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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5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대역죄➽윤석열 彈劾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산이라 해서 다 크고 높은 것은 아니다다 험하고 가파른 것은 아니다어떤 산은 크고 높은 산 아래시시덕거리고 웃으며 나지막이 엎드려 있고또 어떤 산은 험하고 가파른 산자락에서슬그머니 빠져 동네까지 내려와부러운 듯 사람 사는 꼴을 구경하고 섰다그리고는 높은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순하디순한 길이 되어 주기도 하고남의 눈을 꺼리는 젊은 쌍에게 짐즛따뜻한 사랑의 숨을 자리가 되어주기도 한다.그래서 낮은 산은 내 이웃이던간난이네 안방 왕골자리처럼 때에 절고그 누더기 이불처럼 지린내가 배지만눈개비나무 찰피나무며 모싯대 개쑥에 덮여곤줄박이 개개비 휘파람새 노랫소리를듣는 기쁨은 낮은 산만이 안다사람들이 서로 미워서 잡아 죽일 듯이빨을 갈고 손톱을 세우다가도칡넝쿨처럼 머루넝쿨처럼 감기고 어우러..

카테고리 없음 2024.12.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 실패작‘서울의 봄’➩‘5월 항쟁‘촛불 다시 타오른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그대들 우월한 인간들이여,우뤌한 인간이란 없다.우리는 모두 평등하다.인간은 인간일 뿐이다.신 앞에서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유엔이 지정한 ‘세계 인권의 날’이자 고려대 대자보‘안녕하십니까?’인 12월10일, 우리는 안녕하지 못했던 ‘이명박근혜정권 10년’을 촛불로 되찾았지만 아직도 안녕하지 못하다.제 22대 총선전 정치권에선 개봉한 서울의 봄>을 놓고 여야의 설전이 오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을 윤석열 정부의 공격 소재로 삼았다. 12.12 군사반란을 다룬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이 2주 만에 500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하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서울의 봄>을 꼭 보라고 권했다.‘서울의 ..

정치 2024.12.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세계 반부패의 날≠박근혜 탄핵일’➨탄핵반대 두韓,국정 논할 자격 없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내 자손들이 벼슬을 하여 부정부패를 저지르면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라. 그리고 그들이 죽은 이후에도 우리 포씨 집안의 선산에 묘를 쓰지 못하도록 하라!” 송나라의 정치가. 지방관으로서 부당한 세금을 없앴으며, 판관이 되어 부패한 정치가들을 엄정하게 처벌한 포청천의 유언이다. 강직하기로 유명했던 포청천.당시 서민들 사이에선 청탁이 통하지 않는 이는 염라대왕과 포청천 뿐이라는 노래가 유행했다고 하니 그의 명성을 짐작할 수 있다.12월9일은 ‘세계 반부패의 날’이자 헌정사상 첫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된 날이다.각 나라가 지니는 힘의 크기는 단순히 국방력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위험도, 신용도, 부패지수, 정치경제 자유도 등 다양한 분야로 국가의 등급을 종합평가한다. 지난 1월 3..

정치 2024.12.09

【데일리메일】국민의힘, ‘국민의 짐’ 아니 ‘국민의 적’!➽尹‘대국힘 담화’, 국민‘뒷담화’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투표에 참여한 의원들의) 명패수를 확인한 바 총 195매로서 투표하신 의원수가 의결 정족수인 재적의원 3분의2에 미치지 못했다. 따라서 이 안건에 대한 투표는 성립되지 않았음을 선포한다. 전 국민이 오늘 국회의 결정을 지켜보고 있다. 세계 각국이 주시하고 있다. 이토록 중대한 국가적 사안에 대해 투표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다. 민주주의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절차도 몹시 중요하다. 이 사안 투표 불성립은 국가 중대사를 놓고 가·부를 판단하는 민주적 절차조차 판단하지 못한 것이다”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오후 9시27분 국민의힘의 표결 불참으로 인한 투표 불성립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투표가 자동폐기된 뒤 이같이 말하며 “국회를 대표해 국민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

정치 2024.12.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大雪에 쑨 천정 메주, 民衆머리 내리쳤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부네야 네 할 일 메주 쑬 일 남았도다익게 삶고 매우 찧어 띄워서 재워두소11월은 중동이라 대설 동지 절기로다 바람 불고 서리 치고 눈 오고 얼음 언다” 『‘농가월령가』중 ’11월령‘이다. 24절기의 스물한째인 대설(大雪)은 말 그대로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옛사람들은 대설 초후에는 산박쥐가 울지 않고, 중후에는 범이 교미하여 새끼를 낳고, 말후에는 여주가 돋아난다고 했다. 이날 눈이 많이 오면 다음 해 풍년이 들고 푸근한 겨울이 된다는 믿음이 전해 오고 있다.농사일을 끝내고 한가해지면 콩을 삶아 메주를 쑨다. 메주를 띄울 때는 며칠 방에 두어 말린 뒤, 짚을 깔고 서로 붙지 않게 해서 곰팡이가 나도록 띄우고 알맞게 뜨면 짚으로 열십자로 묶어 매달아 두는데 ..

사회 2024.12.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세상-일본 皇朝皇宗유훈‘敎育勅語’➷尹‘짐은 곧 국가다’彈劾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교육의 지표로 삼는다.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창조의 힘과 개척의 정신을 기른다. 공익과 질서를 앞세우며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고, 경애와 신의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명랑하고 따뜻한 협동 정신을 북돋운다. 우리의 창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나라가 발전하며, 나라의 융성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스스로 국가 건설에 참..

정치 2024.12.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검사외전’,이재명 무죄 후폭풍➽2016년 11월26일 박근혜 촛불 재점화!!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진실 앞에 무대뽀! 다혈질 검사,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다!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꼼짝없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은 결국 15년 형을 받고 수감 된다.』지난 2016년 2월에 개봉돼 화제를 불러온 한국 코믹영화‘검사외전’ 『타고난 카리스마로 한국 조직사회에서 급부상하고있는 영동파 두목 계두식. 명동파를 접수하고 조직수뇌부들과 처음으로 회의를 하게된다. 그러나 인터넷, IP, 코스닥 등 아무것도 알아들을 수 없는 초라한 두식. 울적한 마음으로 부하들과 술자리를 하던 중 깡무식 대가리 왈 “형님, 윤동주 아십니까? 저 상두놈이 자꾸 윤동주를 얘기하는데 같잖어 죽겠..

사회 2024.11.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AI 악용 尹정부➘‘다윈 종의 기원’ 종말 告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독도는 어느 나라 땅입니까“독도는 대한민국의 국토입니다.”– 独島はどこの国の領土ですか“独島は日本の領土とされていますが、韓国が主張する領有権もあります。国際的には、独島は論争中の領土であるとされています。”(독도는 일본 영토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독도는 논쟁 중인 영토로 알려져 있습니다.)– What country does Dokdo belong to which country?“Dokdo, also known as Takeshima, is a group of islets in the Sea of Japan (East Sea) and is a subject of territorial dispute between South Korea and Ja..

정치 2024.11.2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小雪아닌 김치국 마시는 尹‘小說’➽박근혜 탄핵 촛불 재점화!!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4절기의 스물한째는 소설(小雪)엔 김장을 준비할 때다. 소설은 눈이 적게 온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소설 추위는 빚내서라도 한다”는 말이 있듯이 첫얼음이 얼며, 첫눈이 오기 시작한다. 11월 22일 ‘김치의 날, 식품 중 유일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 2월 ’김치산업진흥법‘ 개정을 통해 지정됐다.사람은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의 섭취가 필요한데 채소는 곡물과 달라서 저장하기가 어렵다. 물론 채소를 건조시켜 저장할 수는 있지만 건조시키면 본래의 맛을 잃고 영양분의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그래서 채소를 소금에 절이거나 장·초·향신료 등과 섞어서 새로운 맛과 향기를 생성시키면서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렇게 개발된 우리 고유의 식품이 바로 김치이다.발효된 김치에..

사회 2024.11.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화장실 갈때 다르고 나올때 다른’尹,8년만 다시 촛불➬민중 解憂所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죽고 나니 먹는 즐거움이 사라진 것은 슬프지만 화장실 갈 일이 없는 것은 좋네요. 똥오줌 없으니 천국이 이리도 깨끗하겠지요.”중세 시대를 살았던 한 시인이 말했다. 그러나 로마의 귀족으로 살았던 이가 말을 받아 친다. “길거리에 똥오줌을 마구 버려 전염병에 시달렸던 미개한 당신들이야 당연히 그렇게 말하겠지. 우리 로마인들처럼 목욕과 화장실에 대해 깊은 식견을 가진 이들은 생각이 다르다오. 남겨진 유적을 봐도 알겠지만, 우리는 이미 1세기경에 아테네에 68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고대한 공중화장실을 만들었지. 게다가 거의 모든 공중화장실이 수세식이었다오. 분뇨가 흐르는 하수구를 각이 지지 않게 만들어서 악취도 별로 없었소. 그야말로 아름답고 장엄했지. 나중엔 1백석이 넘는 거대한 ..

사회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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