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이란-북한의 核이 다른 이유 미국과 인도 간의 협력 확대 추세가 심상치 않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이달 초 인도 뉴델리에서 이루어진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민수(民需)용 핵 협력 협정에 최종 합의했다. 작년 7월 인도 총리의 방미를 계기로 채택된 미국·인도 공동 합의문의 후속 논의가 마무리되었.. 카테고리 없음 2006.03.14
세대별 사랑 우리 속담에 첫사랑 3년은 개도 산다고 충고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의 사랑이 개의 사랑과 달라지는 것은 결국 삼년이 지나고부터인데, 우리의 속담은 기나긴 자기수행과 같은 그 과정을 절묘하게 표현한다. 열 살줄은 멋 모르고 살고 스무줄은 아기자기하게 살고 서른줄은 눈 코뜰 새 없어 살고 마흔.. 카테고리 없음 2006.03.13
다산이 하고 싶던 진짜 개혁 대단한 애국자였던 다산은 자신이 당하던 유배살이라는 극한적인 고통도 잊고 나라를 건지고 백성들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일에 더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도탄에 빠진 민생을 구해내고자 망국의 그림자가 감지되던 나라, 썩고 병든 나라를 개혁하여 나라의 근본이 튼튼한 나라로 만들기 위한 온갖 방.. 카테고리 없음 2006.03.13
차가운 머리로 정책을 말하자! 차가운 머리로 정책을 말하자!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로 가는 길”에 대한 반박 청와대 양극화 특별기획팀이 벌써 세차례 글을 올렸다. 여전히 양극화의 원인을 과거 서강학파의 압축성장에서 그리고 외환위기에서 그리고 세계화에서 찾고 있다. 왜 원인을 그렇게 멀리에서 찾고 있는지 모를 일이.. 카테고리 없음 2006.03.11
절대 외상하지 말아요~ 놀기 좋아하구... 술이라면 두번째 가라면 서러워 할 한량한 나! 그날도 마을 어귀 주막에 주모와 마주 앉아 주거니 받거니 ... 주기는 오르고 해는 저물어 할수없이 주모와 바이 바이 집으로 향하는 디 어허 순간 떠오르는 독기 어린 두눈에.. 쌍심지 켜고 기다릴 마누라 생각에 정신 번쩍" 취기 싹" 가시.. 카테고리 없음 2006.03.10
고급 레스토랑에서 오랜만에 고급 레스토랑에 간 가족,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스테이크를 시켰다.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지만 꽤 많이 남은 음식들을 그냥 두고 가기가 아까웠다. 아버지는 음식을 싸가려고 했지만 조금 민망한 생각이 들어 웨이터에게 둘러대기 시작했다. “여보게, 웨이터! 남은 음식은 싸주게. 집에 개.. 카테고리 없음 2006.03.09
들녘에 봄은 오건만 1980년대까지만 해도 새 달이 시작되면 신문 사회면에 계절을 상징하는 사진과 함께 그 달의 주요 국경일과 기념일, 절기 등을 소개하는 기사가 상자로 실리곤 했다. 가령 3월이면 나물 캐는 처녀나 소를 몰며 밭을 가는 농부의 모습이, 잘 연출된 상투적인 구도의 사진 속에 등장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 카테고리 없음 2006.03.09
시장·군수 출마자들에게 과천은 지금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않고 있다 선거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방자치 단체장들과 자치단체 의회의 의원들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자치단체에 대한 전면적인 감사결과를 감사원에서 발표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 카테고리 없음 2006.03.08
이해찬의 얼굴, 참여정부의 얼굴 이해찬 총리가 3·1절 골프 물의와 관련해서 자신의 거취문제를 숙고 중이라는 소식이 많은 사람에게 뜻밖으로 느껴지는 것은, 이제껏 그가 오기와 오만과 독선과 아집으로 뭉쳐진, 남을 무시하고 경멸할 줄만 알았지 자기 성찰을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비쳐져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사소한 비난.. 카테고리 없음 200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