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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2050년 기후난민 10억명➘일본 2/3 바닷속으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난민 하면 보통 전쟁 난민을 많이 떠올리지만 요즘은 기후 위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난민이 더 많다고 한다.지금처럼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2050년엔 이런 난민이 10억 명에 이를 거라는 전망이다.‘기후 난민’은 자연 재해나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살던 곳에서 어쩔 수 없이 이주해야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다른 말로는 ‘생태학적 난민’, ‘환경 난민’이라고도 하고요.유엔난민기구는 좀 더 정확하게 ‘기후 변화로 인한 강제 실향민’이라고 부르고 있다.먼저 홍수나 지진, 산불 같은 단발적인 자연 재해로 인한 이주가 있다. 다음으론 장기간, 점진적인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살던 곳을 떠나야 하는 경우가 있다.예를 들어 해안 지역 해수면이 점점 상승해서 마을이 침수된다거나, ..

사회 2024.06.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의병의 날, ‘홍의장군’ 곽재우가 還生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614년 5월 인조 반정에 의해 80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참수형에 처하지 않는다는 대명룰을 어기고 참수당한 88세인 정인홍 일파의 사람이 곽재우를 찾아와서 대화하는데 곽재우는 고명 7신은 죽어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에 그 사람이 기뻐하며 왜 그러한지를 말하자 다음과 같이 말했다.‘7신은 이미 선왕(先王)의 부탁을 받았으니 마땅히 의(㼁)와 함께 죽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아무말 못한 채 구차히 살고 있으니, 그 죄가 크다.’쉽게 표현하자면, 곽재우는 “선왕께서 영창대군을 지키라는 명령을 내리셨는데도 그 자들은 결국 대군을 못 지켰으니 그 죄는 죽어 마땅하다!”라고 말한 것. 이에 그 일파 사람은 매우 두려워했다.곽재우는 1617년 4월 10일, 망우정에서 66세를 일기로 세상..

사회 2024.06.0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혐오주의 아닌 다문화 세상 만들어 인구절벽 넘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민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외국인 건강보험 문제를 해결하겠다. 피부양자 등록 요건을 강화하고 명의 도용을 막는 등 국민이 느끼는 불공정과 허탈감을 해소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 1월 30일 외국인 건보 가입자는 6개월 이상 국내 거주 요건을 충족시켜야 하지만, 피부양자의 경우 거주 기간과 무관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부 외국인들이 ‘원정 진료’ 등의 목적으로 시스템을 악용할 우려가 있다며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윤 후보는 20대 남성들의 반페미니즘 정서에 편승해 밑도 끝도 없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하더니, ‘외국인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요건 강화’를 약속하는 과정에서 사회 일각의 외국인 혐오 정서를 부추기는 발언..

국제 2024.05.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發‘자유주의’答➦’三-세番‘ 3.1운동에 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권강탈후 9년만에 소수의 매국노 친일파를 제외한 온 겨레가 하나 되어 독립을 선언한 민족해방인 ‘3.1운동’이 105돌을 맞았다. 삼일독립선언서의 전체정신은 한민족의 독립정신 및 그 유래를 철두철미 민족 고유의 양심과 기능에서 발동하도록 하고 한국인의 독립운동은 결코 배타심 특히 단순한 배일정신에서 온 것이 아니라 민족의 생존발전상 당연한 지위를 요구하는 것임을 명백히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의 독립운동은 한국인 독자의 이기적인 동기에서가 아니고 동양 전체의 평화 및 세계 역사의 추세에 비추어 불가분한 것으로 타당성이 있다는 것을 주장할 것이며 한국인의 독립운동은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고, 그 목적을 완수하기까지 어디까지나 지속할 성질이라는 것을 명백히 할 것 등이었다. 더욱이..

사회 2024.03.0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독도는 다케시마?’➺“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努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박정희는 한일수교 협상에서 비록 작은 것이지만 화나게 하는 (irritating problems) 문제 가운데 하나가 독도문제다...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도를 폭파시켜 없애버리고 싶다.(President Park said he would like to bomb the island out of existence to resolve the problem)” 1965년 한일국교 정상화(6월 22일)를 목전에 둔 시점인 5월 16~27일에 박정희는 미국을 방문했다. 그 때 박정희는 존슨 대통령과 17~18일에 걸쳐 2차례 면담했고 18일 오후 5시(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에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1965년 5월 27일 미 국무장관 집무실에서 러스크 국무장관은 김종필 중앙정보..

사회 2024.02.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美.日.北 직거래 먹구름 청소부➨문재인 대북특사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부끄러운줄 아시오 나에겐 사대부의 예보다 내나라 내백성이 열갑절 소중하오” 2012년 9월 개봉돼 관람객 1,230만명을 넘긴 영화‘왕이된 남자’의 한구절로 광해의 人治를 말해준다. 조선의 15대 왕 광해(1608년 재위)는 사멸하는 명나라 대신 신흥 강국 후금을 인정하고 '등거리 외교(중립 외교)'를 펼쳤다. 위험에 처한 명은 조선에 지원군을 요청했으나, 광해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는 1592년 명과 일본의 전쟁에 낀 임진왜란으로 망가진 조선을 또다시 전쟁에 빠지게 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약소국의 왕이었던 광해는 ‘실리’를 쫓았다. 靑龍의 해가 시작되자 마자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는 조선시대의 명과 후금(後金·훗날 청)시대로 회귀하고 있다. 명·청 교체기라는 ..

사회 2024.02.1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한일관계 파트너십, 23년전 義人 이수현에서 찾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001년 1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15분경, JR 야마노테선 신오쿠보역에서 취객 사카모토 세이코(坂本成晃)가 열차 선로로 추락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은 열차를 기다리다 이 광경을 보자 다음 열차가 접근 중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그 사람을 구하기 위해 뛰어내렸다. 이와 함께 당시 현장에 있던 사진작가 세키네 시로도 취객을 구하고자 함께 선로로 뛰어내려 빨리 구조를 시도했지만 열차가 너무 빨리 오는 바람에 세 사람은 모두 선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 사건은 일본 열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일본에서 한국 유학생이 생전 남남인 사람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은 일본인에게 충격을 주었고 ..

사회 2024.01.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진화하는 않고 퇴보 일본 정부에 직접 묻는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이것(이번 판결)은 일본한테 시작이다. 일본은 원고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판결에 따라 법적 배상을 해야만 마땅하다. 한국과 일본은 이웃 나라다. '위안부' 역사는 대한민국의 자존심이고 역사를 배우고 가르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이 서로 왕래하며 교류해야 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23일 일본을 상대로 국내 법원에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한 뒤 이같이 강조했다. 서울고법 민사33부는 이날 이용수 할머니와 고(故) 곽예남·김복동 할머니 유족 등 16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의 각하 판결을 취소하고 1인당 2억원씩의 청구 금액을 전부 인정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2021년 4월 주권 국가인 일본에 ..

사회 2023.11.2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日오염수 방류➜尹“무대응이 최상책”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울산 남구가 ‘동물 학대’라는 시민·환경단체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일본 다이지에서 수입해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에 들여온 큰돌고래 2마리 가운데 1마리가 4일 만에 폐사했다.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에선 2009년 10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큰돌고래 8마리가 반입되고 새끼도 2마리 낳았으나 새끼 2마리를 포함해 6마리가 잇따라 죽었다.」 지난 2017년 2월 14일 울산 고래생태체험관 일본산 수입 큰돌고래 4일만에 폐사했다. 방사능(放射能, radioactivity)이란 라듐, 우라늄, 토륨 따위 원소의 원자핵이 붕괴하되면서 방출하는 극소 미세 성분을 말한다. 방사능 물질은 폭발하지 않는다. 강한 폭발이나 열로 인한 피해가 전혀 없다. 그 대신, 방사선을 방출하여 사람들의 세포를 파괴..

사회 2023.11.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은 박근혜의 中國 전승절 참석 참사 아는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박근혜 전대통령이 2015년 중국 전승철에 참석하여 천안문 광장에 오른 적이 있다. 당시 해당 행사에 참석한 민주진영의 유일한 국가수반이었다. 당시 바이든 부통령은 “미국 반대편에 베팅하는 것은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가 현재 미국의 대통령. 이제 임기 1년 남짓 지난 윤석열정부가 얼마나 또 거대한 외교적 참사를 불러올지? 맞다. 지금 윤 대통령이 하는 국정운영을 보면 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싶어 안달 난 것처럼 보인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한·미·일과 북·중·러 사이를 긋는 선과 韓美日을 연결하는 선을 영혼 없이 그어댄다 반려견을 사랑하는 윤 대통령은 마치 미국과 일본의 푸들로 꼬리를 흔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국립외교원 60주년 기..

국제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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