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트럼프 2.0 歸還,北 핵보유국➽“尹아,선제타격 無用之物”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난 김정은과 매우 우호적이었고 그는 나를 좋아했다. 나는 그를 좋아했고 매우 잘 지냈다. 그들은 그게(북한이) 엄청난 위협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그는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핵보유국)다. 우리는 잘 지냈다. 내가 돌아온 것을 그가 반기리라 생각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하며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이라고 지칭했다. ‘핵보유국’은 상대 국가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보는 시각을 반영하는 표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 행사 중 취재진이 ‘오바마 대통령이 당신에게 북한이 최대 안보 위협이라고 말했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안보 위협으로 무엇을 꼽았냐’고 묻자 “당시 북한은 엄청난 위협으로 여겨졌다. 이제 그는 핵보유국이다(Now, he is a nuclear power)”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서로 잘 지냈다. 내가 돌아오면 그도 나를 반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임기 때도 북한의 핵 보유 현실을 인정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은 있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도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린 인준 청문회에 제출한 사전 답변서에서 “북한의 핵보유국(nuclear power) 지위, 핵탄두 운반 미사일의 사거리 향상, 발전하는 사이버 능력은 모두 한반도, 인도·태평양 지역, 세계의 안정을 위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비핵화 대신 북한과 핵군축 협상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지금 상태라면 북한은 한국을 ‘패싱’하고, 미국 혹은 일본과 접촉하려 할 것 같다. 과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을 움직이기 위해 먼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통했다.

트럼프는 북한과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김 위원장과 만날 기회가 생기고, 이익이 있다면 할 것이다. 다만 문재인 정부 때는 한국이 미국과 북한의 연결고리가 구실을 했다. 지금은 트럼프와 김 위원장이 직접 만날 수 있다. 게다가 북한은 한국을 ‘통일의 상대방이 아니다’라면서 무시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미국이 러시아나 중국을 거쳐 북한과 얘기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선제타격론을 내세운 尹이 내란수괴자로 구속된 상태에서 북미 관계 개선을 통해 남북이 다시 가까워질 거라고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트럼프의 미국 제일주의나 마가(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어떤 정책으로 나타날지 아직 분명하지 않다. 다만 한·일의 경우, 안보 분야에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당장 주한미군, 주일미군과 관련된 방위비 분담금에 부담이 있을 거다. 적어도 트럼프가 이 문제를 놓고 한·일과 거래를 하지 할 것이다. 하지만 미군을 자국 안에 주둔시키는 것보다 주한, 주일 미군기지에 둬야 더 싸게 군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걸 트럼프도 알 거다. 미국이 한·일에 많은 돈을 내라고 하겠지만, 한미·미일 동맹이 갑자기 없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또 트럼프식 고립주의가 실제로 어떻게 실현될지도 아직 의문이다.

尹은 시도 때도 없이 ‘선제타격론’으로 북한을 자극, 북한이 대한민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으며 핵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핵보유국 반열에 오르게 만들었다.

운명의 여신은 재앙을 몰고 오는 하천에 비유된다. 강은 화가 나면 범람하여 평야를 침수 시키고 수목과 건물을 쓰러뜨려 한쪽의 땅을 깎아 건너편으로 옮겨 버린다. 사나운 강을 앞에 두면 누구나 도망치고, 속수무책 그 맹위에 굴복하고 만다.

성공에는 아버지가 많지만, 실패는 고아라고들 한다.

그놈의 ‘계엄’ 때문에 尹은 고아로 전락됐다.

尹은 너무 어리석어서 자신이 어리석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더닝-크루거 효과’존재를 입증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빨리 사법처리해 기울어진 대한민국의 운동장을 바로 세워 이념이 대립하는 분단국에서 세계의 민주주의 꽃을 다시 피워야 한다!!

군미필자출신 尹, 감옥소에서 “전쟁이란 나라의 중대한 일이다. 죽음과 삶의 문제이며, 존립과 패망의 길이니 살피지 않을 수 없다(孫子曰 兵者, 國之大事, 死生之地, 存亡之道, 不可不察也)”라는 손자병법을 터득하며 자숙, 헌재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