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4.3 北조정’태영호 막말. ‘제2 이수근?’vs‘세작?’➘강남 좌파 실상!!

능산선생 2023. 2. 1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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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회에 까지 북괴간첩이 침투해서 암약했다는 부끄러운 사실을 밝히면 숨길게 뭐 있갔시오. 지난 1969년 5월 13일 박정희 정권 시절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은 항간 떠돌던 소문을 몹시 불쾌한 표정으로 발표하면서 “김일성이 미국 정찰기를 떨어뜨리고 별의별 수를 다써서 간첩을 침투시키고 있는 것은 전쟁준비를 끝냈다는 얘기다. 이런 판국에 있는 것을 없는 것처럼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꾸밀 필요가 없다”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 13명 중 8명으로 추리는 1차 컷오프를 통과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갑)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4.3사건은 명백히 북한 김일성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태 의원은 북한 출신으로, 주 영국 북한 공사로 근무하다가 북한 체제에 염증을 느끼고 탈북해 2016년 8월 한국에 입국했다. 그해 12월 주민등록을 해 대한민국 국민임을 공식으로 인정받았고,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태 의원은 북한 출신으로, 주 영국 북한 공사로 근무하다가 북한 체제에 염증을 느끼고 탈북해 2016년 8월 한국에 입국했다. 그해 12월 주민등록을 해 대한민국 국민임을 공식으로 인정받았고,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4월 3일을 국가추념일로 격상시킨 건 보수정권인 박근혜 정부 때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해 4월3일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제74주년 4.3추념식에 참석해 "4.3의 아픔을 치유하고 상흔을 돌보는 것은 4.3을 기억하는 바로 우리의 책임이며, 화해와 상생,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민국의 몫이다. 4.3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온전한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4.3 명예회복을 위한 중단없는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천하를 통일한 진나라 시황제는 첩자를 부리는 用間術(용간술)에 능했다고 한다. 주변국과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적국에 첩자를 잠입시켜 수만금의 황금을 써서 관리들을 매수 했다.천하를 통일한 진나라 시황제는 첩자를 부리는 用間術(용간술)에 능했다고 한다. 주변국과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적국에 첩자를 잠입시켜 수만금의 황금을 써서 관리들을 매수 했다.

3대 세습체제 아니 딸까지 내세워 4대를 이으려고 하는 김정은 북한정권에 대해 북한에서 투쟁하며 북한주민의 민주주의 뿌리를 심어야 하는데 자기 가족 아니 자기 안위만 생각하고 조국을 버리고 자유 찾아 삼만리하는 탈북자, 지금 우리는 재조명 할 때다.

지금 1967년 판문점을 통해 귀순했던 북한의 언론인 이수근이 1969년 베트남의 사이공 공항에서 체포되어 위장귀순 간첩 혐의로 사형에 처해진 사건을 되돌아 본다.

이수근은 중앙정보부에서 일하면서 북한의 실정을 알리는 강연 활동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남한 사회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점과 북한에 두고 온 가족의 안전에 대한 염려로 중립국으로 망명하기로 결심했다. 이수근이 1969년 1월 27일 위조 여권으로 홍콩으로 출국, 베트남을 경유하여 제3국으로 향하는 도중, 1월 31일 베트남의 사이공 공항에서 중앙정보부 요원에게 체포되었다.

귀순한 지 2년 만에 외국으로 탈출하는 과정에서 위장귀순한 간첩 혐의로 체포된 이수근은 대내외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승객 여러분,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특튼한 안보가 뒷받침 합니다. 국가정보원에서는 간첩·이적사범·국제범죄·테러·산업스파이·사이버안보위협신고·상담을 위한 111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고·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11번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고 있는 지하철에 국가정보원의 광고가 나온다.

주영 공사로 있던 중 박근혜정권때 대한민국으로 망명해 21대 국회에 진출한 태영호 국회의원은 2016년 8월 27일(현지시각) 미국 <시엔엔> 방송에 김 위원장이 “스스로 일어서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인 것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과적으로 제 분석은 다소 빗나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과연 지난 20일 동안 김정은의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던 것일까”라고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1일 <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에 보이는 김 위원장의 차량이 2008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짧은 거리도 걷기 어려워 현지 지도 때마다 사용하던 차량과 같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의전용 차량으로 보인다. 이전에도 비슷한 차량이 등장한 적이 있다”며 태 당선자의 주장을 일축했다.

더 큰 문제는 탈북한지 몇 년도 안 된 이들을 단지 반공국시를 이용해 검증도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선거에 내보낸 미래한국당은 자성을 넘어 석고대죄해야 한다.

아무리 북한의 고위직이라도 휴민트(HUMINT)가 끊긴 이들에게 북한의 고위정보가 전달될 수 없다. 아니 북한당국에서 이들을 더욱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4만여명의 새터민중 일부는 남한에서 번 돈을 북한으로 송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북한의 외화벌이 활동을 하고 있는 셈이다. 마치 북에서 내려보낸 ‘외화벌이 일꾼’인 셈이며 일부 군인과 동거하며 군 정보를 북당국으로 보고 했던 ‘제2의 원정화’가 남한내에서 활동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는 새터민에 대한 감정이 좋아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일부 언론과 보수단체들도 탈북자의 입만 쳐다보고 보도하는 작태로 남북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자신들의 주장이 거짓으로 판명이 난 뒤에도 이들은 “김정은 건강 문제를 속단하지 말라”며 여전히 딴소리를 하고 있다.

21대 총선에서 아무리 집권당이 싫다고 하더라도 조국을 버리고 자기 목숨만을 위해 탈북한 자를 국회의원으로 찍어준 서울 강남지역구는 북한의 해방구인가하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호대상자를 정착지원시설에서 보호하는 기간은 1년 이내로 하고, 거주지에서 보호하는 기간은 5년으로 한다. 다만,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제6조에 따른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그 기간을 단축하거나 연장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검증도 제대로 않된 탈북자를 의회 진출을 했는지 다시 물어야 한다.

그 당시 대통령인 박근혜씨가 북풍을 이용하려고 국회의원을 줘 국회에 세작의 둥지를 틀었나?

이들의 망언을 보면서 1960년 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위장귀순 간첩 이수근 사건’을 생각해 본다.

“자유가 그리웠소. 김일성은 오늘밤 분해서 편히 못 잘 것이오.”

지난 1967년 3월 22일, 이수근 북한중앙통신 부사장이 판문점 북측 지역을 탈출해 남측으로 귀순하며 내뱉은 첫마디였다.

오후 5시, 제 242차 남북군사정전위원회가 끝나는 순간 이수근은 재빨리 UN군 대표 밴 크러프트 준장의 세단 승용차에 올랐고 40여 발에 이르는 북한 경비병의 총탄을 피해 자유대한의 품에 안착했다.

남한에서 결혼과 반공 강연을 이어가던 그는 원했던 자유 생활과 달리 중앙정보부의 감시와 마찰이 계속되자 회의를 느껴 다시 탈출을 감행했다. 69년, 여권을 위조해 캄보디아로 향하던 이수근은 이중간첩 혐의로 중정 요원들에게 체포됐고 그 해 5월 항소심도 받지 못한 채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탈북민 출신이라는 이유로 북한 전문가 행세를 해선 안 된다. 면책특권이 주어진 의사당에서 이들이 뱉어내는 막말이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아니 탈북자들이 입법부, 행정부에 진출, 중요 요직을 차지해 중요 기밀문서를 쥐도 새도 모르게 북으로 송출하는 사태가 일 수 있다.

강준만 전북대 교수는 1 대 99 사회 프레임의 대안으로 ‘20 대 80 사회’ 프레임을 제시한다.

99는 상수학적으로 완전수인 ‘100’은 아니면서 100에 가장 가까운 수다. 그래서 강한 주장을 펼칠 때 흔히 쓰인다. “4·15 총선에서 전국 253개 지역구 가운데 43곳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사전투표 득표율이 99% 일치한다”며 ‘부정 선거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것이 일례다. 물론 논리적인 타당성이 없으면 99의 쓸모는 크게 떨어지는 게 상식이다.

아파트 한 채 갖고 ‘뿌디부르조아’ 강남 좌파는 상층 계급 내 소수의 리버럴-진보 지지자를 뜻하는 단어다. 지금 강남 좌파에 보수세력이 북한의 세작을 심어 북한 망명정부를 수립하려고 하는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호대상자를 정착지원시설에서 보호하는 기간은 1년 이내로 하고, 거주지에서 보호하는 기간은 5년으로 한다. 다만,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제6조에 따른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그 기간을 단축하거나 연장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검증도 제대로 않된 탈북자를 의회 진출을 했는지 다시 물어야 한다. 국민의힘은 북풍을 이용하려고 국회의원을 줘 국회에 세작의 둥지를 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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