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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尹 있는한 대중무역적자 엑소더스➷ ‘낙동강 오리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반미면 어때”라고 외치며 선거전략을 펼쳤던 고 노무현 대통령은 당선후 첫 외교 방문길을 미국을 택했다. 북핵을 놓고 극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의 보수정권 부시 대통령과의 첫 만남을 ‘반미’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중국과의 등거리 외교로 ‘광해군의 실리외교’를 선택했다. 명나라가 폐망위기로 치닫고 청이 장악하려 할때 광해군曰 “우리의 힘이 이들을 대적할 수 없다면, 헛되이 고지식한 주장만 내세울 것이 아니다. 그러면 나라를 위급한 경지로 몰아갈 수밖에 없다. 안으로 자강(自强), 밖으로 유화책을 써야 한다. 고려(高麗)와 같이 하는 것이 보국(保國)의 길이다.”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원색적인 상호 비방전으로 치닫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美.日 친교에 ..

경제 2024.06.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 격노➨拈華微笑로 민중 품는 지도자 원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난 2021년 7월 1일 미국 폭스뉴스와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기네스북 월드 레코드는 전날 푸에르토리코의 에밀리오 플로레스 마르케스를 생존해 있는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했다.그는 1908년 8월 8일 11명의 형제자매 중 둘째로 태어나 2021년 112세 326일을 맞았다.아들 중에는 맏이였던 그는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아주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도와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했다.이제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그의 장수비결은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에게 풍성한 사랑을 가지고 화를 내지 말고 살라고 조언한다.그는 “부친이 생전에 나를 사랑으로 키웠으며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고 가르쳤다. 아버지는 항상 착하게 살고 모든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라고 말했다. 또 마음..

사회 2024.05.2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DJ,책서 IMF 출구!​”&“모택동,책으로 中통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땔감과 쌀, 기름, 소금은 우리의 생활이죠. 책도 그렇습니다. 물질세계와 정신세계가 묘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어요.”중국 베이징의 한 출판사 직원인 주리웨이씨는 6년 동안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마주친 책 읽는 사람들의 모습을 기록해 화제다.주씨는 지난 2018년 춘절이 막 지난 어느 날 지하철에서 줄을 그어가며 책을 읽는 한 청년의 모습에 크게 매료됐다. 이후 지하철에서 책을 펼쳐 든 사람을 볼 때마다 사진으로 남겼다.한 손에는 식용유통을 다른 한 손엔 식재료와 책이 같이 든 장바구니를 들고 지하철에 오른 할머니의 사진은 책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인지 잘 보여고 있다.주 씨는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에 닿으려는 독자의 모습에 감동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

문화.스포츠 2024.04.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훌륭한 작가 훔치고 열등한 작가 베낀다”➫‘영토없는 AI전쟁 勝者?’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훌륭한 작가는 훔치고, 열등한 작가는 베낀다”세계적인 기업 삼성 갤럭시와 애플의 아이폰이 특허권 침해를 놓고 소송이 벌이듯이 지금 세계는 지적재산권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4월 26일 ‘세계 지적 재산의 날’을 맞아 소설가 엘리어트가 남긴 말이 되새겨진다.세계 지적 재산의 날(World Intellectual Property Day)는 UN 산하의 세계 지식 재산권 기구(WIPO)가 2000년에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지난 1970년 4월 26일 세계 지식 재산권 기구가 현재의 체제로 출범한 데서 해당 날짜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가 작년 관련 통계 작성 후 처음으로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지식재산권(지재권) 무역수지란 산업재..

경제 2024.04.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푸바오, 4월3일 아듀!”➦“中 판다 외교적 이용 논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새달 3일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푸바오는 이날 출국 전 차량에 탑승한 채 약 20분 동안 팬들과 ‘배웅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한국으로 보내진 자이언트 판다 러바오(당시 8살)와 아이바오(당시 7살) 사이에서 2020년 7월20일 태어났다. 태어날 당시 키 16.5㎝, 몸무게 197g였던 푸바오는 국내에서 처음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다. 폭풍 성장한 푸바오는 케이팝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얻어,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이름 ‘푸바오’도 일반인 5만여명의 투표로 정해졌다. 중국은 판다의 국외 반출을 엄격히 금지하며 현존하는 거의 모든 해외의 판다는 중국에서 소유권을 ..

사회 2024.03.3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봄철 찾아오는 불청객‘황사’➨‘입닥치go 마스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칠숙은 소화와 소지품에서 문노의 이름이 적힌 서찰을 보고 덕만임을 알아차리고 소화와 덕만은 도망치다 사막 모래 유사에 빠지고 칠수도 모래폭풍으로 사라진다.」 2009년을 안방극장의 돌풍을 일으켰던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 ‘선덕여왕’, 중국 사막 일대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이다. 봄철에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가 民衆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로 떠오르고 있다. 그놈의 코로나19로 인해 근 3년동안 써왔던 마스크를 다시 입을 막으며 ‘입닥치고’해야 할 판이다. 이제 한반도는 봄, 가을, 겨울 없이 공해와 전쟁을 벌여야 하는 형국이다. 특히 민중들이 불청객 황사로 인해 밖에서 제대로 나갈 수 없어 새싹이 돋는 봄의 향기를 맛지 못하고 방콕생활을 해야 한다. 미세먼..

사회 2024.03.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반중’ 승리 대만선거➦한반도,고래싸움 새우등 터진‘크레바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혀로 적을 구슬려 만세의 공을 세워 볼 사람이 없겠는가?” 고려 성종은 신하들을 둘러보았지만 선뜻 나서려는 자가 없었다. 이때 서희가 자청하고 나섰다. 국서를 받들고 적진으로 간 서희는 먼저 상견례 방식을 정하고자 통역관을 소손녕에게 보냈다. “나는 대륙의 존귀한 사람이다. 고려 사신은 뜰에서 절을 하라!” 서희가 당당하게 대답했다. “신하가 임금에게 뜰 아래에서 절하는 것은 당연하다. 허나 두 나라의 대신이 서로 만나는데 뜰에서 절하라니, 예법도 모르는가?” 상견례 문제로 소손녕과 서희는 계속해서 실랑이를 벌였다. 소손녕의 태도는 매우 강경했다. 서희도 지지 않았다. 서희는 객관으로 돌아와 아예 누워 버렸다. 할 테면 해보라는 배짱이었다. 서희의 당당한 태도에 소손녕은 두 ..

정치 2024.01.1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자유시장경제’➷“G2 고래쌈에 새우등 터진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貿易之人間’ 이는 신라의 제42대 왕인 흥덕왕릉비의 조각이다. 흥덕왕은 828년 장보고로 하여금 청해진을 설치하게 하였다. 흥덕왕과 장보고의 만남, 이는 해양국가 부흥의 계기를 마련한 절묘한 만남이었다. 이같이 개혁군주로서의 ‘흥덕왕’과 글로벌 개척정신을 지닌 기업가 ‘장보고’의 만남은 ‘어느 역사나 해양을 지향할때는 번성하고 대륙을 지향할때는 쇠퇴했다’는 것을 무역으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로서는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무역 의존도(국민총생산 대비 무역 총액의 비율)는 90% 안팎이다. 무역 의존도가 높다는 건 나라 경제가 해외 경제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뜻이다. 우리나라는 대표적 자원 부족국이기 때문에 경제 규모를 키우려면 무역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

경제 2023.12.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국제 팔레스타인 연대의 날’ 아수라백작!➘지금 한반도는??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라. 그리하면 싸움터가 아수라의 장(場)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니라.” 머리가 셋이고 팔이 6~8개인 아수라가 하늘과 싸워 지면 풍요와 평화가 오고 이기면 빈곤과 재앙이 온다고 전해진다는 ‘아수라’는 쟁이 끊이질 않는 혼란의 세계에 머무는 귀신들의 왕이다. 원래 고대 인도 최고의 선한 신 중 하나였지만 점차 악의 신으로 바뀌었다. 인간이 선을 행하면 하늘의 힘이 강해져 이기게 되고 악을 행하면 불의가 만연해 온세상이 아수라장이 된다. 인도의 대서사시 ‘마하바라타’는 아수라들의 시체가 겹겹이 쌓여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눈 뜨고 볼 수 없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를 아수라장이라 부르는 것도 여기서 유래됐다. 그러나 매년 11월 29일에 ..

정치 2023.11.2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겨울철 찾아온 불청객‘미세먼지’➨‘입닥치go 마스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칠숙은 소화와 소지품에서 문노의 이름이 적힌 서찰을 보고 덕만임을 알아차리고 소화와 덕만은 도망치다 사막 모래 유사에 빠지고 칠수도 모래폭풍으로 사라진다.」 2009년을 안방극장의 돌풍을 일으켰던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 ‘선덕여왕’, 중국 사막 일대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이다. 이런 중국發 황사성 미세먼지가 초 겨울 문턱에 한반도 상공을 덮는다. 겨울에 찾아온 중국발 스모그, 미세먼지는 봄철뿐만 아니라 가을철에도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에 이어 民衆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로 떠오르고 있다. 그놈의 코로나19로 인해 근 3년동안 써왔던 마스크를 다시 입을 막으며 ‘입닥치고’해야 할 판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해제되면서 마스크 없는 생..

사회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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