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한반도 핵전쟁”노스트라다무스 예언, 현실➨제갈량‘적벽대전’

능산선생 2023. 1. 2.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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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히로시마와 나가사키 항구 근처의 두 도시에서는 지금껏 유례가 없던 참화가 두 번 일어나리

1503년 프로방스 지방의 생 레미에서 태어난 노스트라다무스의 대 예언, 두 도시는 바다에 면해 있었고 그곳에서 있었던 핵폭발은 인류가 일찍이 경험한 바 없었던 일이었다.

그로부터 600년이 지난 1945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해 22만 명이 사망했다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 78년이후 한반도에 원폭투하가 還生한다.

남북이 2023년 새해 첫날부터 날카롭게 각을 세우는 모양새다. 북한은 2022년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남측을 명백한 적으로 규정하며 핵 위협 수위를 높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군 지휘관들에게 철저한 대북 대비 태세 유지를 당부하며 적의 도발에 확실히 응징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해 꾸준히 미사일 등의 도발을 감행한 북한은 지난달 31일과 1일 연이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31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3발을 발사한 데 이어 이날 오전 250분쯤 역시 동해상으로 SRBM 1발을 발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를 600초대형 방사포라고 밝히며 남한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전술핵탑재까지 가능한 공격형 무기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남측을 의심할 바 없는 우리의 명백한 적이라고 규정한 뒤 현 남북 관계에 대해 전술핵무기 다량 생산, 핵탄 보유량의 기하급수적 증가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 초대형방사포 어제 3발 검수사격·오늘 1발 발사 - 북한은 2022년의 마지막 날과 2023년의 첫날에 각각 초대형방사포 3발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군수경제 총괄기관인 제2경제위원회는 지난해 1231일 오전 당 중앙에 증정하는 초대형방사포의 성능검열을 위한 검수사격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2023.1.1 연합뉴스

핵무력은 전쟁억제와 평화안정 수호를 제1의 임무로 간주하지만 억제 실패시 제2의 사명도 결행하게 될 것이다. 2의 사명은 분명 방어가 아닌 다른 것이라고 밝혀 유사시 핵무기를 선제공격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를 기본중심 방향으로 하는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 전략을 천명했다. 남측을 겨냥한 핵무기 전력 강화가 올해 북한 국방전략의 핵심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미국을 향해서는 “2022년에 각종 핵타격 수단들을 남조선에 상시적인 배치 수준으로 들이밀었다”, “일본, 남측과 3각공조 실현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아시아판 나토같은 군사블럭 형성에 골몰하고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국제관계가 신냉전체계로 명백히 전환됐다며 강대강 정면승부 대적투쟁 원칙에서 물리적 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세 인식을 바탕으로 북한이 올해 각종 전략적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해 북한이 호응할 가능성은 올해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 신냉전 구도에 따라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대해 확실한 우군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북한 역시 제재에 대한 부담 없이 국방력 강화에 힘쓸 것으로 전망돼 결국 미국과의 협상 또한 성사될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도 강대강으로 맞대응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육해공군 및 해병대 지휘관 등과 통화하며 "우리 장병들의 확고한 정신적 대비태세와 실전적 훈련만이 강한 안보를 보장할 수 있음을 유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새해가 됐지만 우리의 안보 상황은 여전히 매우 엄중하다. 북한은 앞으로도 핵·미사일 위협을 고도화하면서 다양한 대칭·비대칭 수단을 동원해 지속적인 도발에 나설 것"이라며 "우리 군은 일전을 불사한다는 결기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정은이 갑자기 사망하든 암살조를 평양에 침투 김정은을 암살하지 않는 한 도발의 응징은 실현성이 없는 허구에 불과하다.

김정은 일가의 생명줄인 핵, 절대 포기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정부, 전문가, 언론들은 알고 있다.

지금 한반도는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순망치한(脣亡齒寒)이다.

북핵과 미사일의 두 열차가 마주보고 달려오는 가운데 자칫 잘못하면 서울은 불바다가 될 수 있다. 이같은 마주 달려오는 열차를 멈출 수 있는 흑토끼의 智略이 필요하다.

삼국지에서 대륙 패권의 흐름을 바꾼 적벽대전에서 조조는 80만 대군을 동원하고도 5만의 오·촉 연합군에 패배해 겨우 목숨만 부지한 채 도망쳤다.

이같은 智略는 유비의 책사 제갈공명의 전략적벽대전’, 지금 民衆은 이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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