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尹사정기관 忠犬, 박정희 末路 아지랭이➘‘미친개,몽둥이 약’

능산선생 2023. 9. 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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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폐하의 은혜로 중책을 맡았지만 제가 능력이 모자라고 폐하의 심중을 헤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충신도 좋지만 폐하의 충견이 되는 것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청나라의 화신.

충신과 충견. 실로 엄청난 고백이 아닐 수 없다. 중국 청나라 건륭제는 성군이며 현명한 군주였다. 그는 자신의 능력으로 청나라를 충분히 통치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40여 년을 통치해왔다. 그에게는 충신과 능력 있는 대신은 차고 넘치게 많았다. 그는 오로지 자신만을 바라보며 충성을 다하는 충견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토끼 같은 작은 동물의 경우는 사냥개가 직접 잡기도 하지만 싸움이나 사냥을 잘한다고 사냥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사냥개의 주 역할은 사냥감을 추적하여 사냥꾼이 올 때까지 사냥감을 지치게 만들고 발을 묶어두는 것이다. 따라서 사냥개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은 인내심과 체력이다. 주인의 명령이 있기 전까지는 사냥감을 몰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짖어댈 뿐 절대로 몰아붙인 사냥감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

사람에게 충성 않는다는 별명 검찰총각대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충견이 아닌 사냥개를 키워 自由단어를 앞세워 매카시즘 몰이를 하고 있다.

간토대학살에 대해 일본에 한마디 않던 정부와 여당이 국내용 이념공세에 광풍으로 몰아넣고 있다.

마치 윤 대통령의 행보는, 폭군연산군이 아닌 돈키호테로 말 달리며 민중을 말 발굽에 피를 흘리고 있다. 검찰총장 때는 말리는 사람이라도 있었지만, 지금은 대통령을 무서워하는 참모들만 넘쳐 예스맨만 가득 찬다. 힘없는 촌로 돈키호테와 달리 대통령이 이념전사로 나서면 나라가 두쪽 난다.

사냥개vs충견의 주인인 대통령은 마치 투견장에서 싸움을 즐기고 있다. 물론 둘 중 하나는 피를 흘리고 투견장에서 살아져야 싸움을 끝난다.

그러나 민중에는 피를 흘리는 투견을 즐기지 않은 것이 대다수이며 지금 놀다가 버리는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냥개vs충견? 애완견vs반려견?

아니면 탄핵으로 청와대를 쫒겨날 때 천연기념물인 진돗개를 버리고 간 박근혜 전대통령의 행동이 6년만에 다시 還生의 아지랑이가 저 멀리서 아물거리고 있다.

아니 김재규 중정부장과 차기철 경호실장간의 忠犬 쌈질을 하다가 주인(박정희)를 물어 죽이는 사냥개로 돌변하는 대한민국을 아수라백작으로 만드는 형국을 원치 않는다.

이럴 때 民衆들은 미친 개에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개몰이로 잡아 民衆을 광견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대한민국을 바로세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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