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내년총선 총구“난 투표하는 여자야!”➨ 대전發‘3.8민주의거’ 촛불 타오른다!

능산선생 2023. 3. 8.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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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내게 필요한 살아 잇는 길동무는 자기 자신을 따르고자 나를 따르는 내가 가는 곳으로 나를 따라오는 자다” ‘신은 죽었다고 한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는 인간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그가 건너가는 존재이며 내려가는 존재라는 데 있다고 해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이류를 밝혔다.

니체는 많은 여성주의자(feminists)에 의해 여성혐오주의자(misogynist)로 취급되어 왔다. 그리고 사실상 니체가 하고 있는 여성에 대한 여러 가지 언급들 가운데 그러한 혐의를 받을 만한 것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서양 철학사에서 등장하는 철학자들 중 니체만큼 명시적으로 여성에 대한 논의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는 엄연한 사실이다.

니체는 그의 저작 곳곳에서 구체적인 여성 개인의 문제에 대해 주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추상적인 차원의 여성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폭력은 힘의 균형이 깨져 있을 때 발생한다. 통계상으로 보아도 여성이 남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보다 남성이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여성이 남성에게 폭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힘의 균형이 완전히 깨져 있을 때 밖에 없다. 그예가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동, 그리고 가정에서는 며느리와 늙고 병든 시아버지 정도다.

38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이다.

4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유행 충격은 전혀 평등하지 않았다. 뉴노멀(새로운 표준)의 실체는 보이지 않는데, 사회·경제적 불평등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커졌고 해법은 더 복잡해졌다.

고용위기는 곧 생존위기다. 고용위기에도 성별 격차가 있는데, 코로나19 이후 그 격차는 더 커지고 있다.

우리의 모든 노력은 진정한 평등을 위해 여성과 남성에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팬데믹 상황에서 여성과 남성의 재능과 관점은 각각 엄청난 의미가 있는 만큼 사회 모든 분야에서 양성이 평등해져야 한다.

지금으로부터 113년 전인 1908년 미국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고, 이후 빵과 장미는 세계여성인권운동의 상징처럼 회자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여성의 경제적 평등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두 건의 행정명령에 세계 여성의 날지난 202138일 서명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여성의 인권 문제를 정책 우선 순위로 내세우며 백악관 요직에 여성을 채용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갈수록 여성 차별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여성 비율이 8.5%에 불과한 상태다.

윤대통령이 후보시절 이대남과 이대녀의 편가르기로 247077(0.8%)로 겨우 이겼다. 이의 일등공신은 지금 토사구팽 당한 이준석 전대표로 페니미즘을 자극해 이대남의 몰표를 윤 후보에게 몰아주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업이 안 되는 상황에서 직장에서 쫓겨나는 하이힐 부대가 늘고 있고 있. 특히 대학을 졸업한 여성들의 취업문은 더욱 좁아지고 있다.

아줌마’&‘하이힐녀그 위력, 내년 총선의 총구다.

3·15마산의거와 4·19혁명으로 이어진 대전에서 일어났던 고등학생들의 반독재에 항거한 ‘3.8민주의거 기념일’, ‘하이힐 부대의 위력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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