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국민행복시대’➷‘세계 행복의 날’ 휴지통 소각장行으로~~

능산선생 2023. 3. 20.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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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행복은 어느 특정한 날과 어느 순간에, 그리고 특정한 장소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웃음과 명상을 통해 즉각적으로 행복해 질 수 있다. 또한 마음 챙김, 감사, 친절을 실천함으로써 매일, 매순간을 행복의 축제로 만들어갈 수 있다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ET) 엘로힘(Elohim :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의미)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창시자 라엘)320UN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을 기념해 이같이 논평을 냈다.

UN은 자문위원인 제이미 일리엔의 제안을 받아들여 2012628일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정했고 이듬해 320일을 세계 행복의 날로 정했다.

2400여 년 전에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 384~322)는 인간이 항상 어떤 목적을 추구하는 존재인데, 인간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라고 하였다. 덕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제시된다. 그는 덕을 지적인 덕과 품성적인 덕으로 나누고, 중용은 품성적인 덕과 관련된 것이라고 하였다.

사람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돈, 권력, 아름다운 외모 등을 추구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부분을 완전히 부정하지 않음으로써, 우리의 상식적 기대를 일부 수용한다. 그러나 그는 행복의 문제를 주관적인 쾌락에서가 아니라 이성적 활동의 측면에서 논의한 철학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행복이란 이론과 실천의 지속적 병행을 통한 자기실현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을 올바르게 행동하는 윤리적인 삶이라고 규정한다.

행복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위와 같은 실천을 통해 인간 스스로 형성해가는 것이다. 물론 모든 인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유토피아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가 강조하고자 한 것은, 성패와 무관하게, 보다 쾌적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이다. 행복은 하루아침에 달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그의 주장은, 정의가 구현되는 사회의 형성에 긴 결실의 기간과 노력이 소요됨을 일깨워준다.

인간의 목적은 행복이라고 갈파했지만, , 대한민국에서 행복이란 얼마나 낯선 낱말일까?

남보다 성적이 좋거나,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까? 남의 손가락질을 받아가며 모질게 번 재산이 200억 원이면, 2억 원을 번 사람보다 최소한 몇 배는 더 행복할까?

앞만 보고 달려온 결과, 불공정-불공평 문제가 커졌습니다. 이로 인한 사회갈등과 인기영합정치가 국민을 불안하게 합니다. 저는 보다 공정하고 보다 공평한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청년과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 근로자가 행복한 사회,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한 사회,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국민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20211226일 후보시절 국민행복시대는 일자리로부터 시작된다상식회복 공약를 발표했다.

맞다. ‘코로나 19 팬데믹속에 행복이란 글자는 주홍글씨로 타락했다. 그래서 民衆들은 반지하 방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면서도 온 가족이 영화기생충에서 탈출, 비타민D를 마시며 살수 있는 세상이 왔구나했다.

그러나 당선된후 民衆 희망을 뒷전으로 한 채 대통령이 집무실 공간을 갖고 국정의 첫 단추부터 비뚫어 끼기 시작한다. 0.7%의 표를 윤 당선인에게 던진 민중은 민중의 지팡이를 내리치고 있다.

개헌만 빼놓고 다할 수 있다는 차기 야당을 상대해야 하는 윤석열 정부는 야당의 협조 없이는 국정수행의 한 발자국도 뛸 수 없는 국정이지만 야당대표가 범죄자라며 검찰출신은 현행범과 대화할 수 없다며 협치는 간데 없고 세 치밖에 안 되는 짧은 혀라도 잘못 놀리면 사람이 죽게 되는 수가 있다는 세 치 혀에 사정기관을 총동원, 야당 죽이기에 이어 전두환의 공안정국이 몰아칠 살벌한 분위기다.

한비자는 리더는 상황을 탓하지 않고 세상의 모든 지혜를 빌려 암흑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나라를 이끈다고 한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사람들은 자동화기의 위력을 보지 못한 작자들이다.”라는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으로 回軍하는구나!

공산주의 국가의 리더들은 클라우제비 전쟁론을 즐겨 봤고 민주주의 국가의 리더들은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즐겨 봤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독자들도 군주론을 많이 읽었다고 한다. 마키아벨리는 귀족은 자신의 배경등으로 인해 야망이 많고 지배하고자 하는 성향을 지니게 된다. 반면 인민은 정치와 경제, 사회적으로 자유롭게 살기를 원한다. 따라서 군주는 권력욕과 야망등으로 인민에 의지하는 것이 낮다라고 생각했다. 즉 오만과 야망으로 가득 차 인민에게 갑질을 행사하는 귀족들을 제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리더는 군림하지 말고 섬기는 사람이 되라고 했다.

국민행복시대세계 행복의 날행복은 어디가고 휴지통으로 들어가 소각장으로 지금 행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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