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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6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끓는 물의 개구리’윤석열정부 출범 7개월 연속 무역적자속 수출마저➷트리플 감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2022년 5월 10일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이다. 그러나 출범 7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보이면서 수출마저 감소세로 돌아서 ‘무역으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이 위기를 맞고 있다. 9월 생산.소비.투자가 전월보다 일제히 감소하는 ‘트리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전산업 생산은 3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통상산업부가 1일 발표한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524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월 단위 수출이 줄어든 것은 2년 만에 처음이다. 반면 수입은 오히려 9.9%나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당시인 1997년 이후 처음으로 7개월 연속 ..

정치 2022.11.0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박근혜‘세월호’&MB‘천안함’&윤석열‘이태원’,보수정권 人災➨핼러윈데이’,좌파 음모론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기원전 500년경 아일랜드 켈트족은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1일이 새해 첫날이다. 켈트족은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1년간 다른 사람의 몸속에서 지낸다고 믿어 귀신 분장을 해서 영혼이 오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이 풍습이 핼러윈데이의 시작이다. 이후 켈트족의 풍습을 이어오던 영국 (기독교)청교도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미국에서 할로윈 축제가 자리를 잡았으며 어린 아이들이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과자나 사탕을 얻으러 다니며 즐기는 축제로 바뀌게 됐다. 우리나라도 핼러윈데이같은 풍속이 있었다. 그믐날 밤에 자면 눈썹이 희어진다고 하여 밤을 새우는 守歲(수세)라는 풍습이 있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아이들의 신발을 신어보고 발에 맞는 것을 신고 가면 그 아이에게 불길한 일이 생..

정치 2022.10.31

[데일리메일]-故신해철 8주기,“魔王 부활”vs물태우 逝去➨“위정자들여, 흐르는 물에 똥탕 튀기지 마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한밤 중, 아버지는 아들을 품에 안고 말을 달리고 있다. 그런데 아들의 눈에는 마왕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왕은 아들에게 속삭인다. “귀여운 아가, 이리 오너라.” 아들은 마왕의 존재를 목격하고 겁에 질리기 시작한다. 이제, 아들의 귀에는 마왕의 속삭임이 들린다. 아들은 자신이 겪고 있는 공포에 소리 지르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버지는 “그 소리는 마른 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란다”라며 아들을 다독인다. 마왕은 아들을 끌고 가기 시작한다. 아들은 절규하며 외친다. “아버지, 아버지, 지금 마왕이 나를 잡아요.” 곧 아버지는 아들의 숨이 멎었음을 깨닫는다.』 슈베르트의 대표작 ‘마왕’, 욕계(欲界) 제육타화자재천(第六他化自在天)에 살면서 바른 교법을 파괴하는 마의 우두머리. 천..

정치 2022.10.2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10.26 암살자들】안중근,伊藤博文vs김재규,高木正雄➫‘대한독립만세’vs‘민주주의 새싹’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때가 영웅을 만들고 영웅은 때를 만든는 도다. 천하를 응시하매 언제 업을 이룰 것인가. 분개한 마음으로 한 번 감이여 반드시 목적을 이우리라 쥐도덕 이토여 어찌 너의 목숨을 살려둘 수 있겠는가 만세 만세여 대한독립만세.” 1909년 10월26일 하얼빈역에서 23살의 나이 안중근 의사는 노래'장부가'를 마음속으로 부르며 희망을 안은채 벅찬 마음으로 담담하게 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무 공작을 향해 7발의 총알을 쏘았다. 그리고 안 의사는 “코레아 우라” 러시아어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리순감옥소로 보내졌다. “하늘이 사람을 내어 세상이 모두 형제가 되었다. 무릇 문명이란 것은 동,서양 잘난이, 못난이, 남녀노소를 물을 것 없이 각각 천부의 성품을 지키고 도덕을 ..

정치 2022.10.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박정희“한일수교위해 독도 폭파시켜 없애겠다”➷아사달 지하에서 분노!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옛날에는 동해에 여러 섬이 있었다고 한다. 그 여러 섬 가운데서도 가장, 큰 섬에 살 던 큰 용이 꼬리로 섬들을 모두 때려부수었다. 그래서 울릉도와 독도만 남게되었다는 것이다. 그 용이 울릉도는 복섬이라고 하면서 성인봉 꼭대기에서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또는 그 섬들은 모두 일곱 섬이었는데 해적들이 많아서 용이 모두 꼬리를 쳐서 없애 버리고 말았는데 이 섬 이름을 ‘가산도’라고 불렀다. 514년(지증왕 13)에 울릉도에 있던 우산국을 신라에 복속시킨 이사부(異斯夫)는 내물왕의 4대 손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따르면 그는 거친 반역의 섬 우산국(于山國.울릉도)을 간단한 계략으로 정복했다. 514년 그는 나무로 만든 사자를 배에 싣고 섬에 도착했다. 사자 조각을 해안쪽으로 ..

정치 2022.10.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돌반지,금부치 十匙一飯‘IMF신탁통치’원치않다”➘김진태&이현복 검찰출신,악마키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세계에서 열한번째로 개장된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동아시아에서는 레고랜드 재팬에 이어 두 번째가 되며 세계에서 가장 큰 레고랜드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개장한 레고랜드 코리아는 일자리 총 9,800여개를 창출할 것이고, 220만 명 이상 관광객과 4,400억원의 수익을 낼 것이며 막대한 양의 지방세를 걷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속절없이 떨어지면서 아시아에서 외환 위기가 재발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장된지 5개월만에 레고랜드 폭탄까지 투하돼 한국경제에 먹구름이 엄습한다. 레고랜드의 유동화기업어음(ABCP)발 자금 경색으로 금융 시장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기업어음(CP) 금리는 4%를 넘었고 국채와 우량 ..

정치 2022.10.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경찰의 날 77돌은 ‘하나회’마피아 경찰대 폐지다”➨경찰대vs비경찰대 알력 심화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백성 민(民)’은 원래 ‘눈 목(目)’에서 나온 글자이다. 중국의 갑골문자에 보면 백성 민(民)자는 눈을 창으로 찌르는 모양에서 나온 글자임을 알 수 있다. 옛날 중국에서는 벼슬아치가 아닌 일반 백성을 노예로 부리기 위해 눈을 찔러 장님으로 만든 다음 단순 노동에 부렸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일반 서민들을 가리키는 민중(民衆)의 유래는 단순 노동에 종사하는 노예의 무리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한 나라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을 크게 지배층과 피지배층으로 나눈다면, 민중이란 권력도 돈도 없는 피지배층이지만 사회를 유지, 발전시켜나가는 원동력이 되는 대다수 일반 국민을 가리키는 말이다. ‘기미독립선언문’의 “2천만 민중의 성충을 합하야”라는 표현에서 보듯이, 민중이라는 말이 매우 일찍..

정치 2022.10.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지금 대한민국 술, 百藥之長 아닌 亡國酒➘”술 권하는 사회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새벽 한 시가 되었는데도 남편은 돌아오지 않는다. 7, 8년 전 남편이 중학을 마치고 결혼하였으나 곧 남편은 동경으로 가대학을 마치고 돌아왔고 같이 있을 시간은 거의 없었다. 남편은 돌아와서 분주히 돌아다니기만 하고 그렇지 않으면 책을 읽거나 밤새 글을 쓴다. 때때로 한숨을 쉬고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하고 몸은 나날이 축난다. 아내는 “누가 술을 권했나”를 두고 남편과 이야기를 하게 되나, 부조리한 사회가 술을 권한다는 남편의 말을 아내는 이해하지 못한다. 남편은 말 상대가 되지 않는 아내를 뿌리치며 비틀비틀 나가 버린다.” 10월 20일 ‘세계 간의 날’을 맞아 지금 1920년대 ‘빙허’ 현진건 선생의 ‘술 권하는 사회’로 회귀중이다. 한국인들의 음주량이 러시아의 2배, 미국..

정치 2022.10.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패트 틸먼’BTS 국방의무➬“분단국 국방의 촛불이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004년 5월30일 아프간서 전사 미 풋볼스타 틸먼 돈과 명예를 포기하고 참전길을 택했다가 전사했다고 해서 미국 안팎에서 화제가됐던 미국 프로 풋볼 스타 선수 출신 패트 틸먼. 틸먼은 3년간 받게 될 360만달러(약 41억원)의 돈과 보장된 명예를 마다하고2002년 육군 특전사에 자원입대한 뒤 이라크에 파병됐다. 대기업 수입보다 많은 약 50조원에 해당하는 외화를 벌어들이는 BTS가 한국판‘패트 틸먼’을 실현하고 있다. 빌보드차트를 석권한 세계적 아이돌 그룹인 BTS 멤버들이 맏형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대해 병역을 이행하기로 했다. 병역이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라는 진리를 새삼 일깨워주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누구도 병역 앞에선 예외가 아니다'라는 것을 스타가 몸소..

정치 2022.10.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요”➷“물이 산으로 흐른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산이라 해서 다 크고 높은 것은 아니다 다 험하고 가파른 것은 아니다 어떤 산은 크고 높은 산 아래 시시덕거리고 웃으며 나지막이 엎드려 있고 또 어떤 산은 험하고 가파른 산자락에서 슬그머니 빠져 동네까지 내려와 부러운 듯 사람 사는 꼴을 구경하고 섰다 그리고는 높은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 순하디순한 길이 되어 주기도 하고 남의 눈을 꺼리는 젊은 쌍에게 짐즛 따뜻한 사랑의 숨을 자리가 되어주기도 한다. 그래서 낮은 산은 내 이웃이던 간난이네 안방 왕골자리처럼 때에 절고 그 누더기 이불처럼 지린내가 배지만 눈개비나무 찰피나무며 모싯대 개쑥에 덮여 곤줄박이 개개비 휘파람새 노랫소리를 듣는 기쁨은 낮은 산만이 안다 사람들이 서로 미워서 잡아 죽일 듯 이빨을 갈고 손톱을 세우다가도 칡..

정치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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