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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100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사과 한알 만원➷“강랑비에 행주치마 젖는 줄 모른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우리가 자주 듣게 되는 짧은 속담이지만 그 안에 담긴 깊은 뜻이 있는 우리나라의 속담 중 하나다. 여기서 ‘가랑비’는 비가 가벼운 것을 의미하며, ‘옷 젖는 줄 모른다’는 비 올 때 옷이 젖는 모른다는 의미다. 따라서 이 속담은 작은 비조차도 대충 대비하지 않으면 추후 큰 문제가 야기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고물가'로 인해 소비와 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고금리 정책이 불가피해지면서 늘어난 이자에 대한 가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출로 하루살이를 하는 민중은 가랑비에 옷이 젖어 감기에 걸리고 봄이 와도 봄 같지 않은 춘사불래춘(春似不來春)다. 民衆은 40일 남은 ‘4.10총선’에서 가계부담을 덜 수 있는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경제 2024.03.0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發‘자유주의’答➦’三-세番‘ 3.1운동에 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권강탈후 9년만에 소수의 매국노 친일파를 제외한 온 겨레가 하나 되어 독립을 선언한 민족해방인 ‘3.1운동’이 105돌을 맞았다. 삼일독립선언서의 전체정신은 한민족의 독립정신 및 그 유래를 철두철미 민족 고유의 양심과 기능에서 발동하도록 하고 한국인의 독립운동은 결코 배타심 특히 단순한 배일정신에서 온 것이 아니라 민족의 생존발전상 당연한 지위를 요구하는 것임을 명백히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의 독립운동은 한국인 독자의 이기적인 동기에서가 아니고 동양 전체의 평화 및 세계 역사의 추세에 비추어 불가분한 것으로 타당성이 있다는 것을 주장할 것이며 한국인의 독립운동은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고, 그 목적을 완수하기까지 어디까지나 지속할 성질이라는 것을 명백히 할 것 등이었다. 더욱이..

사회 2024.03.0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4년 回歸‘2월29일’,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월의 마지막에 윤일을 배치하기 때문에 2월 29일이라는 날짜는 4년마다 돌아오게 된다. 이 날 생일인 사람은 4년마다 생일이 돌아오는 꼴이 된다. 그런데 이 날이 생일인 사람은 정말 드물다. 그 이유는 산모의 입장에서 2월 29일 출산을 기피하곤 하기 때문이다. 산모들은 사주상 불길한 날이거나 기념일과 겹치는 것을 원치 않는 경향이 있다. 오죽하면 출산의 고통이 어마어마하다지만 "고통 없이 2월 29일에 낳기 vs 고통스럽게 다른 날에 낳기"여도 2월 29일을 피하려는 사람이 있다고 할 정도이다. 그러나 지금 피 할수 없는 상황, 아니 대한민국 坐礁(좌초)다. 행복한 삶에 어떤 조건이 있을까? 철학자 칸트는 ‘행복한 삶의 세 가지 조건’에 대해서 말했다. ​첫째. 어떤 일에 ..

정치 2024.02.2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나라 대들보 세우기,保革몰이‘건국전쟁’破墓!➽答‘2.28’부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인류 역사이래 이런 강압적이고 횡포한 처사가 있었던고, 근세 우리나라 역사상 이런 야만적이고 폭압적인 일이 그 어디 그 어느 역사책 속에 끼어 있었던가? 오늘은 바야흐로 주위의 공장 연기 날리지 않고 6일 동안 갖가지 삶에 허덕이다 모이고 모인 피로를 풀 날이요, 내일의 삶을 위해 그 정리를 하는 신성한 휴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하루의 휴일마저 빼앗길 운명에 처해있다. 「중략」 우리는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을 위하여 누구보다도 눈물을 많이 흘릴 학도요, 조국을 괴뢰가 짓밟으려 하면 조국의 수호신으로 가버릴 학도이다. 이 민족애의 조국애의 피가 끓는 학도의 외침을 들어 주려는가? 우리는 끝까지 이번 처사에 대한 명확한 대답이 있을 때까지 싸우련다. 이 민족의 울분, 순결한 학..

정치 2024.02.2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국제 북극곰의 날】餓死!➨1일 1㎏씩 체중감소~ing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북극곰은 무려 9일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을 친다. 그래서 북극곰의 털은 두겹으로 되어 있다. 바깥쪽의 털은 북극곰이 바다에 들어갔을 때 안쪽 털이 젖지 않도록 막아준다. 덕분에 북극곰은 수영을 하고 나와서 한번 빠르게 몸을 털어주는 것만으로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슬픈 사냥 기후변화에 따른 북극 빙하 급감으로 북극곰의 육지 체류가 길어지면서 먹이 부족으로 개체당 하루 평균 1㎏씩 체중이 줄어들고 있다. 북극해에서 해수면 온도가 높게 지속되는 ‘해양 열파’ 현상이 2015년 이후 7년 연속 발생했기 때문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앤서니 파가노 박사 연구팀은 14일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북극곰의 생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이 캐나다..

사회 2024.02.2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송파 세모녀 10주기’강부자 감세,간접세 인상➘“민중술 막걸리도 못사먹을 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주인아주머니께 죄송합니다.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지난 2014년 2월 26일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의 단독주택 지하방에 세모녀가 죽음을 택하며 현금 7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와 남긴 글이다. 첫 사건을 발견한 집주인 임모씨는 “1주일 전부터 방안에서 텔레비전 소리만 나고 인기척이 없어 의심스러운 생각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방 창문은 청테이프로 막혀 있고, 바닥에 놓인 그릇에는 번개탄을 피운 재가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방문도 침대로 막아놓은 상태였다. 기르던 고양이도 모녀 옆에서 함께 죽어 있었다. 봉투에 적힌 글을 본 임씨는 “정말 착한 양반이었는데…”라고 했다. 송파 세모 녀 10주기를 맞아 다시 한국 사회 빈곤문제에 대한 근본적..

사회 2024.02.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정권, 64년만에 대한민국 이승만정권 憲政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경복궁의 가장 큰 문 ‘광화문’. 조선의 개국 공신 정도전이 경복궁을 설계하면서 지은 이 문의 이름은 ‘정문(正門)’이었다. 이름을 ‘광화(光化)’로 고치도록 한 이는 세종대왕이었다. 조선 건국 초기 태조는 정도전에게 새로운 수도인 한양 건설을 맡긴다. 정도전은 치밀한 도시계획하에 경복궁을 건설했고 궁궐의 남문인 광화문 앞에 관청들을 배치했다. 광화문 남쪽 길을 따라 좌우에는 의정부, 삼군부, 육조, 사헌부 등의 주요 관아들이 들어섰고 그 뒤편으로도 크고 작은 관청들이 들어섰다. 경복궁이 왕권을 상징하는 공간이었다면 광화문 앞길은 관원들의 활동 공간이면서 각종 국가 행사와 국가 경영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정도전은 광화문 남쪽 좌우로 관아들을 배치하며 가운데에는 큰길을 내었다...

사회 2024.02.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여성부 폐지 부메랑➹총선총구“난 투표하는 여자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둥글게 가득 찬 보름달은 풍요와 다산의 상징이다. 정월 대보름은 새로운 해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보름날이니 특별하게 여길 수밖에 없다. 이날 전국 곳곳에서는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갖가지 민속놀이와 풍속을 즐긴다. 대표적인 것이 마을 제사 지내기, 달맞이 소원 빌기, 더위 팔기, 다리 밟기, 액막이 연 날리기,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줄다리기 등이다. 독특한 음식도 빠질 수 없다. 정월 대보름에는 다섯 가지 곡식으로 오곡밥을 지어먹고 열 가지 나물로 반찬을 만들며 단단한 견과류를 입에 넣고 부럼 깨물기를 한다. 땅콩, 밤, 호두, 잣, 은행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부럼은 여러 번 깨무는 것보다 단번에 큰 소리가 나게 깨무는 것이 좋다고 하며 첫번째 깨문 것은 마당에 버..

정치 2024.02.2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尹총선승리 축배,국토 난도질!➽“그린벨트 도시허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당장 소나무가 필요한 게 얼맙니까? 나라에서 쓸 소나무도 부족해 죽겠는데, 민간인들이 이 소나무 짤라서 금도끼. 은도끼 찍으면서 불때우죠. 걔네들도 집짓겠다고 소나무 짤라대는데, 그럼 우린 어디서 소나무 가져옵니까?” “그렇구나!” “일단 급한대로 도성 근처 산에 대한 禁山령을 내려야 합니다” 조선 태조는 취임과 동시에 금산법을 선포한다. 경제육전에는 송목금벌(松 木禁筏)이라는 규정을 두어서 도성 주위의 소나무 벌채와 석재 채취를 금지시켰다. 그러나 1960년대의 급속한 도시화와 공업화로 인해 도시 근교 지역이 무계획적으로 개발되었다. 이에 따라 도시 외곽의 농지와 임야의 환경 보전을 위해, 영국에서 시작된 그린벨트 제도를 모방하여 신설했다. 초기에는 국토면적의 5.4%인 5..

경제 2024.02.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독도는 다케시마?’➺“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努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박정희는 한일수교 협상에서 비록 작은 것이지만 화나게 하는 (irritating problems) 문제 가운데 하나가 독도문제다...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도를 폭파시켜 없애버리고 싶다.(President Park said he would like to bomb the island out of existence to resolve the problem)” 1965년 한일국교 정상화(6월 22일)를 목전에 둔 시점인 5월 16~27일에 박정희는 미국을 방문했다. 그 때 박정희는 존슨 대통령과 17~18일에 걸쳐 2차례 면담했고 18일 오후 5시(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에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1965년 5월 27일 미 국무장관 집무실에서 러스크 국무장관은 김종필 중앙정보..

사회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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