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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 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공염불“4.3항쟁 명예회복!”➽‘4.3유발자’雩南,건국父?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상상도 할 수 없는 것 이상의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떤 것’이었던 제주4.3의 절대 비극적 유산을 극적으로 극복해 온 제주민들의 역사적 궤적의 귀결은 혁명적 자기 변혁을 통한 평화, 인권, 화해, 상생의 모습 자체였다.” 지난 2018년 2월22일 김대중도서관장 박명림 교수(연세대)는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열린 학술 심포지엄 ‘제주 4.3의 역사적 진실과 한국 현대사에서의 의미’에서는 제주 4.3 이후, 제주도민의 진실과 화해, 포용, 상생을 위한 노력은 ‘세계보편적 치유 모델’이라며, “4.3 뒤, 모든 생명이 죽고 희망이 사라진 상황에서 제주민들은 절대 폐허를 넘어 진실, 화해, 상생을 향한 상상할 수 없는 고결성을 보여 줬다”고 했다. 그는 킬링필드, 아우슈비츠..

정치 2024.04.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小寒 몰아친 연산군發 폭정➨‘장녹수’末路 환생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가서 얼어 죽었다.” 이름만 보면 대한이 가장 춥고 그 다음으로 소한이 추워야 하고, 실제 기온도 대한이 더 낮은 편이지만, 한국에서는 오히려 소한이 더 춥다. ‘대한’이라는 말은 ‘큰(大) 추위(寒)’라는 뜻이다. 동지에서 한달 째 되는 날이다. 이름은 가장 추운 날이라는 뜻이지만,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처럼, 한반도에서는 소한 기간을 강타했던 추위가 대한 무렵에는 물러나는 경향을 보인다. 중국의 고문헌에서 대한 이후 기간을 5일 단위로 3후로 구분하는데, 초후(初候)에는 닭이 알을 낳고, 중후(中候)에는 새가 높고 빠르게 날며, 말후(末候)에는 연못의 물이 단단하게 언다고 기록되어 있다. 계절적으로 한 해의 매듭을 짓는 날이라고 여겨..

사회 2024.01.0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김행 三十六計 뒷담화➘대선공약‘여성부 폐지’불씨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三十六策 走爲上計(삽십육책 주위상계)’ 이를 줄여서 ‘삼십육계’라고 한다. 풀어보면 ‘모든 책략 중 도망가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뜻이다. 즉, 여기서 ‘삼십육’이 숫자나 순서를 뜻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삼십육은 중국 철학과 주역에서 ‘모든’, ‘우주’의 뜻으로 사용된다. 36개의 병법을 모아 삽십육계라고 이름 붙이고 그 마지막 36번째 계책을 ‘삼십육책 주위상계’로 한 것은 편집자가 책의 구성상 그렇게 한 것이다. 따라서 삼십육계는 “이 우주의 모든 책략, 작전, 전술 중에 도망가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어쨌든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을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은 위기 상황이 닥쳐도 잘 도망치지 않는다. 남은 직장생활을 무사히 마치..

정치 2023.10.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尹인사,김현정‘돌려라’판도라상자➘民衆 ‘멍’블랙홀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는 널 죽였어 난 니가 되었어 너는 날 죽였어 넌 내가 되었어 얘 너는 어딨니 난 눈동자 얘 너무 어지러 넌 나에게 다녀올께 회전하는 문 나갔다올께 회전하는 문“ ‘3호선 버터플라이’가 지난 2010년에 발표한 노래‘회전문’이다. 대형 빌딩, 호텔등이 회전문을 설치하는 이유는 공기 흐름을 최대한 차단해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겨울철에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지금 임기 2년차인 윤석열 정부는 ‘다녀올께 회전하는 문…나갔다 올께 회전하는 문’으로 자기들 식구들에게 훈장달기에 나섰다. MB정권의 구 시대 인물을 다시 기용하는 尹의 인사정책은 국가의 기둥인 民衆의 의지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조선의 영조의 탕평책은 어디 가고 연산군이 파행 등용책을 악용 백성을 탄압하다가 사약까..

정치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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