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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民衆,昏君 거부하고, 名君과 소통원한다!➽尹,나폴레옹 탈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군주가 아첨에 빠져들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진실을 듣더라도 결코 화내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하는 것이다.자신이 통치하는 국가에서 사려 깊은 사람들을 선별하여 오직 그들에게만 진실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말할 권리를 주는 것이다.그들은 오직 군주가 요구할 때에만 이야기해야 하고, 요구하지 않은 경우에는 말하지 않아야 한다.」이는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中 ‘사람들은 신중한 군주에게 진실을 말한다’에 나오는 글귀다.그래서 민중은 昏君(혼군)을 거부하고, 名君과 소통한다.군주 직이 정지당하고 통치에서 배제된 상황에서도 군주의 자리에서 쫓겨 날 처지인 상황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민중이 자기편이라고 우기며 앙탈 부리고 있다. 마치 나폴레옹이 유배지 엘바 섬의 감시병..

사회 2024.12.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탄핵 후폭풍➘국민의힘, 아수라백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라. 그리하면 싸움터가 아수라의 장(場)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니라.”머리가 셋이고 팔이 6~8개인 아수라가 하늘과 싸워 지면 풍요와 평화가 오고 이기면 빈곤과 재앙이 온다고 전해진다는 ‘아수라’는 쟁이 끊이질 않는 혼란의 세계에 머무는 귀신들의 왕이다. 원래 고대 인도 최고의 선한 신 중 하나였지만 점차 악의 신으로 바뀌었다.인간이 선을 행하면 하늘의 힘이 강해져 이기게 되고 악을 행하면 불의가 만연해 온세상이 아수라장이 된다.인도의 대서사시 ‘마하바라타’는 아수라들의 시체가 겹겹이 쌓여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눈 뜨고 볼 수 없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를 아수라장이라 부르는 것도 여기서 유래됐다.富를 축적하고 검소하게 살아가는 20..

사회 2024.12.16

【데일리메일】국민의힘, ‘국민의 짐’ 아니 ‘국민의 적’!➽尹‘대국힘 담화’, 국민‘뒷담화’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투표에 참여한 의원들의) 명패수를 확인한 바 총 195매로서 투표하신 의원수가 의결 정족수인 재적의원 3분의2에 미치지 못했다. 따라서 이 안건에 대한 투표는 성립되지 않았음을 선포한다. 전 국민이 오늘 국회의 결정을 지켜보고 있다. 세계 각국이 주시하고 있다. 이토록 중대한 국가적 사안에 대해 투표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다. 민주주의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절차도 몹시 중요하다. 이 사안 투표 불성립은 국가 중대사를 놓고 가·부를 판단하는 민주적 절차조차 판단하지 못한 것이다”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오후 9시27분 국민의힘의 표결 불참으로 인한 투표 불성립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투표가 자동폐기된 뒤 이같이 말하며 “국회를 대표해 국민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

정치 2024.12.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95년전 ‘학생의 날’➚윤석열 탄핵 촛불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칼럼】1929년 10월 30일 광주에서 나주로 향하는 통학 열차에서 일본인 중학생 하나가 “한국인은 야만스럽다”라는 말이 문제가 되어 일본인 중학생과 광주고등보통학교학생들의 충돌 사건이 일어났다. 결국, 조선 학생과 일본 학생 간의 패싸움으로 번지게 되었고 일본 경찰은 노골적으로 조선 학생을 구타했다. 이후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편파적으로 수사하는 일까지 있었다. 조선 학생들은 일본의 억압과 무시에 항일 의식이 커졌고 결국 11월 3일 학생 시위가 시작되었다. 긴급 출동한 경찰은 주동자를 검거하고 시위대를 포위, 해산시켰으나 다른 학교 학생들이 항쟁을 이어나갔다.참여 학교 수 194개 참여 학생 수 약 54,000명, 구속 약 16,000명, 퇴학 약 580명, 무기정학 ..

사회 2024.11.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추락하는 것에 날개 없다’➨여당發 ‘박근혜 甘呑苦吐’부메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爲民意識’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라고 하는 民本主義에 입각한 맹자의 위민의식은 백성의 삶을 위협할 수 있는 부도덕한 정권을 견제할 필요가 있고, ‘반복해서 간언해도 듣지 않으면 임금을 갈아치운다’라는 말에서도 잘 나타난다.맹자는 이 혁명의 근거를 民意를 기본으로 하는 천명에 두고 있다. 天子가 하늘을 대행아혀 백성들을 통치한다는 간접적 天治主義에서는 왕이 되고 안 되고는 하늘의 뜻에 달려 있었다. 이 하늘의 뜻을 아는 방법은 바로 民意를 통해서였다. 따라서 민심이 곧 天心이란 말과 같이 민의가 곧 하늘의 뜻이라는 구실을 하게 되는 것이다.그래서 맹자의 혁명론은 민본주의와 직접 연결이 된다.‘민심은 천심이다’는 말은 The voice of the people is the voic..

정치 2024.09.1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충무공도 견디기 힘든 暴炎➨16번째 尹거부권,민생회복지원금!!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594년 음력 6월 11일(양력 7월 28일), 난중일기에는 “더위가 쇠라도 녹일 것 같다.”라는 인상적인 문구가 등장하며, 사흘 뒤인 14일에도 “바다의 섬도 찌는 듯 하다”라는 표현도 등장한다. 15일(8월 1일)에는 이순신의 아들 이면이 더위를 심하게 먹었다는 기록도 있다.6월 22일(8월 8일)에는 전일 왔던 폭염보다 더 심했는지, 아예 “오늘 불꽃같은 삼복 더위가 전보다 더하다. 큰 섬이 찌는 듯하여 사람이 견디기가 힘들다.”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정황상 이 날이 연중 최고기온이 가장 높았던 날일 가능성이 높다. 暴炎, 평년보다 기온이 매우 높아 심각한 더위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인 상태를 말한다. 열파(熱波), 또는 혹서(酷暑), 혹서기(酷暑期)라고도 한다...

경제 2024.08.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국민의힘 全大, ‘개판 5분전’➽餘桃之罪,민중逆鱗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개판, 씨름 용어에서 유래된 말로, '개판'의 '개'는 멍멍이 개가 아니고 ‘改(고칠 개)’이다. 씨름 경기 도중에 쌍방이 같이 넘어지면 서로 자기 편이 이겼다고 옥신각신하며 아수라장이 되는 것에서 유래된 말로서 이 경우는 경기를 새로 하라고 하여 ‘개(改)판’으로 쓰게 되었다. 용언 '개판하다'도 있다. 이것이 나중에는 이것저것 뒤죽박죽으로 뒤엉켜서 원래의 뜻과는 달리 ‘개[犬]+판’으로 널리 퍼져버렸고,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원래의 '개(改)판'과 뜻이 달라진 '개판'은 다의어가 아닌 동음이의어 관계로 되어있다. 아무튼 단어 자체의 구성이야 어떻건 의미 자체는 '도저히 답이 안 보이는 상황'을 가리키는 단어로 전용되었다.'개판 5분전'이라는 관용구로도 자주 사용된다.일설에 따르..

정치 2024.07.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6.29 선언 37년’➨“民衆, 촛불 다시 태운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동기 여러분.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이제 우리나라의 장래의 문제에 대해 굳은 신념을 갖게 되었습니다.국민들 사이에 쌓여진 뿌리 깊은 갈등과 안목이 국가적인 위기로 나타난 이 시대적 상황에서 정치인의 진정한 사명에 대해 깊은 사색과 숱한 번뇌를 하여 왔습니다.또한 학계, 언론계, 경제계, 종교계, 근로자, 청년, 학생 등 각계로부터 지혜를 구하고 또 국민의 뜻을 확인하였습니다.오늘 저는 각계각층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여 이 나라의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정부역시 국민들로부터 슬기와 용기와 진정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위대한 조국을 건설하기 위해서 비장한 각오로 역사와 국민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지금으로부터 37년전 1987년 6월 29일 당시 여당 민정당 대통령 후보였..

사회 2024.06.2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수구꼴통들, 美‘한국 핵무장론’➘한반도,제2 발칸반도 구렁텅이속으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북한이 사거리 300km인 스커드-B 탄도미사일로 1mt규모의 핵폭탄을 서울시청에 투하 할 경우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반지름 약 3km의 거리의 모든 것이 폭발과 동시에 "증발"합니다. 경복궁, 서울역, 을지로, 종로, 동대문, 연세대학교, 숙명여대, 용산구청, 북한산 국립공원 일부가 태양의 약 1000배의 열로 약 1에서 2초간의 빛의 방출로 인해 불에 타는 것이 아니라 순식간에 ‘증발’해버린다. 피해자들은 자신이 죽는지도 핵폭발이 일어났는지도 느낄 수 없다.그냥 밝은 빛이 카메라 후래쉬 터지듯 반짝한 후 동시에 ‘증발’이다. 그리고 이 지역은 폭발에 의한 화구를 생성하게 된다그와 동시에 전자장펄스(EMP)에 의해 서울및 기타 인근도시의 모든 전자장비 및 자동차 심지어 여러분의..

정치 2024.06.2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22대 국회, 美식 승자독식(Winner Takes All) 원칙 적용!!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미국 의회는 개원 후 첫 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 및 위원 배정을 완료한다. 다수당이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식하게 된다. 하원 각 위원장은 소관 부처 및 정책에 대한 의회 조사권과 증인 소환권을 갖게 된다. 의원의 위원회 배정에는 선수뿐 아니라 경력, 이념 성향, 당 지도부와 관계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미국 의회는 의회 과반수를 차지한 정당이 모든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을 독식하는 승자독식(Winner Takes All) 원칙이 적용된다. 지금 바이든 대통령인 민주당은 상원을 장악했지만 하원 장악에 실패,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하에 공화당이 상임위원회를 독식하고 있다.이러한 상관관계로 지난 2월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알레한드로 마요..

정치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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