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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4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尹 혈세외교, 小雪아닌 김치국 마시는 小說 쓰고 있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4절기의 스물한째는 소설(小雪)엔 김장을 준비할 때다. 소설은 눈이 적게 온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소설 추위는 빚내서라도 한다”는 말이 있듯이 첫얼음이 얼며, 첫눈이 오기 시작한다. 11월 22일 ‘김치의 날, 식품 중 유일한 법정기념일이다.. 사람은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의 섭취가 필요한데 채소는 곡물과 달라서 저장하기가 어렵다. 물론 채소를 건조시켜 저장할 수는 있지만 건조시키면 본래의 맛을 잃고 영양분의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그래서 채소를 소금에 절이거나 장·초·향신료 등과 섞어서 새로운 맛과 향기를 생성시키면서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렇게 개발된 우리 고유의 식품이 바로 김치이다. 발효된 김치에는 젖산과 젖산균(유산균)이 풍부하며, 김치 1..

정치 2023.11.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교민정책 ‘二律背反’明暗】우크라이나 교민 귀국 호소 黙殺✈이스라엘 곧 철수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가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외교부가 중심이 돼 관계부처는 교민과 여행객의 안전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교민들과 현지 여행객들의 철저한 안전 대책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이스라엘로 급파한 군 수송기(KC330)가 14일 저녁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구조 인원은 우리 국민 163명과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 등 총 220명이다. 그리고 나서 윤 대통령이 제2 중동붐 기대하고 21일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이스라엘과 우호적이지 않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했다. 미국을 비롯 EU연합이 중동 전쟁 종식을 협력하고 있는 가운데 윤 대..

정치 2023.10.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김행 三十六計 뒷담화➘대선공약‘여성부 폐지’불씨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三十六策 走爲上計(삽십육책 주위상계)’ 이를 줄여서 ‘삼십육계’라고 한다. 풀어보면 ‘모든 책략 중 도망가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뜻이다. 즉, 여기서 ‘삼십육’이 숫자나 순서를 뜻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삼십육은 중국 철학과 주역에서 ‘모든’, ‘우주’의 뜻으로 사용된다. 36개의 병법을 모아 삽십육계라고 이름 붙이고 그 마지막 36번째 계책을 ‘삼십육책 주위상계’로 한 것은 편집자가 책의 구성상 그렇게 한 것이다. 따라서 삼십육계는 “이 우주의 모든 책략, 작전, 전술 중에 도망가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어쨌든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을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은 위기 상황이 닥쳐도 잘 도망치지 않는다. 남은 직장생활을 무사히 마치..

정치 2023.10.0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뒷간과 처가는 멀수록 좋다!!”정답➽대통령 妻家, 비리백화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뒷간과 처가는 멀수록 좋다?” 아마도 뒷간이 가까우면 냄새가 나듯이 처가도 가까우면 여자쪽 집안의 입김이 강해서 말썽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이것을 경계하기 위해 그런 얘기가 나왔고 한다. 어렸을 적의 시골에서는 뒷간이 멀기도 멀었었다. 한밤중에 뒷간을 가려면 컴컴한 마당을 지나 외따로 떨어진 뒷간까지 가는 것이 십리길을 가는 것처럼 멀기도 멀었지만, 달걀귀신 몽달귀신이 나올 것 같은 공포에 항시 엄마를 깨워 보초를 서게 했었다. 그리고 그 뒷간이라는 것도 흙으로 얼기설기 만든 토방굴 같은지라 볼일을 보는 동안 괴괴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으며, 더구나 문도 없이 멍석으로 입구를 가리고, 심지어 휴지도 없이 볏짚을 꼬아 만든 기다란 새끼줄 하나 덜렁 달려 있다. 판때기를 걸쳐 놓..

정치 2023.08.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김건희曰“내가 정권 잡으면 무사하지 못할 것”➽2년만 실행, 이동관 호위총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보수는 돈을 주니까 미투가 안 터진다. 일반 국민은 바보 정권 잡으면 가만 안 둘 것 내가 웬만한 무속인보다 낫다. 점을 좀 볼 줄 아는데 내가 보기에는 우리가 청와대 간다 캠프에는 제대로 된 사람이 없다. 네가 와서 우리 캠프 좀 지도 좀 해줘라. 내가 말하면 네 자리 만들어 줄 수 있다. 원래 우리는 좌파였다. 그런데 조국 때문에 입장을 바꿨다. 대통령이 조국을 싫어했는데 좌파들이 조국을 억지로 그 자리 앉히는 바람에 우리가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을 벌인 거다. 한동훈한테 제보할 거 있으면 나한테 애기해라. 내가 전달해 주겠다. 내가 한동훈하고 연락을 자주한다. 열린공감TV, 오마이뉴스, 아주경제 장용진 애네들 내가 청와대 가면 전부 다 감옥에 쳐넣어 버릴 거다. 우..

정치 2023.07.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염소뿔도 녹는大暑, 尹&장모‘악어와 악어새➘“죽어버리겠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지상엔 온통 더위 천지 한전(달나라에 있다는 궁전) 월궁으로 달아날 재주 없으니 설악산 폭포 생각나고 풍혈 있는 빙산이 그리워라” 조선 전기의 문신 서거정이 시문을 모아 펴낸 「동문선」이란 책에 나오는 시다. 대서(大暑)는 24절기의 열두째로 한 해 가운데 가장 더운 때다. 더위가 심해져 불볕더위, 찜통더위라고 하는데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며 더위 때문에 "염소뿔이 녹는다"고 할 정도다. 『중종실록』에는 세자의 사부가 한추위, 한더위라면 공부를 좀 늦춰도 되지 않겠느냐고 임금께 아룁다. "강독(講讀)은 다 3일에 한 차례 하나 한추위, 한더위라면 3일을 넘기더라도 무방합니다"라고 아뢸 정도로 궁궐에서도 한더위, 곧 대서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나 보다. 이러한 무더위 속에 ..

사회 2023.07.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홍수피해 임금 不德”➘“지금은 民衆 농락하는 指鹿爲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004년 12월 8일 오전 7시 20분경. 한국군 이라크 파병부대인 자이툰 사단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노무현 대통령이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던 길에 쿠웨이트를 거쳐 이라크 아르빌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 사단을 깜짝 방문한 것이었다.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이다. 그런 국군의 최고 지휘관이 가장 위험한 곳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이툰 사단을 직접 방문한 것이었다. 대통령은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여러분들을 직접 보고 싶었다."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예상하지 못한 대통령의 방문이었기에 자이툰 사단의 장병들은 더욱 환호했다. 어떤 장병은 갑자기 대통령에게 달려들며 "아버지!"라고 외쳐 경호원들을 잔뜩 긴장하게 하기도 했다. 대통..

사회 2023.07.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홍수피해 임금 不德”➘“지금은 民衆 농락하는 指鹿爲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004년 12월 8일 오전 7시 20분경. 한국군 이라크 파병부대인 자이툰 사단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노무현 대통령이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던 길에 쿠웨이트를 거쳐 이라크 아르빌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 사단을 깜짝 방문한 것이었다.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이다. 그런 국군의 최고 지휘관이 가장 위험한 곳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이툰 사단을 직접 방문한 것이었다. 대통령은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여러분들을 직접 보고 싶었다."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예상하지 못한 대통령의 방문이었기에 자이툰 사단의 장병들은 더욱 환호했다. 어떤 장병은 갑자기 대통령에게 달려들며 "아버지!"라고 외쳐 경호원들을 잔뜩 긴장하게 하기도 했다. 대통..

사회 2023.07.1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김건희‘빽쇼핑’➽“돈없고 빽 없으면 ‘빽’하고 죽는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빽은 외래어 ‘bag’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방을 뜻하는 영어 단어. ‘에코백’, ‘명품백’, ‘더플백’, ‘크로스백’, ‘숄더백’, ‘슬링백’ 등의 외래어가 있다. 우리는 죽을 때 하는 소리가 ‘빽’하고 죽는다. 우리 사회에서 돈 있는 사람은 군대 안 가고 돈 없고 빽 없는 사람들만 흙수저다. 그래서 빽이 없으면 줄이라도 잘서야 한다. 나라안은 장마와 수해로 민중들이 반지하방에서 탈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부인이 수십명의 경호원을 대동하고 빽쇼핑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를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각) 수도 빌뉴스에서 명품 편집숍에 방문한 모습이 현지 언론에 포착됐..

사회 2023.07.1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복부인“양평 땅은 우리땅~땅!!”➨김건희 땅,축구장 5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박경리의 ‘토지’는 갑오년 동학 농민 혁명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한국 근대사를 시간적 배경으로 하고, 경남 하동 평사리라는 전형적인 한국 농촌을 비롯하여 지리산, 서울, 간도, 러시아, 일본, 부산, 진주 등에 걸치는 광활한 국내외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한 대하 소설이다. 근대사의 격동기 속에서 개성적 인물들이 안고 사는 다양한 운명과 고난, 의지가 민족적 삶으로 확대되어 보편성을 획득한 작품이다. 채만식의 ‘논 이야기’는 동학 혁명, 일제 강점, 광복이라는 근대사를 배경으로 한 생원이라는 인물을 통해 우리 근대사 속의 농민과 땅 그리고 국가의 관계를 그리고 있으며, 특히 당대의 최대 현안이었던 토지 분배 문제를 풍자적인 수법으로 비판하고 있다. 이 두작품은 우리 ..

경제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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