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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100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민중의 지팡이’경찰, 현장에서 뛰려면 경찰대 폐지해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간첩(무장공비를 포함한다)의 침투거부(浸透拒否), 포착(捕捉), 섬멸(殲滅), 그 밖의 대(對)간첩작전을 수행하고 치안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시·도경찰청장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가경찰기관의 장 또는 해양경찰기관의 장 소속으로 의무경찰대를 둔다.」-의무경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조. 전두환 정권이 소요사태를 막기위해 지난 1982년 12월 31일부터 지원제인 의무경찰 제도가 신설되었다. 이에 전투경찰순경은 작전전투경찰순경과 의무전투경찰순경으로 이원화되었다. 2011년 당시에도 폐지하겠다고 하였으나 폐지가 2015년으로 연기되었고 2017년에도 선발한다고 했다. 이미 폐지 이야기가 있었던 데다가 국제적으로 군 병력을 시위 진압용 경찰력으로 차출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사회 2023.08.2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집이 사람 잡네!!➷로또 당첨, 敗家亡身?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제2 강남’이라고 자부하는 경기 과천시에 재건축으로 로또 당첨이라고 으스댔던 젊은 청년이 22층에서 투신, 자살하는 비운의 길을 택하고 말았다. 이는 재건축으로 31평 9억원에 분양 받아 16억원에 전세를 놓고 제일 비싼 경주용 차 람보르기니를 타고 다니다가 집값 폭락으로 전세자금을 돌려 줄 수 없어 극단 선택을 한 것이다. 2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회의 직후 열린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젊은 세대는 인플레이션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낮은 금리로 갈 거라는 예상을 해서 집을 샀다면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금리가 지난 10년처럼 연 1~2%정도로 낮아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청년들에게 경고 했다. 최근 아파트 가격이 슬금슬금 오르면서 영끌이..

경제 2023.08.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빙하 사라지는 상황, 지구 종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인간이란 동물과 초인 사이에 놓인 하나의 밧줄, 심연 위에 놓인 밧줄이다. 그 줄을 타고 건너가는 것도, 멈추어 뒤돌아보는 것도, 두려움에 떨며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도 위험하다” 는 독일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사망한지 오늘로 123년이다. 니체가 위에서 언급한 현실이 지금 우리 코앞에 닥쳤다. 유럽 알프스 산악지대에서 기후 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수십년 전 실종된 사람들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이스트티롤의 슐라텐키스 빙하 지역에서 2001년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시신이 발견된 곳은 해발 약 2천900m 지점이다. 현지 등반 안내원이 우연히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시신은..

사회 2023.08.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30년동안 어패류.소금 먹을 수 없다”➘尹‘庚戌國恥’, 미친소 부메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일본제국으로부터 해방된지 9일만인 1945년 8월24일 한국인 피징용자 7,000여명 등을 태우고 마이즈루항에 정박해있던 우키시마 호가 원인불명의 폭발로 침몰했다. 그로부터 78년이 지난 지금 그날, 지난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한 오염수 총 134만t(톤)이 앞으로 30년간 바다로 방류하게 된다. 원전 사고가 난지 약 12년 만의 해양 방출이다. 이와관련 오염수 민심 안 좋으니 윤 대통령 오염수 방출에 대해 지난 韓美日 정상회담에서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국내에서 와서는 도망 치고, 차관이 발표하는 비겁한 행동을 보였다. 특히 윤석열 정부만큼 일본 정부에 ‘호의적’인 정부는 없기 때문에, 일본 정치가와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일본 ..

사회 2023.08.2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處暑’귀뚜라미 애간장 끊는 소리만 들린다!➙“폭염속 民衆,그늘 찾아 삼만리행~”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처서에 창을 든 모기와 톱을 든 귀뚜라미가 오다가다 길에서 만났다. 모기의 입이 귀밑까지 찢어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란 귀뚜라미가 그 사연을 묻는다. ’사람들이 날 잡는답시고 제가 제 허벅지 제 볼때기 치는 걸 보고 너무 우스워서 입이 이렇게 찢어졌다네‘라고 대답한다. 그런 다음 모기는 귀뚜라미에게 자네는 뭐에 쓰려고 톱을 가져가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귀뚜라미는 ’긴긴 가을밤 독수공방에서 임 기다리는 처자 낭군의 애(창자) 끊으려 가져가네‘라고 말한다.” 남도지방에서 처서(處暑)와 관련해서 전해지는 이야기다. 절기상 모기가 없어지고, 처량하게 우는 귀뚜라미 소리를 듣는 시기의 정서를 잘 드러냈으며 이제 자연의 순리는 여름을 밀어낸다. 처서는 24절기의 열넷째로 여름이 지나 더위..

경제 2023.08.2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견우♥직녀 칠석‘오작교’,후쿠시마發‘오염수’➘‘경술국치’還生!!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견우와 직녀가 까마귀와 까치들이 놓은 오작교에서 1년에 1번씩 만난다는 칠석(七夕). 7일 칠석날에는 보통 비가 내리는데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환희의 눈물이라고 한다. 하늘에 사는 견우와 직녀는 서로 사랑하면서도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으므로 다리가 없어서 만나지 못하고 애만 태웠다. 지상에 살고 있는 까마귀와 까치들이 이 두 별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일 년에 한 번 칠월 칠석이 되면 하늘로 올라가서 서로 머리와 머리를 맞대어 은하수에 다리를 놓아주어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은하수에 까마귀와 까치로 이어진 다리라 하여 오작교라고 한다. 이렇게 1년에 단 한 번 만나지만 날이 밝으면 헤어져야 하고, 다시 1년을 기다려야만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사회 2023.08.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뒷간과 처가는 멀수록 좋다!!”정답➽대통령 妻家, 비리백화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뒷간과 처가는 멀수록 좋다?” 아마도 뒷간이 가까우면 냄새가 나듯이 처가도 가까우면 여자쪽 집안의 입김이 강해서 말썽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이것을 경계하기 위해 그런 얘기가 나왔고 한다. 어렸을 적의 시골에서는 뒷간이 멀기도 멀었었다. 한밤중에 뒷간을 가려면 컴컴한 마당을 지나 외따로 떨어진 뒷간까지 가는 것이 십리길을 가는 것처럼 멀기도 멀었지만, 달걀귀신 몽달귀신이 나올 것 같은 공포에 항시 엄마를 깨워 보초를 서게 했었다. 그리고 그 뒷간이라는 것도 흙으로 얼기설기 만든 토방굴 같은지라 볼일을 보는 동안 괴괴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으며, 더구나 문도 없이 멍석으로 입구를 가리고, 심지어 휴지도 없이 볏짚을 꼬아 만든 기다란 새끼줄 하나 덜렁 달려 있다. 판때기를 걸쳐 놓..

정치 2023.08.2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모기의 날’을 아시나요?”➨폭염.폭우속 공포 무기!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아프리카나 인도 등의 더운 지역을 여행할 때, 이것 꼭 챙기라는 말, 들어본 일 있다. 바로 ‘말라리아 예방접종’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옮긴다. 이 모기들은 그동안 열대지방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제는 한국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올해 들어 지난주까지 확인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 모두 513명이다. 지난해 같은 시점은 211명에 불과했는데 2배가 넘게 급증했다. 벌써 지난해 1년 동안의 환자 수보다도 많다. 이대로 간다면 올해 연말까지는 7백 명 안팎이 감염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이유,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말라리아 확산에 유리한 덥고 습한 환경이 조성된다..

사회 2023.08.2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發“인권은 生卽死 死卽生 아닌 孤立無援!!”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인생이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19세기 영국의 대표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한 말이다. 그의 말대로 지금 우리의 삶은 희극인지 궁금할 다름이다. 특히 폭염속에서 식량난으로 굶주림의 餓死상태에 있는 북한 민중을 보면 가까이서 보면 비극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7월 17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기자들을 따돌리고 우크라이나를 방문, 전쟁범죄와 인권유린 현장에서 우크라이나의 자유·평화·번영 동반자가 되겠다는 내용을 인도주의 패키지를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정신으로 우리가 강력히 연대해 함께 싸워나간다면 분명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죽기를 각오하고 싸운다는 것인데 이는..

국제 2023.08.1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양곡관리법’출구➬2010년 중단 대북 쌀 지원 재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한자 ‘쌀 미(米)’를 ‘팔, 십, 팔(八, 十, 八)’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지정했던 ‘쌀의 날’,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쌀 한 톨을 얻기 위해선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우리 민족의 먹거리인 ‘쌀’은 ‘농자천하지대본야(農者天下之大本也)’의 근원을 두고 있다. 농자(農者)는 계절(시간의 흐름)을 깨달은 자를 말한다. 하늘과 땅의 진리를 깨달아야 농사를 지을 수 있다. 그래서 농자의 도(道)를 천하에 최고 큰 도(道)라 하여 대본야(大本也)라고 한다. 봄에 씨를 뿌려 싹틔우는 것은 탄생의 신비요. 여름에 가꾸어 잘 자라게 하는 것은 ..

경제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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