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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트럼프發‘원스톱쇼핑’뒷담화➘방위비분담금 대신 LNG 구매.알래스카 투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원스톱 쇼핑(one-stop shopping), 단일 창구 종합 처리 또는 일 회 방문 종합 처리. 일반적인 의미로는 다양한 서비스를 단일 창구에서 접수하여 종합 처리하거나, 관청에서의 민원 사항을 단일 창구에 일 회 방문하면 종합 처리하여 결과를 통보해 준다는 의미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통화하면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문제를 거론했다. 동시에 “원스톱 쇼핑”을 선호한다며, 9일 한국에 발효된 25% 상호관세를 통상·산업·안보 등 다른 현안과 포괄적으로 협상할 것을 요구했다. 트럼프는 대한 무역적자와 관세, 조선,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의 대량구매, 알래스카 가스관 합작사업,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을 논의했..

정치 2025.04.1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대한민국, 트럼프發‘美제국주의 51개주 편입!?’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모든 정복에는 세 가지 가능한 형태가 있다. 정복하는 국가가 피정복 국가에 본국의 생산양식을 강제로 이식시키거나, 아니면 그 나라의 토착 양식은 유지시키고 공납으로 만족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상호작용을 일으켜 하나의 종합된 새로운 양식을 낳는다 어떤 경우에도 생산양식은 정복국가의 것이거나, 피정복 국가의 것이거나, 아니면 그 두 개가 융합된 결과로 생긴 것이거나 간에 그 이후의 새로운 분배형태를 결정한다.」1900년에서 1920년 사이에 제국주의란 용어가 마르크스주의 이론에 되입 되면서 제국주의에 관한 체계적인 개념과 이론이 나타났다.미국은 1783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명백한 운명이라는 명목으로, 영토를 서부로 팽창시켰고 이후에는 태평양 등의 해양을 통해 남아메리카,..

사회 2025.02.2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빌게이츠“원전만 기후재앙 피할 수 있다”➪김수환 추기경‘삶은(Life is) 계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기후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전기와 식량, 물건을 생산하고, 건물을 덥히고 식히는 모든 행위로부터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여 나가야 한다. 쉽지는 않겠지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말해줄 것이다.”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이자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지난 2021년 2월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16일 전 세계 동시 출간된 그의 저서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을 소개하면서다. 1995년 ‘미래로 가는 길’, 1999년 ‘생각의 속도’를 출간하며 정보통신과 디지털 혁명이란 화두를 제시했던 게이츠가 기후 변화 해결사로 나서 지구를 돌아다니면..

경제 2025.02.1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尹 있는한 대중무역적자 엑소더스➷ ‘낙동강 오리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반미면 어때”라고 외치며 선거전략을 펼쳤던 고 노무현 대통령은 당선후 첫 외교 방문길을 미국을 택했다. 북핵을 놓고 극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의 보수정권 부시 대통령과의 첫 만남을 ‘반미’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중국과의 등거리 외교로 ‘광해군의 실리외교’를 선택했다. 명나라가 폐망위기로 치닫고 청이 장악하려 할때 광해군曰 “우리의 힘이 이들을 대적할 수 없다면, 헛되이 고지식한 주장만 내세울 것이 아니다. 그러면 나라를 위급한 경지로 몰아갈 수밖에 없다. 안으로 자강(自强), 밖으로 유화책을 써야 한다. 고려(高麗)와 같이 하는 것이 보국(保國)의 길이다.”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원색적인 상호 비방전으로 치닫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美.日 친교에 ..

경제 2024.06.2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중국發 경제 기침➨한국 독감‘콜록~’➘한한령 풀어도 빛좋은 개살구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G2(주요 2개국)로서 본격적인 자신감을 갖기 시작한 2020년대 중국의 경제관은 과거 중국의 시각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중국의 경제관을 정확하게 짚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추이를 고민하며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모색하는 것은 중국의 최인접국인 한국으로서는 당연한 과제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기간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경제를 담당한 손창호 공사참사관이 최근 중국 경제의 현재를 공부하고 미래를 예상하기 위한 책 ‘포스트 코로나 중국 경제 매뉴얼’을 펴냈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수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021년 2월 이후 2년 5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디플레이션(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지속적..

국제 2023.08.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총성 없는 무역전쟁➷한국엔 지금 실탄이 없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貿易之人間’ 이는 신라의 제42대 왕인 흥덕왕릉비의 조각이다. 흥덕왕은 828년 장보고로 하여금 청해진을 설치하게 하였다. 흥덕왕과 장보고의 만남, 이는 해양국가 부흥의 계기를 마련한 절묘한 만남이었다. 이같이 개혁군주로서의 ‘흥덕왕’과 글로벌 개척정신을 지닌 기업가 ‘장보고’의 만남은 ‘어느 역사나 해양을 지향할때는 번성하고 대륙을 지향할때는 쇠퇴했다’는 것을 무역으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로서는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올해 한국 무역이 흑 역사를 썼다. 올해 무역규모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1조 달러 달성에 실패했다. 수출은 2014년보다 7.1% 떨어진 5320억 달러, 수입은 16.3% 하락한 4400억 달러로 총 교역 규모는 9720억 달러 가량 될 것으로 추정했다. ..

정치 2022.12.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끓는 물의 개구리’윤석열정부 출범 7개월 연속 무역적자속 수출마저➷트리플 감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2022년 5월 10일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이다. 그러나 출범 7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보이면서 수출마저 감소세로 돌아서 ‘무역으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이 위기를 맞고 있다. 9월 생산.소비.투자가 전월보다 일제히 감소하는 ‘트리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전산업 생산은 3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통상산업부가 1일 발표한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524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월 단위 수출이 줄어든 것은 2년 만에 처음이다. 반면 수입은 오히려 9.9%나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당시인 1997년 이후 처음으로 7개월 연속 ..

정치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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