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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전정부 집값조작 수사 현정부, 집값·공급·미분양까지 축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그럴듯한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이다.” 영국의 황금시대를 이끈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총리였던 벤자민 디즈레일리의 말이다. 다양한 통계를 인용해 국민과 정치권을 설득한 사람의 말이라서 그런지 통계의 함정이 더 크게 느껴진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숫자를 계산하는 사람이 거짓말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그 결과의 값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사회·정치학자, 그리고 언론인들이 가장 쉽게 의존하고, 그만큼 가장 쉽게 오류에 빠지는 것이 바로 통계자료이다. 지난해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4명(장하성·김수현·김상조·이호승)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강신욱 전 통계청장 등 22명을 검찰에 수사 요..

경제 2024.05.0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부동산, 추락하는 것 날개 없다!”➘영끌이.금융권,쓰나미 덮쳤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하늘을 날고자 하는 일념으로 나르는 새를 모방하기 위해 새 깃털을 모아 밀랍으로 어깨에 부친 이키루스는 비상을 시작한다. 영원히 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태양을 향해 힘차게 날아 올라간다. 태양이 가까워지면서 그는 밀랍으로 부친 날개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위 온도가 높아지면서 밀랍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추락한다.” 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한 일화로 세상이 주는 날개는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흑토끼해 말년, 부동산시장이 추락하는 것에 날개 없다. 부동산 경기 부진과 고금리 환경 등이 이어지면서 부동산·건설 관련 대출 부실에 따른 금융 위기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빚투’(빚내서 투자)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

경제 2023.12.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집이 사람 잡네!!➷로또 당첨, 敗家亡身?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제2 강남’이라고 자부하는 경기 과천시에 재건축으로 로또 당첨이라고 으스댔던 젊은 청년이 22층에서 투신, 자살하는 비운의 길을 택하고 말았다. 이는 재건축으로 31평 9억원에 분양 받아 16억원에 전세를 놓고 제일 비싼 경주용 차 람보르기니를 타고 다니다가 집값 폭락으로 전세자금을 돌려 줄 수 없어 극단 선택을 한 것이다. 2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회의 직후 열린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젊은 세대는 인플레이션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낮은 금리로 갈 거라는 예상을 해서 집을 샀다면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금리가 지난 10년처럼 연 1~2%정도로 낮아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청년들에게 경고 했다. 최근 아파트 가격이 슬금슬금 오르면서 영끌이..

경제 2023.08.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집값하락’윤석열發‘江富者 감세➘나라곳간 逆鱗, 민중 호주머니 턴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상대가 명성과 높은 지조를 동경하고 있는데 두터운 이익으로 그를 설득하면, 상대는 자신을 지조 없고 비루한 사람으로 대한다고 여겨 멀리할 것이다. 상대가 두터운 이익을 원하고 있는데 명예와 지조로 그를 설득한다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 상대가 속으로는 큰 이익을 바라고 있으면서 겉으로만 명예나 지조를 따르는 척할 때, 그를 명예나 지조로 설득한다면 겉으로는 대우해 주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멀리할 것이며, 두터운 이익을 가지고 상대를 설득하면 속으로 그 이익 되는 말만 받아들이고 드러내 놓고 나를 버리고 말 것이다. 용이란 짐승은 잘 친해지기만 하면 올라탈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목 아래에 직경 한 자쯤 되는 역린(逆鱗)이 있어 만약 그것을 건드리면 반드시 사람을 죽이고 만..

정치 2023.03.2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 지금 1% 위한 江富者 종부세, 分讓아닌 糞壤 奈落하고 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숲속 어느 집에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세 마리가 산다. 각자 냄비에 죽을 끓인 곰 세 마리가 죽이 식을 동안 산책을 나간 사이에 골디락스라는 이름의 금발머리 소녀가 이 집을 찾아온다. 배가 고팠던 소녀는 냄비에 들어 있는 죽을 맛보았다. 그런데 아빠곰은 뚱뚱하고 많이 먹으니깐 죽 그릇이 너무 크고 뜨거워서 안 먹고 엄마 곰은 날씬해서 조금만 먹으니깐 죽 그릇이 다 식어서 안 먹고 아기곰의 죽이 적당한 온도로 먹기 좋아서 싹 비워 버렸다』 영국의 전래 동화 〈골디락스의 금발머리의 소녀와 세 마리 곰〉의 줄거리다. 미국 경제학자 데이비드 슐먼은 1990년대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이 모두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 건실하게 경제가 성장하는 상황을 전래동화 속 소녀에 빗..

경제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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