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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죽어야 교육이 산다

능산선생 2006. 8. 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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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죽어있다.」이것이 우리의 교육현실이다. 즉, 교사가 죽어야 학교 교육이 살아난다고 본다.

 

교사들은 진정으로 제자들을 세계 최고의 교육의 질로 키울 자긍심을 갖고 있는 지 의심스럽다. 학원으로 교육의 장을 빼앗기는 현실은 교사들의 질이 의심하는 것으로 교사들은 반성해야 한다.



지금 전교조가 교육의 현장을 장악하고 있는 마당에 벌어진 교육부장관의 자질문제는 다시 한번 우리의 교육 현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

 

왜 교사들은 교원평가를 거부하는가? 우리 사회는 능력에 따라 대우 받는 사회에서 왜 교사들은 사회주의체제를 주창하는가?

 

교사들은 왜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치지 않고 있는가. 이러니깐 학생들이 사교육으로 달려가고 부모님들의 호주머니는 고갈되는 상태에서 갈수록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사교육의 조장은 곧 교사가 조장하는 것이다.

 

왜 학교에서 사설학원 강사같은 실력으로 가르치면 왜 고액을 들여 학원을 가겠는가. 교사들은 곧 직무유기에 해당하므로 이제 우리도 교사를 상대로 봉급을 차압해야 한다. 특히 개방화시대에 교육의 개방을 반대하는 교육의 현장이 우리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한다. 교육은 동양과 서양이 없다.

 

옳은 학문이면 너나없이 받아 들여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질을 세계수준으로 높여야 한다. 지금 이웃인 중국을 보라. 교육의 질을 얼마나 높이고 있는가. 질이 낮은 교직자들은 퇴출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사들은 지금 구한말의 쇄국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참여정부는 이를 바로 알고 지금 사회 암적 존재인 교육현장에 대해 과감한 매스를 가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 교육은 이제 영영 후진국으로 떨어지게 된다. 정부는 학생의 자질을 탓하기 전에 교사의 질을 탓하라. 정년이 보장된 철밥통의 교직에서 무슨 나라의 비전을 기대하겠는가. 주입식 교육으로 하루의 일정을 때우면 된다는 의식을 갖고 있는 한 우리나라의 교육질은 갈수록 떨어질 것이다.

 

학원강사에게 학교의 장을 빼앗기는 현실에 대해 교사들은 깊은 반성을 해야 한다. 특히 우리 학교의 교육현장에는 거의 80%가 여성이 장악하고 있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자기 자식의 담임선생님은 제발 남자 선생님이 맡기를 학수고대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학생들이 여성화가 되어간다는 것이다.

 

이제 남녀평등도 중요하지만 교직자들의 성비율도 조정해 교육의 현장이 바로 설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 나아가 사대와 교대를 과감하게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일률적으로 교육받은 사대와 교대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교육 현실에서는 우리나라의 교육이 제대로 성장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사대와 교대를 폐지하고 임용고시를 강화해 학생들의 질을 높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제 우리 학부모들은 우리의 자식이 아니라 나라의 장래를 위해 이제는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봉기할 때다. 즉 전교조등에 대해 과감하게 [예]와 [아니오] 할수 있는 질타로 꺼져가는 교육의 불을 다시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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