 양식이 결정된다.대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대기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