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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3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헌정사상 첫 구속➫세계민주주의 꽃!!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만일 국민 여러분이 헌법 개정안에 찬성치 않는다면 나는 이것을 남북 대화를 원치 않는다는 국민의 의사 표시로 받아들이고 조국 통일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것임을 아울러 밝혀 두는 바입니다”1972년 박정희 대통령은 국회를 해산시키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한다. ‘10월 유신’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헌법 개정에 대한 국민투표를 그해 11월21일에 실시, 12월27일 유신헌법을 공포함으로써 유신체제의 공포가 시작된다.그러나 연세대 박명림 교수는 지난 2011년 3월1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5.16쿠데타 50년 학술대회에서 “한국은 박정희 대통령의 10월17일 유신 계엄령의도, 집권 연장과 체제 강화계획에 대해 미국에 알리기도 전에 평양에 통지했다. 국가안보와 안정이 유신쿠데타의..

정치 2025.01.1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상목아, 나 좀 살려줘라~”尹 울부짖음➽‘봄날은 간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상목아, 나 좀 살려줘라~~”내란 수괴로 대통령직이 정지된 돼 한남동 관저에 구금된 윤석열 대통령이 구금된 한남동 관저에서 대학 3년 후배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애걸하고 있다고 한다. 尹은 부총리가 된 최 대행을 사석에서 “상목아”라 스스럼없이 불렀다. 최 권한대행은 그동안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대통령경호처에 지휘권을 행사해달라는 공수처의 요청과 야당의 요구에 “정부기관 간 물리적 충돌 등 불상사가 절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입장만 반복해왔다.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지휘권이 있는지가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고, 이에 대한 여야와 전문가들의 의견도 엇갈린다는 이유를 들어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온 것이다.최 대행의 이날 발언은 공수처의 체포영장 재집행을 앞둔 ..

정치 2025.01.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尹 탄핵 오징어게임➨민중,‘국민의 짐’ 오징어 잡이 출항中!!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성기훈이 복수를 다짐하며 비행기에서 내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자신이 얻은 상금 456억원이 “함께 경기를 펼친 사람들의 목숨값”이라는 성기훈이 경제적 실패로 코너에 몰린 사람들을 유린하고, 우습게 여기는 게임 설계자 프론트맨(이병헌 분)을 상대로 치열한 대결을 펼쳐 나간다. 성기훈이 프론트맨을 치열하게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리기 위해 극 초반부는 게임장 밖의 이야기가 더 많이 펼쳐진다.」전세계적 인기를 끌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시즌2로 돌아왔다. 26일 오후 5시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공개 직후부터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더 데일리 리스트의 뉴스 작가이자 영화평론가인 아유쉬 샤르마은 “‘오징어게임’ 시즌 2는 인간의 심리..

사회 2024.12.2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탄핵 이끈 ‘아줌마부대’➫행주치마 촛불로 ‘대한민국號’구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아줌마’는 고문헌에는 ‘아자마(아ᄌᆞ마)’로 나와 있다. 이 ‘아자마’는 ‘아자(소(小)’와 ‘마(모(母)’가 결합된 것이라고 한다.세월이 흐르면서 동네 여인을 아줌마로 부르게 되었었다. 파출부 아줌마, 가게 아줌마, 옆집 아줌마 등으로 변하면서 일반적인 여성을 지칭하게 되었고, 그것이 요즘은 제3의 성을 나타내는 파격적인 단어로 변한 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아줌마’라고 부르면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다.‘남녀 양성 간에 놓인 정치적 관계’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성의 정치’. 1960년대의 미국은 격동기였던 시기에 밀렛이 만들어 낸 말이다.성차별이라는 두꺼운 벽에 갇혀 있으며 ‘2등 시민’으로 정의되고 있던 여성들 역시 이러한 격동 속에서 자신에 대해 ..

사회 2024.12.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民衆,昏君 거부하고, 名君과 소통원한다!➽尹,나폴레옹 탈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군주가 아첨에 빠져들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진실을 듣더라도 결코 화내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하는 것이다.자신이 통치하는 국가에서 사려 깊은 사람들을 선별하여 오직 그들에게만 진실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말할 권리를 주는 것이다.그들은 오직 군주가 요구할 때에만 이야기해야 하고, 요구하지 않은 경우에는 말하지 않아야 한다.」이는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中 ‘사람들은 신중한 군주에게 진실을 말한다’에 나오는 글귀다.그래서 민중은 昏君(혼군)을 거부하고, 名君과 소통한다.군주 직이 정지당하고 통치에서 배제된 상황에서도 군주의 자리에서 쫓겨 날 처지인 상황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민중이 자기편이라고 우기며 앙탈 부리고 있다. 마치 나폴레옹이 유배지 엘바 섬의 감시병..

사회 2024.12.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민중 개.돼지 취급한 미친개, 몽둥이로 다스렸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 여러분들의 연말이 조금 더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14일 오후 4시 개의한 본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실시한 결과, 총 투표수 300표 중 가 204표, 부 85표, 기권3, 무효 8표로 가결됐다고 밝혔다.가결 소식을 밝힌 뒤 우원식 의장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그 순간부터 이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준 민주주의에 대한 간절함, 용기와 헌신이 이 결정을 이끌었다. 국회와 국회의장은 이 사실을 깊이 새길 것이다. 이제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통령의 파면 여부는 헌법재판소가 결정하게 된다. 국회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 충실히 임하겠다. 공석인 헌법재판관 임명도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

사회 2024.12.1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허그데이“자장면 배 터지게 먹고싶다!!”➽그래서 탄핵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하루만 니방의 침대가 되고싶어 Oh Baby-더 따스히 포근히 내 품에 감싸 안고 재우고 싶어아주 작은 뒤척임도 너의 조그만 속삭임에난 꿈속의 괴물도 이겨내 버릴 텐데내가 없는 너의 하룬 어떻게 흘러가는 건지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난 너무나 궁금한데 (궁금해)너의 작은 서랍 속의 일기장이 되고 싶어알 수 없는 너의 그 비밀도내 맘속에 담아둘래 너 몰래하루만 너의 고양이가 되고싶어 Oh Baby-니가 주는 맛있는 우유와 부드러운 니 품안에서움직이는 장난에도 (장난에도)너의 귀여운 입맞춤에』지난 2004년에 발표한 동방신기의 ‘Hug'다.12월 14일은 연인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포옹하며 서로의 사랑을 전하는 날‘허그데이’허그데이의 유래는 바로 제이슨 헌터에 의해서 생겼다. 제..

사회 2024.12.14

【데일리메일】국민의힘, ‘국민의 짐’ 아니 ‘국민의 적’!➽尹‘대국힘 담화’, 국민‘뒷담화’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투표에 참여한 의원들의) 명패수를 확인한 바 총 195매로서 투표하신 의원수가 의결 정족수인 재적의원 3분의2에 미치지 못했다. 따라서 이 안건에 대한 투표는 성립되지 않았음을 선포한다. 전 국민이 오늘 국회의 결정을 지켜보고 있다. 세계 각국이 주시하고 있다. 이토록 중대한 국가적 사안에 대해 투표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다. 민주주의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절차도 몹시 중요하다. 이 사안 투표 불성립은 국가 중대사를 놓고 가·부를 판단하는 민주적 절차조차 판단하지 못한 것이다”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오후 9시27분 국민의힘의 표결 불참으로 인한 투표 불성립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투표가 자동폐기된 뒤 이같이 말하며 “국회를 대표해 국민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

정치 2024.12.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大雪에 쑨 천정 메주, 民衆머리 내리쳤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부네야 네 할 일 메주 쑬 일 남았도다익게 삶고 매우 찧어 띄워서 재워두소11월은 중동이라 대설 동지 절기로다 바람 불고 서리 치고 눈 오고 얼음 언다” 『‘농가월령가』중 ’11월령‘이다. 24절기의 스물한째인 대설(大雪)은 말 그대로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옛사람들은 대설 초후에는 산박쥐가 울지 않고, 중후에는 범이 교미하여 새끼를 낳고, 말후에는 여주가 돋아난다고 했다. 이날 눈이 많이 오면 다음 해 풍년이 들고 푸근한 겨울이 된다는 믿음이 전해 오고 있다.농사일을 끝내고 한가해지면 콩을 삶아 메주를 쑨다. 메주를 띄울 때는 며칠 방에 두어 말린 뒤, 짚을 깔고 서로 붙지 않게 해서 곰팡이가 나도록 띄우고 알맞게 뜨면 짚으로 열십자로 묶어 매달아 두는데 ..

사회 2024.12.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제 마누라’끼고 도는 尹거부권➼퇴로 열고 탄핵 추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거부권을 가리키는 표현인 ‘비토(veto, 웨토)’라는 말의 유래는 고대 로마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로마에서 왕정이 폐지되고 공화정이 들어서면서 1년 임기의 집정관 2명을 선출하는 제도를 설립했는데, 이게 한 명의 독재를 막을 수는 있지만 실무적으로는 최종 승인권자가 둘인 만큼 두 명이 모두 집무를 보면 번거롭고 혼란스러울 뿐이라는 실질적 문제도 있었다. 따라서 집무를 동시에 두 명이 보는 것이 아니라 집정관 둘이 교대로 한 달씩 번갈아가며 맡는 것으로 정하고, 대신 그 달의 실무를 하지 않는 집정관은 상대 집정관의 정책 중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여 1달 단위로 번갈아가며 독재를 하는 사태가 생기는 건 방지했다. 이러한 권리는 라틴어로 ‘나는 (해당 법..

정치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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