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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 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내란우두머리 끌어내고 ‘舐犢之愛’선택➬워낭소리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경호원 하태경은 또 다른 사망자인 양대호가 숨지기 전 “3월5일 대통령은 죽습니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3월5일은 이동휘가 특검 수사를 앞두고 3박4일 동안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나는 첫 날이기도 했다. 양대호는 대통령에게 접근해 밀가루를 투척한 사람을 사주한 인물이었다.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자,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하태경은 실종된 대통령의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2014년 3월 방영된 대통령 경호실을 배경으로 한 색다른 스릴러 드라마 ‘쓰리데이즈’다.11년이 지난 ‘만우절’ 지금 대한민국에 이런 드라마가 다시 등장할 수 있을까?2004년 3월 12일 국회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안 통과돼 대통..

사회 2025.04.0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한우 폭락속 소비자는 봉➽‘워낭소리’ 들려온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조선왕조 500년을 통틀어 첫손 꼽히는 명재상이요 청백리였던 황희(黃喜), 젊은 시절인 고려 말때 하루는 시골길을 걸어가다 보니 한참 떨어진 곳에서 소 두 마리를 부리며 밭을 가는 농부가 있었다. 황희가 가까이 다가가 이렇게 물었다. “여보시오. 그 두 마리 소 말이오. 어느 놈이 더 일을 잘 하오?” 어느 소가 일을 더 잘 하거나 말거나 아무 상관이 없었지만 지나가다가 심심풀이삼아 그저 물어보았던 것이다. 그런데 농부가 일손을 멈추고 황희에게 가까이 다가오더니 귀에 대고 속삭이듯 낮은 목소리로 이렇게 일러주는 것이었다. “저기 저 누렁이는 일도 잘 하고 말도 잘 듣지만, 저쪽 검둥이는 일도 잘 안 하고 꾀만 부리면서 말도 잘 안 듣는다우.” 황희가 피식 웃으며 말했다. “에이..

경제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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