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김건희 6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한강이 ‘한강의 기적’ 새로 썼다➽尹,‘문화계 블랙리스트’부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한강의 기적(漢江의 奇蹟)이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전한 서독이 선진국으로 빠르게 도약한 일’을 라인강의 기적이라 부르던 것을 장면 내각에서 한강에 빗대어 전쟁을 치르고 국토가 황폐화가 되어버린 대한민국도 독일처럼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현재 이 용어는 대한민국에서 6.25 전쟁 이후부터 아시아 금융 위기 시기까지 나타난 반세기에 이르는 급격한 경제 성장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용어이다. 대만, 싱가포르와 함께 발전하면서 한국은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중 하나로 알려지게 되었다.한강이 64년만에 ‘한강의 기적’의 역사를 새로 썼다.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는 최초로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강은 노벨위원회에 매우 놀랍고 영광스럽다면서..

사회 2024.10.1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김건희 대동, 해외성과 ‘0’점➘해외순방, 혈세‘흥청망청’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윤석열 정부가 일반예비비를 대통령실 이전 및 대통령 해외 순방에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또 김건희 여사까지 대동해 동남아 순방길에 나섰다.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는 해외 순방때 마다 동행, 명품점 쇼핑으로 외국 언론의 구설수에 올라 나라 망신을 시키고 있다.체코 언론은 체코 국빈 방문 당시 김건희 여사를 ‘사기꾼’에 비유해 보도되기도 했다. 퍼스레디에 강한 미국, 대통령 부인은 청렴결백해야 하며 공적인 사회봉사 활동에 대해서는 선을 긋는다. 바이든 美대통령은 한국 방문등 해외 국빈 방문때 부인 질 바이든을 대동하지 않고 있다.그녀는 미 역사상 첫 ‘일하는 페스트레이디’다. 현직 대학교수인 영부인은 백악관 만찬전 시험 채점을 하고, 퍼스트레이디로서..

정치 2024.10.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단군위에 천공 있다?”➬DJ曰“尹아, 대중보다 반발짝만 앞서가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헌법전문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 국민은 …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대한민국 헌법 전문-여기서 말하는 인류공영이란 본래 우리민족의 전통사상이자 단군조선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을 표현할 때 쓰는 용어이다.우리 교육기본법도 제2조(교육이념)에서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국가의 발전과 ‘인류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규정함으로써 홍익인간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인류공영’이란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따라서 유구한 역..

사회 2024.10.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도올曰“윤석열 개체로서 私人일뿐,지도자로 公人부재”➘‘연산&장희빈 暴政’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팔월이라 중추되니 백로 추분 절기로다북두성 자로 돌아 서천을 가리키니 선선한 조석 기운 추의가 완연하다 귀뚜라미 맑은 소리 벽간에서 들리구나 아침에 안개 끼고 밤이면 이슬 내려 백곡을 성실하고 만물을 재촉하니 들구경 돌아보니 힘들인 일 공생한다 백곡이 이삭 패고 여물들어 고개숙여 서풍에 익은 빛은 황운이 일어난다 백설 같은 면화송이 산호 같은 고추다래 처마에 널었으니 가을볕 명랑하다 안팎 마당 닦아 놓고 발채 망구 장만하소 면화 따는 다래끼에 수수 이삭 콩가지요 나무군 돌아올 제 머루 다래 산과로다 뒷동산 밤 대추는 아이들 세상이라 아람도 말리어라 철대어 쓰게 하소 명주를 끊어 내어 추양에 마전하고 쪽 들이고 잇 들이니 청홍이 색색이라 부모님 연만하니 수의도 유의하고 그나마 ..

정치 2024.09.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 “처서에 비오면 毒 곡식도 준다”➘“돈없고 빽 없으면 ‘빽’하고 죽는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처서에 창을 든 모기와 톱을 든 귀뚜라미가 오다가다 길에서 만났다. 모기의 입이 귀밑까지 찢어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란 귀뚜라미가 그 사연을 묻는다. ’사람들이 날 잡는답시고 제가 제 허벅지 제 볼때기 치는 걸 보고 너무 우스워서 입이 이렇게 찢어졌다네‘라고 대답한다. 그런 다음 모기는 귀뚜라미에게 자네는 뭐에 쓰려고 톱을 가져가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귀뚜라미는 ’긴긴 가을밤 독수공방에서 님을 기다리는 처자 낭군의 애(창자) 끊으려 가져가네‘라고 말한다.”남도지방에서 처서(處暑)와 관련해서 전해지는 이야기다. 절기상 모기가 없어지고, 처량하게 우는 귀뚜라미 소리를 듣는 시기의 정서를 잘 드러냈으며 이제 자연의 순리는 여름을 밀어낸다. 처서는 24절기의 열넷째로 여름이 지나 더위..

사회 2024.08.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김건희 명품가방,빽없는 공무원 칠석 오작교 죽음”을~~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견우와 직녀가 까마귀와 까치들이 놓은 오작교에서 1년에 1번씩 만난다는 칠석(七夕). 7일 칠석날에는 보통 비가 내리는데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환희의 눈물이라고 한다.하늘에 사는 견우와 직녀는 서로 사랑하면서도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으므로 다리가 없어서 만나지 못하고 애만 태웠다. 지상에 살고 있는 까마귀와 까치들이 이 두 별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일 년에 한 번 칠월 칠석이 되면 하늘로 올라가서 서로 머리와 머리를 맞대어 은하수에 다리를 놓아주어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었다.그리하여 은하수에 까마귀와 까치로 이어진 다리라 하여 오작교라고 한다. 이렇게 1년에 단 한 번 만나지만 날이 밝으면 헤어져야 하고, 다시 1년을 기다려야만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따라..

사회 2024.08.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통치권자 위 君臨‘건희’➽염소뿔도 녹는 大暑, 民衆 뿔났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상엔 온통 더위 천지한전(달나라에 있다는 궁전) 월궁으로 달아날 재주 없으니설악산 폭포 생각나고풍혈 있는 빙산이 그리워라”조선 전기의 문신 서거정이 시문을 모아 펴낸 「동문선」이란 책에 나오는 시다.대서(大暑)는 24절기의 열두째로 한 해 가운데 가장 더운 때다. 더위가 심해져 불볕더위, 찜통더위라고 하는데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며 더위 때문에 "염소뿔이 녹는다"고 할 정도다.『중종실록』에는 세자의 사부가 한추위, 한더위라면 공부를 좀 늦춰도 되지 않겠느냐고 임금께 아룁다. "강독(講讀)은 다 3일에 한 차례 하나 한추위, 한더위라면 3일을 넘기더라도 무방합니다"라고 아뢸 정도로 궁궐에서도 한더위, 곧 대서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나 보다.이러한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한바..

사회 2024.07.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국민의힘 全大, ‘개판 5분전’➽餘桃之罪,민중逆鱗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개판, 씨름 용어에서 유래된 말로, '개판'의 '개'는 멍멍이 개가 아니고 ‘改(고칠 개)’이다. 씨름 경기 도중에 쌍방이 같이 넘어지면 서로 자기 편이 이겼다고 옥신각신하며 아수라장이 되는 것에서 유래된 말로서 이 경우는 경기를 새로 하라고 하여 ‘개(改)판’으로 쓰게 되었다. 용언 '개판하다'도 있다. 이것이 나중에는 이것저것 뒤죽박죽으로 뒤엉켜서 원래의 뜻과는 달리 ‘개[犬]+판’으로 널리 퍼져버렸고,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원래의 '개(改)판'과 뜻이 달라진 '개판'은 다의어가 아닌 동음이의어 관계로 되어있다. 아무튼 단어 자체의 구성이야 어떻건 의미 자체는 '도저히 답이 안 보이는 상황'을 가리키는 단어로 전용되었다.'개판 5분전'이라는 관용구로도 자주 사용된다.일설에 따르..

정치 2024.07.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영업사원,‘묻지마’자원외교➘‘MB프랜들리’ 비즈니스 아바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삼국지 최후의 생존자인 유비, 조조, 손권 중 가장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은 단연 유비, 사막에서 물을 구하듯 애타게 인재를 수소문하고 있을 때 당대의 현인 사마휘가 ‘제갈량을 얻으면 능히 천하를 얻을 수 있다’라는 말했다. 며칠 뒤 유비는 사람을 보내 제갈량이 집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의 집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제갈량은 그새 친구를 따라 집을 비운 뒤였다. 하는 수 없이 편지를 남긴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유비가 두 번이나 헛걸음을 하는 동안, 계절은 겨울을 지나 봄이 되었다. 유비는 다시 제갈량을 만나러 떠났다. 물론 목숨처럼 아끼는 관우, 장비와 함께였다. 다행히 이날은 제갈량이 집에 있었다. 침상에서 쿨쿨 낮잠을 자면서 말이다. 유비는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채 서서 ..

경제 2024.06.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권익위.김건희 명품백 면죄부vs10만원 법카 김혜경➽포천청 유언, 휴지조각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그랜저 검사 사건이 터진지 불과 1년만인 2015년 3월에 최 모 변호사(남)가 내연의 관계인 이 모 검사에게 사랑의 증표라며 벤츠 S350 승용차 리스료를 대신 내주고 샤넬 핸드백을 사줬다가 걸린 ‘벤츠 여검사 사건’실제 핸드폰 문자메시지 기록이 공개되어서 파문이 일었다.이 사건으로 당시 국민권익위원장이던 김영란에 의해 제안된 소위‘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가 된 사건이다. 부정부패 근절을 목적으로 하는 이 법 덕분에 김영란의 인지도는 상당히 높고, 이미지도 꽤 좋은 편이다. 소관부처는 국민권익위원회이다.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가 10일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했다는 비위 신고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

정치 2024.06.1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