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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6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노무현發‘종부세’힘➫‘강남 불패 신화’ 17년에 깨지고 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963년 서울시로 편입된 뒤 빠르게 성장한 강남지역은 1975~1977년 들어선 압구정 현대아파트로 상징되는 고급 아파트촌으로 자리매김했다. 마치 80년대 강남 개발붐을 타고 유행하던 ‘개도 포니 타는 ‘개포동 시대’가 열렸다. 이후 1980년대 호황기와 서울올림픽 특수가 겹치며 아파트 시장은 만개했다. 성냥갑처럼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를 보유한 강남 주민들은 한국 富 중심자라는 자부심을 갖는 성냥갑 하나 갖고 경제, 교육을 주고 흔드는 쁘띠브루조아 탈색했다.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서울 강남아파트 ‘불패 신화’가 무너지고 있다. 지난달 서울 집값 역대 최대폭 하락, 자고 일어나면 ‘뚝뚝’ 떨어져 베게 끼고 자도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 금리상승 기조 및 가격하락 우려..

카테고리 없음 2022.11.1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바이든의 푸들’ 윤석열 대통령➷MB ‘미친소’ 부메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푸들(영어: poodle)은 개의 품종 중 하나이며, 프랑스의 국견이다. 과거의 푸들은 사냥개였다. 원산지는 독일이고, 프랑스 귀족 여성들에 의해 인기를 얻어 널리 퍼져나갔다. 주인의 감정을 굉장히 많이 공유해서, 노인들에게는 남은 인생을 함께하자는 의미의 개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 또한 푸들의 죽음에 바치는 비가라는 소설이 있을 정도로 푸들은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에게 아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의 푸들’이란 표현은 특정국 지도자에게 무비판적으로 ‘충성’하는 외국 정상을 조롱하는 표현이다. ‘부시의 푸들’ 오명을 들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다. 고이즈미를 이은 아베 총리의 미국 비위 맞추기는 압권이다. 2017년 11월 일본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치 2022.11.1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전두환 언론통폐합 42년’ 還生➷“정권은 펜촉에 의해 무너진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TBC 고별방송 날 대부분 가수들이 울음을 터뜨려 온통 눈물바다가 됐는데, 특히 이은하씨는 너무 많이 울었다는 이유로 한동안 방송정지를 당하기도 했다. 이유는 '좋은 이유로 통폐합했는데 왜 눈물을 쏟아냈냐'는 것이었다. 다른 가수들은 펑펑 눈물을 쏟아내는데 나는 울 수도 없었다. 고별방송 다음 날 KBS에서 통합을 축하하기 위한 노래 ‘축하합니다(Congratulation)’를 개사해서 불러야 했기 때문에 속으로 그 노래가사를 외우느라 정신 없었다“ 2008년 3월 12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허참은 과거 활약하던 TBC가 언론통폐합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을 당시의 심경과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1979년 10·26 사건..

정치 2022.11.1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윤석열 6개월 성적표“진짜 웃기고 자빠졌네”➨‘웃기고 있네’vs‘이XX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누가 당신한테 자격을 (부여) 받았어. 웃기고 앉아 있네. 진짜 X신 같은 게. 아주” 2019년 10월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서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욕설해 논란이 일었다. 3년이 지난 지금 피감기관 대통령실 수석들이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실시된 대통령실 국정감사 도중 "웃기고 있네"라는 필담을 나눈 메모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고, 대통령실에서 인사 조치도 해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비속어 논란’까지 꺼내 들며 “대통령도 국회의원에게 ‘이 XX’ 하는데,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비꼬았다. 언어는 사람들 사이의 약속이기 때문에 정확한 ..

정치 2022.11.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소방의 날】이원화 지휘체계➘‘제2 이태원 참사’ 하인리히 법칙 부메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시커먼 연기가 뒤덮은 건물에서 사람들이 줄지어 사다리차로 내려옵니다.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해 무작정 몸을 던진 사람도 있습니다.“ 지난 1971년 12월25일 성탄절 아침 초고층건물인 서울 대연각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통령 전용 헬기까지 구조에 투입됐지만, 163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63명이 붕상당한 크리스마스의 대참사로 기록됐다. 화재는 1층에 있는 커피숍 주방안쪽 LPG가스가 폭발해 2m정도 떨어져 있던 가스레인지에 인화되면서 나일론 카펫 바닥과 목조시설로 인해 겉잡을 수 없게 번졌다. 소방차만으로는 인명구조가 불가능해 대통령 전용헬기를 비롯 육군항공대와 공군, 미 8군 헬기까지 동원됐다. 11층에 묵고 있던 대만 대사는 10시간 만에 구조되었고 그를 구조한 소방대원들..

정치 2022.11.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일본은 ‘국제 방사선의 날’vs‘세계 도시생활의 날’ 재뿌리 말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지진과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방사능 유출은 안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지난 2021년 8월5일 한 지방지와 인터뷰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윤 후보는 뒤늦게 그런 취지가 아니었다고 수습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대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그 당시 페이스북에 윤 전 총장을 향해 "한 분은 하시는 발언마다 갈팡질팡하고 대변인 해설이 붙고 왜곡됐다고 기자들 핑계나 댄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대통령은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중차대한 자리“라..

정치 2022.11.0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이웃 시루떡 나눠 먹지못하고 김장도 못하는 立冬➘설국열차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쓸쓸히 나뭇잎 지는 소리를(蕭蕭落木聲) 성근 빗소리로 잘못 알고서(錯認爲疎雨) 스님 불러 문 나가서 보라 했더니(呼僧出門看) 시내 남쪽 나무에 달 걸렸네요(月掛溪南樹)“ 나뭇잎 지는 소리를 빗소리로 착각하여 동자승에게 나가보라고 했더니 밖에 나가본 동자승은 “시내 남쪽 나무에 달 걸렸네요”라고 다소 엉뚱한 답을 하는 松江 정철의 ‘한밤중 산속의 절에서(山寺夜吟)’이다. 쓸쓸한 가을밤 후드득 떨어지는 나뭇잎 소리는 서서히 다가오는 겨울을 연상케 한다. 예부터 겨울의 길목을 입동(立冬)이라 불렀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드는 때다. 전국적으로 10월 10일에서 30일 사이에 이른바 고사를 지낸다. 그해의 새 곡식으로 시루떡을 만들어 토광·터줏단지·씨나락섬에 가져다 놓았다가 ..

정치 2022.11.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정부, 국가는 없고 짐만 있다!➜“국가는 마땅히 백성의 바람을 따라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백성이 소망하는 바는 하늘도 반드시 따라주는데, 어떻게 백성의 뜻에 순응하는 일을 먼저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지금으로부터 373년 전인 1649년, 막 즉위한 서른 살의 조선왕조 17대 국왕 효종에게 한 노(老)대신인 김육이 대동법(大同法)을 시행하자며 구구절절한 글을 올렸다. 조선왕조의 재정개혁을 이끈 한 경제 관료는 개혁의 정당성을 ‘국가의 필요성’에서 찾았다. 왕조시대 이후 민주주의가 자리 잡은 공화국으로 바뀐 대한민국, 이 필요성은 死藏되었다. 국가라는 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가장 큰 원칙은 결국 ‘가진 자’들 보다는 ‘가지지 못한 자’들을 위해야 한다는 걸 우리는 김육의 집념에서 찾아야 하지만 ‘코로나19’속에 이태원 대형 참사를 겪으며 이런 녹봉자를 찾아 볼 수..

정치 2022.11.0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소상공인 죽으면 나라가 망한다”➥윤석열정부,大馬 아닌 二立三展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일상에 지치고 삶이 고단해질 때면 한번쯤 숨어 들고 싶은 골목이 있다. 600여년전 선조들도 이곳에서 고관대작들의 ‘지루한 행차’를 피해 잠시 쉬었을 것이다. 피맛골(피맛길)은 종로 1~6가 대로 뒤편의 골목길. 좁은 길을 따라 여러 맛집도 형성됐다. 조선시대 종로 네거리인 운종가를 중심으로 육의전과 시전 상인들이 몰려들면서 늘 북적이는 곳으로 번성했다. 이같이 조선시대에는 양반, 중인, 상민, 천민으로 나눠 사회구조속에 상민이 이렇게 핍박을 받았지만 상민이 아니면 이씨 왕조 오백년을 유지할 수 없었다. 중세 시대, 유럽의 도시에서 발달했던 상공업자들의 동업 조합인 ‘길드’가 아니면 산업혁명이 일어나지 못할 것이었다. 11월5일은 소상공인의 날이다.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등..

카테고리 없음 2022.11.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학생의 날】세계속 한국 청년 삶➷ ‘이태원 참사’&‘오징어 게임’서 허적거린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929년 10월 30일 광주에서 나주로 향하는 통학 열차에서 일본인 중학생 하나가 “한국인은 야만스럽다”라는 말이 문제가 되어 일본인 중학생과 광주고등보통학교학생들의 충돌 사건이 일어났다. 결국, 조선 학생과 일본 학생 간의 패싸움으로 번지게 되었고 일본 경찰은 노골적으로 조선 학생을 구타했다. 이후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편파적으로 수사하는 일까지 있었다. 조선 학생들은 일본의 억압과 무시에 항일 의식이 커졌고 결국 11월 3일 학생 시위가 시작되었다. 긴급 출동한 경찰은 주동자를 검거하고 시위대를 포위, 해산시켰으나 다른 학교 학생들이 항쟁을 이어나갔다. 참여 학교 수 194개 참여 학생 수 약 54,000명, 구속 약 16,000명, 퇴학 약 580명, 무기정학 약 ..

정치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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