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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83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民衆위 검찰공화국,고혈압 동맥경화➨촛불 타오른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난 1961년 5월 16일 새벽 3시, 제2군사령부 부사령관이던 소장 박정희를 비롯한 육군사관학교출신 일부 장교들이 사회의 혼란을 명분으로 제6군단 포병대, 해병대, 제1공수특전단 등을 동원해 제2공화국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5·16 쿠테타’그래서 아시아 최초의 무혈혁명인 ‘4.19혁명’이 일어 난지 불과 1년만에 ‘5.16쿠테타’가 발생, 벌써 63년이 되는 해이다.박정희는 지난 1791년 프랑스 대혁명시절 ‘군사지역의 유지와 분류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계엄을 통해 18년간 장기집권을 해왔다.쿠테타의 주역인 박정희 소장의 딸인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됐다. 5.16쿠테타로 쿠테타 주역이 대통령의 자리에 올라 18년간 장기 집권하고 다시 34년 만에 딸이 정권을 잡았..

사회 2024.05.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지금 학교 죽었다!”➘“학생이 교사채용‘아테네 시스템’ 도입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내가 바다 남쪽에 집을 정하고 살려니 학도 한두 사람이 와서 나에게 배우기를 청했다. 이에 나는 그들의 스승이 되지 못할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한편, 또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아무런 향방도 알 지 못할 뿐 아니라 더욱이 확고한 뜻이 없이 그저 아무렇게나 이것저것 묻고 보면 서로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도리어 남들의 조롱만 받을까 두렵게 생각되었다.”이는 이씨조선시대 대표적인 학자 율곡 이이의 ‘擊蒙要訣’(격몽요결)에 나오는 글귀로 ‘격몽’은 몽매한 자들을 교육한다는 의미이고 ‘요결’은 그 일의 중요한 비결이란 뜻이다. 우리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들은 擊蒙要訣을 모태로 우리들을 교육시켜 G10국가 반열에 올라섰으며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부러워하는 ‘교육 강국’으로 키웠다...

사회 2024.05.1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쾌락 찾아 헤매는 불개미 아닌 ‘성찰 佛개미’ 필요하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하나의 눈을 잃는 대신 천개의 눈을 얻는다.’불기 2568(2024년) 석가탄신일, 붓다의 말씀이다. 이 말씀은 쾌락 덩어리를 찾아 헤매는 불개미가 아니라 ‘성찰의 佛개미들’이 필요하다고 본다. 여기에 또 하나의 부처님 말씀을 전한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물과 진흙이 묻지 않는 연꽃같이,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부처님을 따르던 비구들 사이에 화장실 물통을 비우는 문제로 다툼이 벌어져 심각한 분란이 일어나자 부처님이 한 말씀이다. 이처럼 부처님은 우리와 똑같은 고민과 고통을 겪은 ‘사람’이었다. 그런 고민과 고통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법을 전했다는 점이 부처님의 위대함이기도 하다.또 마지막 여정인 구시나성의 사라쌍수에서 대장장..

카테고리 없음 2024.05.1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파란장미가 빨간장미 짓누르다➨노란장미도 분홍장미 꺾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고대 그리스 침묵과 비밀의 신 하포크라테스가 어느 날 아프로디테가 불륜을 저지르는 장면을 보고 말았다.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는 침묵을 지켜달라고 부탁하며 뇌물을 바쳤는데 그것이 바로 장미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고대 로마에서는 장미를 침묵의 상징으로 여겼고, 천장에 장미가 조각된 공간에서 주고받은 이야기는 절대 비밀에 부쳐야 한다는 관습이 생겼다. 그래서 장미는 아름다움과 사랑, 비밀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세 가지를 모두 가진 꽃이 되었으니 ‘꽃의 여왕’이라는 왕관을 받을만하다.장미의 꽃말은 ‘애정’, ‘사랑의 사자’, ‘행복한 사랑’ 등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결혼식용 부케나 여성에게 주는 선물로는 최고의 꽃이다.장미 꽃말은 꽃의 색깔에 따라 의미가 다양하다.빨간 장..

사회 2024.05.1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 정부, 첫 최저임금심의 험로➷반노동 인사 대거 배치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노동은 창조적 행위이라고 할 수 있다. 노동을 함으로써 노동의 대상에다 인간의 생각이나 의지, 나아가 사상을 구체화시켜 무언가 없던 것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노동을 하면서 내가 무엇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기쁨을 때때로 느낀다. 이것은 결국 우리들 각자의 존재의의를 확인하는 과정이기도 하다.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부의 축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서 운송 등과 함께 분업 등 노동형태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창하였다. 고전경제학파는 노동을 토지, 자본 등과 함께 생산의 주요 요소로 인식했다. 마르크스는 노동만이 가치를 창출한다는 노동가치론을 주장했다. 마르크스는 그의 저서 ‘자본론’에서 자본은 노동이 창출한 가치의 일부를 착취하여 이윤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자본으로 투입하는 것이 ..

경제 2024.05.1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醫.政 밥그릇싸움,“간호사 등 터진다!”➨간호사법 제정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1893년 미국의 간호사 리스트라 그레터와 파랜드 간호학교의 교수진들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참고하여 초안을 작성하였다. 선서의 이름은 근대 간호학의 토대를 다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에서 따왔다. 1935년 선서의 일부 내용이 개정되어 의사의 조력자로서의 간호사의 역할이 명시되었다. 또한 환자 옆에서 케어하는 것에 국한..

사회 2024.05.1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녹두꽃 떨어진다!”➽인구절벽“흥부가 기가 막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 때를 만나서는 천하도 힘을 합하더니 / 時來天地 皆同力운이 다하니 영웅도 어쩔 수 없구나 / 運去英雄 不自謨 백성을 사랑하고 정의를 위한 길이 무슨 허물이야 / 愛民正義 我無失 나라를 위한 일편단심 그 누가 알리 / 愛國丹心 誰有知”1895년 3월 29일 죽기 전 ‘녹두장군’ 전봉준은 시 한 수를 지어 자신의 회한을 읊었다.11일로 130년을 맞는 동학혁명은 기존 조선 양반 관리들의 탐학과 부패, 사회 혼란에 대한 불만이 쌓이다가, 1882년(고종 19년) 전라도 고부군에 부임된 조병갑의 비리와 남형이 도화선이 되어 일어났다.갑오농민전쟁이라고도 부르는 동학혁명은 기존 조선 양반 관리들의 탐학과 부패, 사회 혼란에 대한 불만이 쌓이다가 일어난 순수 혁명이다.“새야 새야 파랑새..

사회 2024.05.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 취임 2주년 기자회견➘‘眼下無人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우리는 왜 어리석은 투표를 하는가?’ 역사학자이자 저널리스트 리처드셍크민이 2008년 발간한 서적이다.민주정부와 유권자 모두를 비판한 이 책에서 셍크민은 미국 유권자의 무지를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로 뽑았다.민주주의 체제에서 나라의 수준은 선출된 지도층의 수준에 달려있다. 지도층의 수준을 보면 그 나라의 수준을 알수 있다. 남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여기고, 그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헌신적인 엘리트들이 나라의 지도층을 형성하고 있다면 그 나라는 위대한 나라다.지난 1948년 5월 10일은 보통, 평등, 직접, 비밀선거라는 민주적인 선거제도를 도입한 최초의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었다. 이 총선거 이후 제헌의회를 구성하여 대한민국 헌법을 제정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정치 2024.05.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21대 국회, 불학무식한 깡패집단 막내린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오늘날 정치는 불학무식한 깡패들에게나 알맞은 직업’이라는 고대 그리스의 희극 작가 아리스토파네스의 말.임기 만료를 3주가량 앞둔 21대 국회는 깡패집단.깡패는 우리나라 비속어로 6.25 전쟁으로 미국에서 통조림이 한국에 들어와 빈 통을 거지가 들고 다니면서 동냥을 하게되었는데, 이 캔(can)에 통을 붙여 깡통이라 하고, 못된 짓을 하는 ‘거지의 패거리’를 깡패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21대 폐막을 앞두고 벌어지는 여의도 패싸움은 마치 자유당 깡패정치를 연상케 한다. 자유당시절 이정재는 형사일과 깡패일을 병행하면서 친분이 있는 곽영주와 같이 정계에 유착했고, 친분있는 임화수가 영화제작자를 겸하였으며, 이들은 이른바 정치깡패로 활동하다 형장으로 사라졌다.21대 국회가 역대 최..

정치 2024.05.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지금 어버이는 하루살이 인생이다!”➫苦集滅道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신록이 우거져 가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들어가는 가정의 달이다. 그러나 우리 가정에는 소생하는 생물들처럼 그리 생동감이 넘쳐 보이지 않는다. '일자리정부'를 표방한 윤석열 정부가 오는 10일로 집권 2년을 맞지만 가정은 편안치 않다. ‘자유시장경제’를 외치는 윤석열 정부는 부의 양극화를 부추켜 ‘富益富 貧益貧’를 초래, 대한민국號가 타이타닉호가 되어 가고 있다.24여년전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에서 큰 감동을 준 ‘아버지’란 소설이 생각난다. 한보 기아 사태가 터진 후 경제가 수렁의 늪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을 때 집안의 가장이 가장으로서의 지위를 잃은 채 사회에서 버림받은 줄거리를 지닌 이 소설은 그 때 우리들의 아버지상을 대변하는 것으로 우리..

사회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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