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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카시즘 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나라 대들보 세우기,保革몰이‘건국전쟁’破墓!➽答‘2.28’부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인류 역사이래 이런 강압적이고 횡포한 처사가 있었던고, 근세 우리나라 역사상 이런 야만적이고 폭압적인 일이 그 어디 그 어느 역사책 속에 끼어 있었던가? 오늘은 바야흐로 주위의 공장 연기 날리지 않고 6일 동안 갖가지 삶에 허덕이다 모이고 모인 피로를 풀 날이요, 내일의 삶을 위해 그 정리를 하는 신성한 휴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하루의 휴일마저 빼앗길 운명에 처해있다. 「중략」 우리는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을 위하여 누구보다도 눈물을 많이 흘릴 학도요, 조국을 괴뢰가 짓밟으려 하면 조국의 수호신으로 가버릴 학도이다. 이 민족애의 조국애의 피가 끓는 학도의 외침을 들어 주려는가? 우리는 끝까지 이번 처사에 대한 명확한 대답이 있을 때까지 싸우련다. 이 민족의 울분, 순결한 학..

정치 2024.02.2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그놈의 뛰는 설 물가, 떡국 한그릇 못 들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어니스트 베커는 저서「죽음의 부정」에서 예술, 출산, 마천루 건설등 인간의 모든 활동과 업적이 생물학적 죽음을 피하고 영원히 살고자 하는 기제에 기반을 둔다고 말했다. 적어도 상징적으로는 미래를 개념화하는 우리만의 독특한 능력과 우리 자신의 죽음은 죽음 불안 혹은 죽음 공포증으로 이어졌다. 이같은 운명을 받아 들이는 것, 즉 니체가 아모르 파티(운명을 사랑하라)라고 부른다. 매일 매일 ‘아모르 파티’를 전혀 찾아 볼수 없는 수백 수천명의 모르는 사람과 함께 지하철을 탄다. 소 운반차에 실린 수많은 소처럼 말이다. 그대로 불과 몇 센티미터 떨어진 사람에게서 풍기는 김치 냄새를 맡으며 출퇴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듯이 물가에 천정 치기로 올라 民衆들은 ..

경제 2024.02.0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한동훈發‘4.10총선’총구 매카시즘狂風➨北風 아닌 ‘운동권 청산!!’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무부 내 공산주의자 205명의 명단이 여기 있다!” 50년 2월 9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여성 공화당원 대회. 연사인 조지프 매카시(Joseph McCarthy) 상원의원의 발언에 모두가 입을 벌렸다. 현대판 마녀사냥 '빨갱이 소동(Red Scare)'의 시발점이다. 소련이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하고 중국 대륙이 홍군에게 넘어간 직후 터져 나온 매카시의 폭로는 검거 선풍으로 이어졌다. 광풍의 중심은 매카시가 위원장인 상원의 비미(非美) 활동위원회. 정부와 의회, 학계와 문화계를 망라한 색출 작업은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다.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빨갱이 명단 205명’ 때문에 과학자 로젠버그 부부가 사형당하고 찰리 채플린이 쫓겨났다. 아인슈타인과 월트 디즈니, 트루먼, 아이..

정치 2024.01.1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北인권’ 尹 羊頭狗肉➨‘서울의 봄’,‘5월 항쟁‘촛불 다시 타오른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그대들 우월한 인간들이여, 우뤌한 인간이란 없다.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 인간은 인간일 뿐이다. 신 앞에서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유엔이 지정한 ‘인권의 날’이자 고려대 대자보‘안녕하십니까?’인 12월10일, 우리는 안녕하지 못했던 ‘이명박근혜정권 10년’을 촛불로 되찾았지만 아직도 안녕하지 못하다. 제 22대 총선이 약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에선 최근 개봉한 을 놓고 여야의 설전이 오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을 윤석열 정부의 공격 소재로 삼았다. 12.12 군사반란을 다룬 김성수 감독의 영화 이 2주 만에 500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하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을 꼭 보라..

사회 2023.12.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물가폭등’ 아모르파티➘윤석열發‘아수라백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어니스트 베커는 저서「죽음의 부정」에서 예술, 출산, 마천루 건설등 인간의 모든 활동과 업적이 생물학적 죽음을 피하고 영원히 살고자 하는 기제에 기반을 둔다고 말했다. 적어도 상징적으로는 미래를 개념화하는 우리만의 독특한 능력과 우리 자신의 죽음은 죽음 불안 혹은 죽음 공포증으로 이어졌다. 이같은 운명을 받아 들이는 것, 즉 니체가 아모르 파티(운명을 사랑하라)라고 부른다. 매일 매일 ‘아모르 파티’를 전혀 찾아 볼수 없는 수백 수천명의 모르는 사람과 함께 지하철을 탄다. 소 운반차에 실린 수많은 소처럼 말이다. 그대로 불과 몇 센티미터 떨어진 사람에게서 풍기는 김치 냄새를 맡으며 출퇴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듯이 물가에 천정 치기로 올라 民衆들은 ..

경제 2023.09.0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홍범도장군 철거후 백선엽 세운다➘자유 깃발속 ‘매카시즘’ 광풍!!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늙은이가 어떻게 전쟁에 나가느냐며 소련군 장교가 조롱하자 공중으로 동전을 던지고 권총으로 명중시켜 입을 다물게 했다는 흥미로운 일화가 전해지는 汝千 홍범도 장군. 汝千는 190cm에 이르는 장신이었다고 한다. 당시 한국인 평균 남성 키가 163cm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으로 따지면 2m 이상의 키이다. 그리고 190cm의 거구가 백발백중의 총쏘기 실력을 겸비한데다 빠르게 말을 타면서 적진으로 달려드니, 그 위압감이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 총을 잘 쏘기로 유명해서 일대 포수들에게 지지를 얻고 ‘포계(砲契)’라는 포수 권익 단체를 만들고 대장이 된다. 홍범도는 함경도와 평안도 일대의 산포수들에게 “일제가 사냥총까지 거두어 가는 것은 우리 민족을 완전히 무장해제시켜 자기들의 식..

사회 2023.08.2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윤석열發‘매카시즘 부활’➨“장준하선생 무덤 怒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가 대결하는 분단의 현실에서 반국가세력들의 준동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결코 공산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 추종 세력들에게 속거나 굴복해서는 안 된다. 공산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왔다. 전체주의 세력은 자유사회가 보장하는 법적 권리를 충분히 활용해 자유사회를 교란시키고, 공격해왔다. 이것이 전체주의 세력의 생존 방식이다”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두번째 광복절 경축사는 현 정부에 비판적인 세력을 “반국가 세력”이라 못박고 이들에게 적개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격한 표현으로 가득 찼다. 한국 사회를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로 갈라진 분열적..

정치 2023.08.1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윤석열 6개월 성적표“진짜 웃기고 자빠졌네”➨‘웃기고 있네’vs‘이XX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누가 당신한테 자격을 (부여) 받았어. 웃기고 앉아 있네. 진짜 X신 같은 게. 아주” 2019년 10월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서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욕설해 논란이 일었다. 3년이 지난 지금 피감기관 대통령실 수석들이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실시된 대통령실 국정감사 도중 "웃기고 있네"라는 필담을 나눈 메모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고, 대통령실에서 인사 조치도 해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비속어 논란’까지 꺼내 들며 “대통령도 국회의원에게 ‘이 XX’ 하는데,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비꼬았다. 언어는 사람들 사이의 약속이기 때문에 정확한 ..

정치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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