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인권위“일본 성노예 타령”➨달고나데이 재 뿌렸다!

능산선생 2024. 3. 13.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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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313일은 남녀 노소 모두가 함께 설탕을 먹고 만들며 친분을 쌓는 달고나데이에 윤석열 정부는 달고나에 재를 뿌렸다.

친일성향이 강한 윤석열 정부에서 민중의 반일감정을 자극할 발언이 또 다시 제기되었다.

바로 성노예(性奴隸, 영어: sexual slavery).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지난 11일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제출할 보고서를 심의하는 전원위원회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다 알고 있는데 자꾸 (얘기를) 꺼내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이냐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일본군 성노예제 타령을 할 거면 중국에 의한 성노예제, 반인륜적 범죄도 지적해야 한다고도 했다. 인권위 사무처가 전원위에 보고한 보고서에는 한국이 일본 정부에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진상 규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을 하도록 촉구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는데, 김 상임위원이 극구 반대했다는 것이다. 위안부 피해자 대다수는 평생을 고통 속에 살다 생을 마쳤고, 생존자들은 지금도 일본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며 절규하고 있다. 그런데도 명색이 국가인권위원이라는 사람이 회의석상에서 저런 말을 했다는 게 기가 막힌다.

이런 망언을 한 것이 알려지자 시민사회단체들이 12반인권적 망언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80여개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상임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망각하고 있는 두 상임위원을 규탄한다공식석상에서의 반인권적·반여성적 언행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는 이미 다수 유엔 조약기구들이 공통적으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진실·정의에 기반한 해결을 수차례 권고해왔던 보편적 인권문제라며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인권위에서 반인권적 망언이 오고가는 것이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두 위원의 의도적인 회의 지연과 막말로 인한 회의 파행으로 안건이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파행되고 있다차별과 배제, 혐오의 논리를 상임위원들이 재생산하고, 독립보고서 의결조차도 방치하고 있는 상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했다.

긴긴 세월 위안부 문제는 영원히 永眠에 들지 못하고 할미꽃 당신처럼 한줌의 흙으로 구천을 떠다니고 있다.

조선시대 사명대사가 왜구의 코 귀를 베듯이 일본에 대한 時局觀을 놓지 말아야 한다.

분노는 한 사회의 건강함을 포착할 수 있는 일조의 도덕적 바로미터다.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다. 플라톤은 분노는 정의를 향한 영혼 능력이라고 했다.

윤석열정부와 기시다 일본정권은 일본 요리인 오므라이스로 잡탕밥을 만들지 말고 남녀 노소 모두가 함께 친분을 쌓는 달고나를 먹게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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