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民衆 볼모 파업‘화물’vs‘전철’➦누구를 위해 종 울리나?

능산선생 2022. 11. 26.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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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민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권영길 후보의 발언으로 불공정과 불평등에 맞서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20년이 지난 지금, 전혀 寤寐不忘(오매불망)이 됐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 파고로 경제 한파가 밀려오는 가운데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에 돌입한데 이어 수도권 지하철까지 파업중이어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은 콩나물 시루에 갇혀있다.

모든 거래. 주체는 이 있어야 성립된다. 그런데 화물노조 파업은 이 없는 이다. 그들은 각자 차량을 가지고 영업을 하는 이다.

民衆 상대로 돈을 버는 서비스 업종들이 민중을 볼모로 파업을 하운반할 수 있는 물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 貨物을 취급하는 노조가 주체가 주인인 그대들이 民衆을 등에 업고 파업을 강행하니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는 지 모르겠다.

화물연대는 2003년 발족한 화물연대는 지입제를 일거에 척결할 수 있는 5톤 이상 전체 지입차량에 대한 개별면허처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은폐하고, 지입회사 불로소득을 위한 불법증차(T/E보충)을 공모하고 실행하면서 회원들에게는 지입제 척결 번호판값 및 지입료 착취 거부 차량공급과잉 반대하는 시위를 선동하는 등 기만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 회원으로 20년 가까이 회비를 납부하고 선동하는대로 수많은 시위에 참여하였으나, 달라지는 것이 없자 더 이상 살아갈 희망을 잃은 회원들이 스스로 극단의 선택을 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24일 파업 출정식에서 물류를 멈춰 세상을 바꾸자. 우리가 멈추면 세상이 멈춘다는 구호를 외치며 을 취하겠다는 것이다.

지금 노조활동은 노동자를 위한 노조활동이 아니라 일부 계층만의 이익을 대변하는 노조로 변색되어 가고 있다. 여기에 정치성향까지 가미하는 노동운동을 전개, 정치노조로 탈색하고 있다. 겉은 노조지만 속은 가 가득찬 양의 털을 쓴 늑대같은 귀족노조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그러면서 일부 노조는 자녀들을 특별 채용하는 직장 세습화를 만들고 있으니 이게 북한의 노동당과 다를바 없지 않은가?

현대판 음서제등 이런 행위를 하는 민주노총민주자를 빼어야 마땅하다.

눈앞의 기름진 음식만 즐긴 뚱뚱해진 고양이 같은 행위에 대해 노동자와 국민들이 등을 돌리는 것이다. 귀족노조의 제 밥그릇 챙기기 획책은 전 국민적 분노만 살 뿐이다.

그래서 노동자들은 이에 환멸을 느끼고 노조를 탈퇴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들이 노동운동을 보는 시선이 예전과 달라지면서 강경 투쟁에 대해 냉정한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경제학에서 개별 상품 판매자와 구매자의 시장 관계를 나타내는 수요와 공급 법칙을 이탈하면 생산재가 아닌 소비자에 의해 소비되는 소비재인 화물은 소비자를 우롱하면 각자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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