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 있는 한 ‘위안부 할머니 눈물’ 계속 흘리다!!

능산선생 2023. 8. 14. 04:38
728x90
반응형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세 사람을 태운 기차는 평양을 떠나 신의주를 거쳐 산해관을 지나 베이징으로 갔다. 하지만 베이징에서 양부는 일본군에 체포되었고 결국 김학순과 양언니는 군인들에게 끌려갔다. 그날 일본군 장교가 김학순을 강간했다. 다음날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의 언니도 일본군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그곳에 조선말을 하는 여성들이 더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빨간 벽돌집에서 김학순을 비롯한 5명의 조선 여성들은 '위안부'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일본군은 보통 오후에 몰려들었고, 많은 날에는 하루에도 7~8명의 군인을 상대해야 했다.

2달 정도 철벽진에 머무른 뒤 그들은 일본군에 의해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 군인의 수는 줄어들었지만 술을 마시고 오는 군인들이 많아 사는 게 더 비참했다. 김학순은 양언니(에미코)와 함께 호시탐탐 탈출 기회를 살폈다. 그러던 중 어찌된 일인지 40살 정도 되어 보이는 조선인 남자가 김학순의 방을 찾았다. 김학순은 그에게 사정을 하여 결국 위안소를 탈출할 수 있었다. 베이징에서 일본군에 끌려간지 4달만에 빠져나온 것이다. 이후 김학순은 탈출을 도운 평양 출신의 조선인 상인의 아내가 되어 딸과 아들을 낳고, 한동안 상하이의 프랑스 조계지에서 생활했다.

1991814일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의 문제를 세상에 최초로 알렸던 날이다.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은 다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로 하여금 용기를 주어, 국내외에 '위안부' 문제가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201212월 타이완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는 매년 814일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정했고, 이듬해부터 세계의 여성·인권단체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연대집회를 개최했다.

이러한 흐름을 따라 국가 차원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인권차원에서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기 위한 입법 활동이 추진되었다. 마침내 201712<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매년 814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올해는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보호법을 제정한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9명이며, 이 가운데 이옥선 할머니 등 3명이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나눔의집에서 생활하는 이옥선 할머니(부산출생·96)일본은 사죄 없이 오늘날까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의 동의 없이 가해자의 사과도 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끝맺음 하려는 윤석열 정부, ‘위안부 할머니를 무덤에서 꺼내 두 번 죽이고 있다.

지난 521일 윤석열과 기시다 일본수상의 한일정상회담에서 윤은 일본정부측의 손을 들어주었다. 일본 정부가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및 독도 문제를 언급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외교기밀이라고 함구하고 있어 여러 가지 뒷말이 나왔다

일본은 구체적인 사항까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국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 다뤄진 안건들에 대해 제목정도 수준으로 공개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한일정상회담에서 윤석열의 굴욕외교와 저자세 외교에 국가적 자존심이 무너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본군 성노예 위안부문제와 독도문제에 있어 일본이 원하는 양보를 한 것이라면 자칫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하는 권한을 넘어선 반헌법적 반역행위를 했을 수도 있다는 말들이 나왔다.

가 친일 장학생이라고 그런지 은 어려서부터 일본을 흠모하며 자라왔다.

마치 박근혜 전 대통령 시기 있었던 위안부 합의에 대해 박근혜 정권이 우리 국민들의 촛불집회로 헌재에서 탄핵당하면서 원점으로 다시 돌아가는 일을 당한 일본우익은 불가역적인 윤석열의 항복을 원하고 있었다

일본우익이 독도를 다께시마라 부르면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러시아와 중국 그리고 북한의 동태를 감시할 수 있는 최전선의 감시초소로써 독도의 필요성에 기인하는 것이자 동해 바다 해저에 풍부한 망간단괴와 같은 풍부한 지하자원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광복절을 전후해 일본 자위대 군함이 독도 인근을 침범할 것이라는 말도 있다.

만약 윤석열이 안보를 이유로 독도에 대한 일본해상자위대의 군함 접안과 상륙을 허용했다면 우리 경찰에 의한 실효적 지배가 무너지게 되는 것으로 자칫 일본 해상자위대에 의해 독도가 강제로 점령당하는 사태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일본해로 표기된 해도를 가지고 한미일 해군이 독도근해에서 군사훈련을 함께 했는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독도에 일본해상자위대가 상륙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실은 한일정상회담의 기밀 사항이라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통화 내용까지 공개했던 국민의힘의 국민알권리 정신에 비추어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독도영유권문제는 우리 헌법이 부여한 영토수호 책무를 대통령이 방기한 것으로 탄핵사유에 해당되는 사안이다.

여기에 위안부 문제도 과거 해법이 우리나라 여성들을 또 다시 창녀 취급하는 푼돈주고 끝내는 방식이라 일본우익은 결코 일본군의 전쟁범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한일정상회담의 내용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며 일본측이 인정한 사안도 부인하고 있어 국민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밖에 안 보인다.

여기다 박진 외교부장관은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 위안부문제와 독도문제는 의안으로 다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초 외교현안 협의에서 합의를 깨고 일본측이 갑작스럽게 이슈화 했다면 여기에 대해 단호히 문제제기를 했어야 했다.

특히 아무말 못한 것으로 보여 결국 일본의 주장을 다 들어준 꼴이 된 것 같은데 이를 의안이 아니었다고 박진 외교부장관이 주장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의 민중을 우롱하는 말장난이다.

만일 대통령과 외교장관의 선친들이 위안부와 강제징용을 당했다면 다시 일본 군화발로 짓밟히겠는가?

맞다. 은 대선때 한반도 유사시 일본군화발에 짓밟히는 壬亂, 日帝 이어 세 번째가 될 날이 대한해협을 넘실 거린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