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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3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冬至여,들리는가? 見利忘義➽尹사냥개 한동훈, 결국 들개로~~

[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민간에서는 12월 22일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하였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 하는 것이다. 구미 각국의 성탄절도 초기 기독교가 페르시아의 미트라교의 동지 축제일이나 태양 숭배의 풍속을 이용해서 예수 탄생을 기념하게 한 것이다. 신약성서에도 예수의 탄생 날짜 기록은 없다. 농경민족인 로마인의 농업신인 새턴의 새턴네리아 축제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성했고, 그 중 25일이 특히 동지 뒤 태양 부활일로 기념된 날이었다. 동지에는 동지팥죽을 먹는다.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를 만들어 넣어 끓이는데, 단자는 새알만한 크기로 하기 때문에 새알심이라 부른다. 팥죽을 다 만들면 먼저 사당에 올려 동..

정치 2023.12.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사냥개 한동훈‘서울의 봄’➘‘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강동찬: 살아방패! 장병들: 죽어충성!![26] 강동찬: 사령관님께 대하여 경례! 장병들: 충.성!! 이태신: 충성!』 1000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는 12·12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중 ‘수경사 진압병력 경복궁 출동 직전’의 한 대사다. 영화에서 반란을 도모하면서 “우리는 하나다”를 외친 막강한 군 사조직 하나회, 김영삼 대통령(YS)에 의해 사라졌다. 그러나 제2의 하나회가 30년만에 꿈틀대고 있다. 총이 아닌 劍으로 대한민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려고 한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낙점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한 장관은 이르면 이번 주 사표를 내고 국민의힘에 올 것으로 보인다. 김기현 전 대표가 총선 불출마가 아닌 당대표직 사퇴..

정치 2023.12.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12·12사태’➨44년만에 다시 paranormal!!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2월 12일’은 주인공이 현해탄을 넘어 이국의 탐험을 시작하는 날이자, 10여년의 이국생활을 마감하고 귀국하는 날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적빈에서 벗어나 유산자의 신분으로 재생의지를 불태우면서 고향에서 잃어버렸던 것을 복원하고자 하지만 결국 그 꿈이 산산조각나고 구제받지 못한 한 인간의 정신적 패배를 기록한 날이기도 하다. 따라서 ‘12월 12일’의 표층적 의미는 바로 인생에 대한 절규이며 원점으로 회귀하는 숙명적인 아이러니 그 자체이다.」 소설가 이상이 20세 때(1930년) 쓴 처녀작 중편소설〈12월12일>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공포와 불안의 영원한 도주를 멈출 수 없는 추방된 자의 불행한 운명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로부터 49년이 지난 12·12 군사 반란(12·1..

정치 2023.12.1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보수 무능, 肉身보다 더 중요한 군인靈魂 짓밟는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 시키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기보다 중요한게 병사들의 사기이며, 그 사기는 적에 대한 민중의 태도에서 결정된다” 전쟁이란 살아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심리적·정신적 상태가 전쟁의 향배를 규정하는 중대한 요소가 된다고 주창한 전쟁이론의 고전인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에서 나오는 이야기로서 민심이 핵심을 강조하고 있다. “아무리 첨단 무기로 무장했더라도 우수한 두뇌가 없으면 다 헛일이다” “자유란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불굴의 의지에 의해 지켜지..

사회 2023.10.0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8월16일 대우 공중분해’➨‘세계는 좁고 할일도 없었다’➘“자유아닌 빵이야, 바보!”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는 오래전부터 우리의 꿈이요 희망인 젊은이들에게 내가 살면서 직접 겪고 깨달은 바를 들려주기를 바라왔다. 창가로 비쳐드는 옥포만의 달빛을 바라보며 어슴푸레 하늘이 열리는 새벽녘까지 가지런히 모은 생각 중에서 다음 세대에게 건네주고 싶은 말의 편린들을 모아보았다. 젊은이여,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지구촌이라 불릴 정도로 좁아졌지만 세상에는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 있고,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도 많다. 그 길을 가고 그 일을 해내는 용기 있는 개척자들에 의해 역사는 조금씩 전진해 온 것 아닌가. 젊은이여! 우주를 생각하고 큰 뜻을 품어보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2019년 12월 9일 오후 11시 50분 향년 83세를 일기로 숙환으로 별세하면서 남겨진 저서 ‘세계는..

경제 2023.08.1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 亡徵篇“원세훈 너 때문에 대통령됐다➨감옥소에서 나와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법은 귀족을 봐주지 않는다. 법이 시행됨에 있어서 지자(智者)도 이유를 붙일 수 없고, 용자(勇者)도 감히 다투지 못한다. 과오를 벌함에 있어서 대신(大臣)도 피할 수 없으며, 선행에 상을 내리는 데 필부도 빠뜨리지 않는다.” 한비자의 ‘군주론’에 나오는 말이다. 한비자에는 나라가 망하는 징조를 제시한 망징편(亡徵篇)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한마디로 소름이 돋을 정도다. “나라는 작은데 부자의 땅은 넓고, 임금의 권력은 불안한데 신하들 세도가 높으면 나라가 망한다. 법을 완비하지 않고 지모와 꾀로 일을 처리하거나, 나라는 황폐한데 동맹국 도움만 믿고 있으면 나라가 망한다. 신하들이 공리공담을 좇고, 부자 자제들이 변론을 일삼고, 상인들이 재물을 다른 나라에 쌓아 놓으면 나라는 ..

정치 2023.08.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밀국수로 폭염 씻을‘유두절’➦검찰공화국“모든길은 검찰로 통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물맞이라고도 불리는 한국 명절의 하나인 ‘유두절’, 매년 음력 6월 15일이다. 액을 떨치고 농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날이다. 신라 때부터 전해 내려온 민족 고유의 풍습이 담긴 명절 중 하나다. ‘유두’라는 단어는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동류두목욕’이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한다. 옛 유두 무렵에는 참외 등과 같은 햇과일이 나오므로 햇과일·국수·떡 등을 사당에 올리고 제사를 지냈는데, 이를 유두천신이라고 했다. 호남지방과 영남지방에서는 이날 논이나 밭에 가서 농사를 관장하는 용신과 농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찰떡을 해서 물꼬나 둑 밑에 한 덩이씩 놓고, 물이 새지 않고 농사가 잘 되기를 빌었다. 보리나 밀이 나는 때이기도 하므로 밀가루 적이나 밀떡을 논에 뿌려 ..

정치 2023.08.0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한동훈曰“이승만 업적은 농지개혁”➦“바보야, 兔死狗烹‘竹山작품이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945년 12월 30일 한민당 수석총무로서 단정 수립측이었던 송진우선생이 자택에서 암살되고, 1947년 7월 19일 여운형 선생이 암살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 2일 장덕수 선생의 암살에 이어 민족비극인 6.25동란 1년전 1949년 6월 26일 김구 선생이 암살되었다. 김구.여운형 두 거인을 간단히 암살로 처리해버린 분단 세력 이승만은 드디어 그 들만의 정권을 1948년 수립하게 됐다. 이러한 형국에서 이승만은 예상을 깨고 독립운동가이자 행방정국에서 몽양 여운형과함께 진보정치의 거두로, 제헌국회의원인 죽산 조봉암 (曺奉岩)선생을 농림부장관에 앉혔다. 조봉암이 한때 좌익였지만, 박헌영.허헌등 남로당과 결별한 전혀 다른 진보정치인였음에도 관사사용대금 시비등 올가미를 씌워 ..

사회 2023.07.1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고흐‘왼쪽 귀 잘라버렸다’➛“윤석열정권,세마리 원숭이像 책상놓고 하루 삼세번 반성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888년 12월 23일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 도시 아를르의 추운 겨울날 저녁, 면도 칼을 쥐고 거울 앞에 선 빈센트 반 고흐, 느닷없이 자신의 왼쪽 귀를 잘라버렸다. 그리고 붕대를 감은 초상화는 반 고흐의 대표작이 됐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귀를 자른 이유에 대해 설득력 있는 3가지 설이 나돌았다. 첫 번째, 고갱과의 MBTI차이 때문에 귀를 잘랐다는 설이다. 재정적으로 어려웠던 고갱은 반 고흐의 동생 테오와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이어갔고, 테오는 형를 후원하고 돌보는 일에 지쳐있던 상태였다. 귀는 오감 중 하나인 청각을 받아들여 소리를 듣는 기관이다. 세대를 막론하고 세상 살아가는 처세술을 알려주는 모양의 원목 세 마리 원숭이象이 있다. 세 마리 원숭이의 의미를 ‘원숭이가 손..

정치 2022.12.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차라투스트라曰“우월한 인간 없다. 모두 평등하다”➷고려대 대자보‘안녕하십니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그대들 우월한 인간들이여, 우뤌한 인간이란 없다.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 인간은 인간일 뿐이다. 신 앞에서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유엔이 지정한 ‘인권의 날’이자 고려대 대자보‘안녕하십니까?’인 12월10일, 우리는 안녕하지 못했던 ‘이명박근혜정권 10년’을 촛불로 되찾았지만 아직도 안녕하지 못하다. 인권의 개념은 기독교의 ‘천부인권’ 사상 즉,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모두가 평등하다는 개념으로부터 나왔다. 루소는 이를 더 발전시켜 일반의지를 주장하면서 정념이 아닌 이성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동선에 대한 의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고 시민이라면 그러한 덕목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는 명백히 사회적 재해다. 윤석열..

정치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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