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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2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동훈아, 네가 감히...김여사님을!!”➦尹충견에서 사냥개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김소월이 지은 시. 1925년에 김소월이 지은 「진달래꽃」, 떠나는 님을 붙잡지 않고 꽃을 뿌리며 보내겠다고 함으로써 보내는 사람에게 위로가 된다. 특히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는 결코 울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더한 슬픔과 원망이 사무쳐 있다는 것으로, 꽃을 뿌리며 ‘님’을 보냈듯이, 곧바로 되돌아올 것을 바라는 작자의 간절한 소망을 노래하고 있다. 22대 총선 67일을 남겨놓고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총선 가도에 김소월의 ‘진달래 꽃’처럼 사뿐이 즈려 밟고 가라고 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

정치 2024.01.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한동훈發‘4.10총선’총구 매카시즘狂風➨北風 아닌 ‘운동권 청산!!’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무부 내 공산주의자 205명의 명단이 여기 있다!” 50년 2월 9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여성 공화당원 대회. 연사인 조지프 매카시(Joseph McCarthy) 상원의원의 발언에 모두가 입을 벌렸다. 현대판 마녀사냥 '빨갱이 소동(Red Scare)'의 시발점이다. 소련이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하고 중국 대륙이 홍군에게 넘어간 직후 터져 나온 매카시의 폭로는 검거 선풍으로 이어졌다. 광풍의 중심은 매카시가 위원장인 상원의 비미(非美) 활동위원회. 정부와 의회, 학계와 문화계를 망라한 색출 작업은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다.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빨갱이 명단 205명’ 때문에 과학자 로젠버그 부부가 사형당하고 찰리 채플린이 쫓겨났다. 아인슈타인과 월트 디즈니, 트루먼, 아이..

정치 2024.01.1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한동훈發‘86 세대교체론’➦‘국민의짐’ 철새둥지 틀기!!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삼국지에 등장하는 가후, 모사 중에서 권변(權變)이 가장 뛰어난 사람이다. 권변이란 때와 형편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수단 즉 임기응변의 재능을 뜻하는 말이다. 이것은 정확한 상황판단능력과 신중하면서도 유연한 처세술이 요구되는 바, 가후는 이 모두를 한 몸에 지니고 있었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조정의 공무원이 되었다. 동탁이 도성에 들어와 권력을 잡자, 그는 동탁의 부하장수인 이각의 막하로 들어갔다. 동탁이 죽자, 이각과 곽사 등 동탁의 부하장수들은 불안하여 각자 도망칠 궁리를 하고 있었다. 이때 가후가 꾀를 내어주었다. “장군들이 뿔뿔이 흩어져 도망친다면 일개 관리에게 잡히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군사를 모아 함께 도성으로 쳐들어간다면 천하를 차지할 수도..

정치 2024.01.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DJ탄생 100주년➫‘중산층 튼튼한 다이아몬드형 사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는 박정희 정권의 개발독재에 대해 오래전부터 문제의식을 가졌다. 안티테제(대항 논리)로 주창해 온 청사진이 나의 ‘대중경제론’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도 하면 된다”는 의욕과 자신감을 국민에게 불러일으킨 공로는 인정한다. 하지만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토대로 한 공업화, 수출 증대, 경제 성장 외에는 관심이 없었다. 소득을 분배하는 일에 무지했다. 박정희 정권은 소수에게 특혜와 특권을 주는 방식으로 발전을 추진했다. “길거리 거지도 정부가 하루아침에 부자를 만들 수 있다” “싼 이자로 은행 돈을 빌려 사채놀이만 하면 부자가 된다”는 말까지 시중에 나돌 정도였다. 이런 방식으로 농민과 노동자의 희생 위에 대기업에 특혜를 몰아줬다. 농민과 노동자는 저곡가와 저임금에 시달..

정치 2024.01.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민중“8살 민주당은 진짜인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산타가 어떻게 하룻밤 새 전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을까’ 아이들이 8살 무렵이 되면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의심하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심리학과 캔디스 밀스 교수가 산타를 더 이상 믿지 않는 6∼15살 48명과 이들의 부모 44명, 성인 383명 등 모두 475명을 조사한 결과, 8살 무렵부터 산타에 대한 불신이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산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이들의 절반가량(부모와 자녀 45.8%, 성인 52.5%)은 슬픔이나 분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다. 8살이 된 더불어민주당(2015년 12월28알 새정치민주연합, 당명 변경)에 대해 민중들은 신뢰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

정치 2023.12.2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冬至여,들리는가? 見利忘義➽尹사냥개 한동훈, 결국 들개로~~

[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민간에서는 12월 22일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하였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 하는 것이다. 구미 각국의 성탄절도 초기 기독교가 페르시아의 미트라교의 동지 축제일이나 태양 숭배의 풍속을 이용해서 예수 탄생을 기념하게 한 것이다. 신약성서에도 예수의 탄생 날짜 기록은 없다. 농경민족인 로마인의 농업신인 새턴의 새턴네리아 축제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성했고, 그 중 25일이 특히 동지 뒤 태양 부활일로 기념된 날이었다. 동지에는 동지팥죽을 먹는다.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를 만들어 넣어 끓이는데, 단자는 새알만한 크기로 하기 때문에 새알심이라 부른다. 팥죽을 다 만들면 먼저 사당에 올려 동..

정치 2023.12.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사냥개 한동훈‘서울의 봄’➘‘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강동찬: 살아방패! 장병들: 죽어충성!![26] 강동찬: 사령관님께 대하여 경례! 장병들: 충.성!! 이태신: 충성!』 1000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는 12·12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중 ‘수경사 진압병력 경복궁 출동 직전’의 한 대사다. 영화에서 반란을 도모하면서 “우리는 하나다”를 외친 막강한 군 사조직 하나회, 김영삼 대통령(YS)에 의해 사라졌다. 그러나 제2의 하나회가 30년만에 꿈틀대고 있다. 총이 아닌 劍으로 대한민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려고 한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낙점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한 장관은 이르면 이번 주 사표를 내고 국민의힘에 올 것으로 보인다. 김기현 전 대표가 총선 불출마가 아닌 당대표직 사퇴..

정치 2023.12.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12·12사태’➨44년만에 다시 paranormal!!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2월 12일’은 주인공이 현해탄을 넘어 이국의 탐험을 시작하는 날이자, 10여년의 이국생활을 마감하고 귀국하는 날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적빈에서 벗어나 유산자의 신분으로 재생의지를 불태우면서 고향에서 잃어버렸던 것을 복원하고자 하지만 결국 그 꿈이 산산조각나고 구제받지 못한 한 인간의 정신적 패배를 기록한 날이기도 하다. 따라서 ‘12월 12일’의 표층적 의미는 바로 인생에 대한 절규이며 원점으로 회귀하는 숙명적인 아이러니 그 자체이다.」 소설가 이상이 20세 때(1930년) 쓴 처녀작 중편소설〈12월12일>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공포와 불안의 영원한 도주를 멈출 수 없는 추방된 자의 불행한 운명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로부터 49년이 지난 12·12 군사 반란(12·1..

정치 2023.12.1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보수 무능, 肉身보다 더 중요한 군인靈魂 짓밟는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 시키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기보다 중요한게 병사들의 사기이며, 그 사기는 적에 대한 민중의 태도에서 결정된다” 전쟁이란 살아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심리적·정신적 상태가 전쟁의 향배를 규정하는 중대한 요소가 된다고 주창한 전쟁이론의 고전인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에서 나오는 이야기로서 민심이 핵심을 강조하고 있다. “아무리 첨단 무기로 무장했더라도 우수한 두뇌가 없으면 다 헛일이다” “자유란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불굴의 의지에 의해 지켜지..

사회 2023.10.0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8월16일 대우 공중분해’➨‘세계는 좁고 할일도 없었다’➘“자유아닌 빵이야, 바보!”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는 오래전부터 우리의 꿈이요 희망인 젊은이들에게 내가 살면서 직접 겪고 깨달은 바를 들려주기를 바라왔다. 창가로 비쳐드는 옥포만의 달빛을 바라보며 어슴푸레 하늘이 열리는 새벽녘까지 가지런히 모은 생각 중에서 다음 세대에게 건네주고 싶은 말의 편린들을 모아보았다. 젊은이여,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지구촌이라 불릴 정도로 좁아졌지만 세상에는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 있고,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도 많다. 그 길을 가고 그 일을 해내는 용기 있는 개척자들에 의해 역사는 조금씩 전진해 온 것 아닌가. 젊은이여! 우주를 생각하고 큰 뜻을 품어보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2019년 12월 9일 오후 11시 50분 향년 83세를 일기로 숙환으로 별세하면서 남겨진 저서 ‘세계는..

경제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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