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發‘자유주의’答➦’三-세番‘ 3.1운동에 있다!!

능산선생 2024. 3. 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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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권강탈후 9년만에 소수의 매국노 친일파를 제외한 온 겨레가 하나 되어 독립을 선언한 민족해방인 ‘3.1운동105돌을 맞았다.

삼일독립선언서의 전체정신은 한민족의 독립정신 및 그 유래를 철두철미 민족 고유의 양심과 기능에서 발동하도록 하고 한국인의 독립운동은 결코 배타심 특히 단순한 배일정신에서 온 것이 아니라 민족의 생존발전상 당연한 지위를 요구하는 것임을 명백히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의 독립운동은 한국인 독자의 이기적인 동기에서가 아니고 동양 전체의 평화 및 세계 역사의 추세에 비추어 불가분한 것으로 타당성이 있다는 것을 주장할 것이며 한국인의 독립운동은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고, 그 목적을 완수하기까지 어디까지나 지속할 성질이라는 것을 명백히 할 것 등이었다.

더욱이 이 선언서의 내용은 근대의 서구사상인 자유·평등·인권·도의 사상을 반영하여 우리 민족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문화민족임을 강조하면서 일본의 침략에 대결하여 정의와 인도에 입각하여 민족의 자유·독립·평등을 요구한 것이었다.

나아가서 한국의 독립이 동양의 평화, 세계의 평화, 인류의 행복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고, 세계개조의 대기운과 도의시대를 강조한 것은 외세에 의지하거나 타력에 의해 독립을 쟁취한다는 뜻이 아니고 세계정세도 바야흐로 유리한 상황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으며, 비폭력을 주장한 것은 일제와의 타협이나 청원적인 내용이 아니고 오히려 비폭력을 호소하면서 최후의 1인까지 최후의 1각까지 민족의 정당한 요구인 독립을 쟁취할 때까지 정정당당하게 끝까지 투쟁할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숫자 가운데 유난히 ’()을 좋아한다. ‘을 한 사이클로 삼아 일의 완결점으로 여기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세번(-)’이라는 말과 연관된 말들은 아주 많다. 가위 바위 보를 해도 언제나 세 번 반복해서 승패를 결정한다. 하루에 3번 참고, 3번 웃고, 3번 칭찬하라.

무슨 일을 결정하는 데도 삼-세번(-)이다.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한번 또는 두 번이 모자라 언제나 삼창이어야 한다.

민중들이 폭넓게 참여한 3·1 운동은 나라 안팎에 민족의 독립 의지와 단결된 힘을 보여주었으며, 다양한 사회운동과 단체 등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 현실은 삼일절 정신을 찾아보기 힘들다.

민중을 무시한 정치권의 행위는 3.1운동 정신에 어긋나 민중에게 혐오감을 줘 등을 돌릴 것이다. 여기에 일본군 한반도 진입을 허용하는 발언으로 군국주의 군화발에 짓밟히며 3.1정신과 동떨어진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윤석열 정부는 지금 江富者판국을 만들어 3.1정신을 깔아뭉지면서 남남갈등, 보혁대결로 정권을 유지하려는 술책을 쓰고 있다.

지금 위정자들은 똑똑한 군주는 전쟁에 신중하고 훌륭한 장수는 싸움을 조심한다. 피할 수 있는 전쟁은 피하는 게 답이다. 빨리 끝낼 수 있는 전쟁은 서둘러 끝내는 게 답이다. 전쟁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안 할 수 있으면 안 하는 게 답이다”(손자)라는 명언을 듣고 행동하라!

백범 김구선생은 나의 소원에서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라고 했지 안는가?

이것이 바로 전쟁 유발자 强大國아닌 문화强小國의 지름길이다.

자유’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는 대통령의 답은 바로 삼-세번(-) ‘삼일절에서 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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