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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난 건희 바보 아닌 머슴이야!!”➘탄핵‘설국열차’ 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딸 바보', 딸과 바보의 합성어로 딸 앞에서 바보가 될 정도로 딸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애지중지하는 엄마나 아빠를 뜻하는 의미이다. 주로 엄마보다는 아빠에게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다.딸바보 아빠가 딸바보 엄마보다 더 많이 지칭되는 것은 일반적인 전 세계적 사회에서 남성은 현실적 목표를 달성하고, 그 과정에서 타인에 대한 애정과 애틋함 같은 부드러운 감정은 최대한 억제하고, 표출하더라도 간접적인 방식으로만 표현하며 살라고 교육받는다. 그런데 지금 ‘아내 바보’가 등장, “네가 내 뜻을 따르지 않으니 너는 내 딸이 아니다. 함께 살 수 없으니 네가 가고 싶은 데로 가라.”라는 왕의 怒에도 불구하고 평강공주가 배우자로 택한 ‘바보 온달’아닌 ‘바보 머슴’으로 대한민국을 블랙홀로 빨아들..

정치 2024.11.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尹회견➘‘the BUCK STOPS here!’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전 10시 정각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40분 남짓 진행한 국정브리핑을 마했다. 윤 대통령이 앉은 집무실 책상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선물한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the BUCK STOPS here!)’라는 문구가 쓰인 명패가 놓여있었다. 윤 대통령 뒤로는 그가 지난해와 올해 군부대, 전통시장, 소방서 등을 찾아 군인·소방관·시민과 찍은 사진 액자가 배치됐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국민에게 보답하는 길이 무엇인지 매일같이 새기고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로 국민과 함께한 사진을 집무실에 두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그러나 국정브리핑 이후 자리를 옮겨 생중계로 기자회견을 84분간 진행된 기자회견은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인식 드러냈다.尹은 ..

정치 2024.08.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대통령 기자회견, 正祖 소통에서 답 찾아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소통은 인간 삶의 중요한 것 중의 하나다.듣기 싫은 소리 막는다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어지는 것도 아니고 세상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조선 27명의 왕 중 소통을 잘하며 희망의 불씨를 타오르게 했던 계몽군주는 정조라고 볼 수 있다.정조는 49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지만, 조선 왕 중에 세종 대왕 다음 가는 정치 지도자로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조선은 “소민(백성)의 마음을 잃을지언정 양반의 마음을 잃을 수는 없다”는 것이 기본적인 정책 기조를 가지고 있는 양반들의 나라였다.그러나 정조는 양반도 소민과 마찬가지로 군역을 지는 것이 옳다고 여겼고, 사대부가 아닌 백성을 나라의 근본으로 여겼다.조선 최초로 안경을 쓴 임금이 되었을 정도로 학문을 좋아했던 그는 불통으로 병..

정치 2024.05.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취임 1년 기자회견은 없고 酒煙만 있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옛날 선비들의 술에 대한 예절엔 격식은 없지만 엄한 규칙이 있었다. 상대의 주량의 한계가 있음을 먼저 명심해야 한다'라는 것이었다. 옛날 자리에서 세 잔 이상 돌리면 배려할 줄 모르고 천박한 사람이라고 하였다고 하는데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듯, 거의 지켜지지 않았던 모양이다. 조선시대에도 술 때문에 죽었다는 사람들도 많고, 왕과 명망 높은 신하들도 동시에 취해서 주정 부리고 엉켜서 자는 경우도 있었던 걸 보면 저 규칙이 무색하게도 주량 넘게 술 권하고 난리 피우는 건 옛날이고 지금이고 큰 차이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야사이긴 하지만, 술에 취해 왕의 팔을 꺾어버린 전직 영의정과 왕에게 반말을 하고 왕과 서로 욕을 한 영의정도 존재한다. 청백리의 대표격이자 술꾼으로 이름난 박..

정치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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