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윤석열정권아, 노태우‘‘7.7선언’ 34 돌 환생시켜라!!

능산선생 2024. 7. 7. 08:28
728x90
반응형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정치인, 경제인, 종교인, 문화예술인, 체육인, 학자 및 학생 등 남북동포간의 상호교류를 적극 추진하며 해외동포들이 자유로이 남북을 왕래하도록 문호를 개방한다.

 

2.남북적십자회담이 타결되기 이전이라도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이산가족들간에 생사, 주소확인, 서신왕래, 상호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주선, 지원한다.

 

3.남북한 교역의 문호를 개방하고 남북한 교역을 민족내부 교역으로 간주한다.

 

4.남북 모든 동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비군사적 물자에 대해 우리 우방과 북한이 교역을 하는데 반대하지 않는다.

 

5.남북한간의 소모적인 경쟁, 대결외교를 종결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에 발전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또한 남북 대표가 국제무대에서 자유롭게 만나 민족의 공동이익을 위하여 서로 협력할 것을 의망한다.

 

6,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킬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북한이 미국·일본 등 우리 우방과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협조할 용의가 있으며, 또한 우리는 소련·중국을 비롯한 사회주의국가들과의 관계개선을 추구한다.

 

7일은 ‘7.7선언’ 34 돌이다. 198877일에 보수정권 노태우 대통령이 발표한 '민족 자존과 통일 번영을 위한 대통령 특별선언'이다. 6개항으로 된 이 선언의 내용을 보면, 남북 동포의 상호교류 및 해외동포의 남북 자유왕래 개방, 이산가족 생사 확인 적극 추진, 남북교역 문호개방, 비군사 물자에 대한 우방국의 북한 무역 용인, 남북 간의 대결외교 종결, 북한의 대미·일 관계 개선 협조 등이다.

35돌인 지금 보수정권은 이에는 이~~눈에는 눈~’의 함무라비법전을 들이대며 한반도가 다시 격량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북한이 김일성 주석 사망 30주기(78)를 앞두고 관영매체 기사와 주민 참여 근로단체 행사 등을 통해 추모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2면에 '절세의 애국자, 만민의 은인'이라는 제목의 글을 싣고 "수령님(김일성)의 만고불멸의 업적이 있어 부강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오늘이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산같이 덧쌓이는 7월의 하루하루"라며 "그이께서 마련해주신 만년 토대가 있어 우리 조국은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의 선제타격, 북한이 핵을 남한으로 투하할 경우 피해는 남한의 인구 12백만명 정도가 사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통령도 6.25동란 발발 때 서울을 지키겠다고 하고 한강다리를 끊고 자기만 살겠다고 도주한 이승만 대통령의 파렴치한 도주를 還生할 겨를도 없다.

북한이 사거리 300km인 스커드-B 탄도미사일로 1mt규모의 핵폭탄을 서울시청에 투하 할 경우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반지름 약 3km의 거리의 모든 것이 폭발과 동시에 "증발"합니다. 경복궁, 서울역, 을지로, 종로, 동대문, 연세대학교, 숙명여대, 용산구청, 북한산 국립공원 일부가 태양의 약 1000배의 열로 약 1에서 2초간의 빛의 방출로 인해 불에 타는 것이 아니라 순식간에 증발해버린다. 피해자들은 자신이 죽는지도 핵폭발이 일어났는지도 느낄 수 없다.

이제라도 윤석열 정부는 선제타격론을 접고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토대로 북한의 대화 제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6자회담을 비롯한 대화 테이블을 활용해 북한의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의 길을 함께 찾아야 한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를 크레바스로 몰아넣지 말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남북정상회담의 신작로를 다시 닦아 대한민국을 ‘world safety-zone’로 세계평화 허브축으로 구축해야 한다.

세계 초콜릿의 날이기도 한 77, ‘코로나 19’폭염속에서 더위 사냥을 위해 달콤한 코콜릿을 북한 어린이와 나눠먹자구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