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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펜이 칼보다 강하다!”➘尹“자동화기 위력 보지 못한 작자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얼마전 동영상 플랫폼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과거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자 시절 연설을 짜깁기한 46초 분량의 영상이 공개됐다. ‘가상으로 꾸며본 윤 대통령 양심 고백 연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윤 대통령이 등장해 “저 윤석열, 국민을 괴롭히는 법을 집행해 온 사람입니다”, “무능하고 부패한 윤석열 정부는 특권과 반칙, 부정과 부패를 일삼았습니다”라고 말한다.지난 2월 해당 영상을 삭제 및 차단해달라는 경찰의 요청을 받은 방심위는 긴급심의를 열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틱톡 등에 접속차단을 요청하기로 만장일치 의결(시정조치)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이 명예훼손과 모욕에 해당하고 ‘현저한 사회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였다.서울청은 영상 게시자를 특정하기 ..

사회 2024.06.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총선, 윤석열發‘전두환 보도지침’ 철퇴!!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거울은 맑음을 지키는데 아무런 방해가 없으면 아름다움과 추함을 있는 그대로 비교할 수 있다. 그래서 역사는 거울이라고 한다. 이 역사에 숨겨진 거울을 보고 오늘을 판단하고 내일을 준비한다.그래서 실제 "역사는 되풀이되지 않고 변화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이러한 역사를 기록하고 비판하는 촉매가 바로 '언론'이다. 언론은 국민의 알권리를 수호해야 한다. 국민의 알권는 정확한 사실을 알아야 하는 권리를 말한다.언론은 힘이 세다. 그래서 제 4의 권력이라고도 한다. 힘 있는 곳에는 감시와 견제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타락하게 돼 있기 때문에다.유엔은 유네스코의 추천을 받아 1993년 12월 20일 유엔 총회에서 많은 나라에서 신문과 다른 미디어에 대한 정부의 억압으로 언론의 독립..

사회 2024.05.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정권의 나팔수’KBS➽驚天動地!!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고대 그리스어 ‘심피네인’, 곧 ‘함께(sym) 마시다(pinein)’라는 말에서 유래한다. ‘함께 마시는 일’을 명사로 ‘심포시온’이라고 했고 라틴어 표기 심포시움(symposium)을 거쳐, 그것의 영어 발음을 따른 심포지엄이 우리말 외래어가 되었다. 무엇을 함께 마시는지는 모두 짐작했으리라. 술을 함께 마신다. 당시나 지금이나 지중해 문화권에서 술은 포도주다. 이 말이 학술적 향기를 품게 된 데에는 편 ‘심포시온’이 한몫 했다. 이 작품을 통상 ‘향연’(饗宴)이라고 번역하는데, ‘주연’(酒宴)이 어원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지난 7일 한국방송(KBS)에서 방송된 윤석열 대통령 신년 대담은 형식과 내용 모두 국민과는 동떨어진 ‘망작’이다. 윤 대통령이 불편하게 여길 질..

정치 2024.02.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41년만 통행금지復活,‘땡 윤’뉴스還生➘‘국민방송’,‘윤석열방송’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월광. 됐으니까 너 그만 가봐 경희. 넌 어디로 갈건데? 월광. 어디 가긴 집에 가야지 경희. 미쳤어? 너 지금 가면 잡혀 지금 군사들 깔렸다고 잠시 어디 숨어있거나 그래 아는사람한테 도와달라고 그래 어? 월광. 아는 사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의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을 돌며 귀신을 잡던 방범 순찰대인 '야경꾼'의 이야기를 다룬 2014년 8월에 방영된 MBC드라마 ‘야경꾼 일지’의 대사다. 범죄 따위를 예방하기 위해 밤에 경계나 순찰을 돌던 사람, 옛날에는 딱따기를 두드리며 동네 어귀를 돌던 야경꾼이 있었다. 조선시대에 도입된 야간통행금지, 한성의 4대문과 4소문은 종루에서 밤 10시경에 울리는 28번의 인정(人定)소리에 맞추어 닫히고, 새벽 4시..

사회 2024.01.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1980년 11월30일 언론 통폐합➨“펜이 칼보다 강하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TBC 고별방송 날 대부분 가수들이 울음을 터뜨려 온통 눈물바다가 됐는데, 특히 이은하씨는 너무 많이 울었다는 이유로 한동안 방송정지를 당하기도 했다. 이유는 '좋은 이유로 통폐합했는데 왜 눈물을 쏟아냈냐'는 것이었다. 다른 가수들은 펑펑 눈물을 쏟아내는데 나는 울 수도 없었다. 고별방송 다음 날 KBS에서 통합을 축하하기 위한 노래 ‘축하합니다(Congratulation)’를 개사해서 불러야 했기 때문에 속으로 그 노래가사를 외우느라 정신 없었다“ 2008년 3월 12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허참은 과거 활약하던 TBC가 언론통폐합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을 당시의 심경과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1979년 10·26 사건..

사회 2023.11.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이동관, 제2 허문도➦‘전두환 언론통폐합 43년’ 還生

[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TBC 고별방송 날 대부분 가수들이 울음을 터뜨려 온통 눈물바다가 됐는데, 특히 이은하씨는 너무 많이 울었다는 이유로 한동안 방송정지를 당하기도 했다. 이유는 '좋은 이유로 통폐합했는데 왜 눈물을 쏟아냈냐'는 것이었다. 다른 가수들은 펑펑 눈물을 쏟아내는데 나는 울 수도 없었다. 고별방송 다음 날 KBS에서 통합을 축하하기 위한 노래 ‘축하합니다(Congratulation)’를 개사해서 불러야 했기 때문에 속으로 그 노래가사를 외우느라 정신 없었다“ 2008년 3월 12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허참은 과거 활약하던 TBC가 언론통폐합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을 당시의 심경과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1979년 10·26 사..

사회 2023.09.1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의병장’곽재우가 還生한다➽‘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1614년 5월 인조 반정에 의해 80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참수형에 처하지 않는다는 대명룰을 어기고 참수당한 88세인 정인홍 일파의 사람이 곽재우를 찾아와서 대화하는데 곽재우는 고명 7신은 죽어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에 그 사람이 기뻐하며 왜 그러한지를 말하자 다음과 같이 말했다. ‘7신은 이미 선왕(先王)의 부탁을 받았으니 마땅히 의(㼁)와 함께 죽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아무말 못한 채 구차히 살고 있으니, 그 죄가 크다.’ 쉽게 표현하자면, 곽재우는 “선왕께서 영창대군을 지키라는 명령을 내리셨는데도 그 자들은 결국 대군을 못 지켰으니 그 죄는 죽어 마땅하다!”라고 말한 것. 이에 그 일파 사람은 매우 두려워했다. 곽재우는 1617년 4월 10일, 망우정에서 66세를 일기로..

사회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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