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한 국가와 다른 국가를 분리하던 냉전 시대에 철의 장막은 많은 곳에서 말 그대로 철로 만들어져 있었다. 이제는 점점 실리콘 장막이 세계를 분리하고 있다. 실리콘 장막은 코드로 만들어지고, 전 세계의 모든 스마트폰. 검퓨터, 서버를 통과한다. 스마트폰의 코드는 당신이 실리콘 장막의 어느쪽에 사는지, 어떤 알고리즘이 당신의 삶을 운영하는지, 누가 당신의 관심을 좌지우지하는지, 당신의 데이터가 어디로 흘러가는 지 결정한다.
이러한 가운데 딥시크(DeepSeek, 深度求索)라는 괴물이 나타나 혼돈의 세계로 몰아넣고 있다. 중국에서 개발한 첨단 인공지능 언어 모델인 딥시크(DeepSeek)는 ChatGPT처럼 질문에 답하고, 글을 생성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근 강력한 성능과 빠른 학습 능력 덕분에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국어 기반 AI지만 여러 언어를 지원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딥시크가 자사와 관련된 허위 정보와 위조 계정이 오해와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중국 매체 제일재경과 펑파이 등에 따르면 딥시크는 전날 저녁 위챗 계정에 올린 '딥시크의 공식 정보 발표 및 서비스 채널에 대한 설명'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미국의 제재를 뚫고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이후 딥시크가 자사 관련 소문들을 부인하는 내용의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딥시크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세계 주요국들이 정보 유출 우려로 정부 기관을 중심으로 딥시크 접속을 제한하는 움직임 속에 나왔다.
우리나라 국방부·외교부·통일부·산업통상자원부·한국수력원자력 등 정부 부처와 기관들은 5일께부터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한 상태다.
한국뿐만 아니라 호주·일본·대만 등도 정부 소유 기기에서의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고 이탈리아는 아예 앱 마켓에서 딥시크를 전면 차단했다.
미국은 해군과 항공우주국(NASA) 등 일부 연방기관과 텍사스주가 딥시크 사용을 막았다. 또 연방의회에서 정부 기관에서 딥시크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영국과 유럽연합(EU) 소속 국가들도 딥시크의 위험성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각국 기업과 금융기관들도 속속 딥시크 차단에 나서고 있다.
딥시크는 ‘허위정보와 위조계정’의 구체적 사례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중국에서는 딥시크 관련 사칭 계정이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고 펑파이는 전했다.
최근 중국의 지식검색 사이트 즈후(知乎)에는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이 게임 ‘검은 신화: 오공’을 개발한 펑지 게임사이언스 최고경영자(CEO)에게 딥시크의 폭발적 인기 배경에 대해 언급한 글이 화제가 됐으나 이후 해당 계정은 가짜로 드러났다.
또 소셜미디어에는 ‘딥시크로 월수입 40만위안’, ‘딥시크로 누워서 돈 버는 방법’ 등 딥시크를 이용해 큰돈을 벌었다고 자랑하지만 진위를 알 수 없는 글이 여럿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스스로 창조, 개발한 모델이 없다. 외국서 들어온 문물로 이룩했으며 문물을 해외로 이전하지 못하게 하는 폐쇄경제정책으로 지금 G2가 됐다. 우리나라의 삼성과 LG의 중국 진출은 득보다 혹을 달고 있는 처절한 위기다. 몸만 빠져 나오고 기술을 중국으로 넘어가야 한다.
중국은 스스로 창조, 개발한 모델이 거의 없다. 외국서 들어온 문물로 이룩했으며 문물을 해외로 이전하지 못하게 하는 폐쇄경제정책으로 지금 G2가 됐다. 우리나라의 삼성과 LG의 중국 진출은 득보다 혹을 달고 있는 처절한 위기다. 몸만 빠져 나오고 기술을 중국으로 넘어가야 한다.
우리가 옛날에 들었던 ‘비단 장수 왕서방’이 다시 엄습한다.
달걀까지 가짜로 만들어 팔아먹는 짝퉁의 원조국 중국, 프랑스 문화비평가 기 소르망의 말대로 중국의 모든 것이 거짓이고 사기인지가 소도 웃는다.
우리가 옛날에 들었던 ‘비단 장수 왕서방’이 다시 엄습한다.
달걀까지 가짜로 만들어 팔아 먹는 짝퉁의 원조국 중국, 프랑스 문화비평가 기 소르망의 말대로 중국의 모든 것이 거짓이고 사기인지가 소도 웃는다.
8일은 ‘프로포즈 데이’다.
많은 젊은이들이 장래의 여자 친구나 남자 친구에게 청혼하기 위해 장미를 준다.
새싹이 움트는 봄이 오는 길목에서 중국발 ‘사스(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우한폐렴(코로나19)’이 또 엄습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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