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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바보야,‘허리’40대 餓死”➘‘광신 시장주의’프리드먼 韓國,타이타닉號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인류문화학자 재러드 다이아몬드는 '총, 균, 쇠'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은 수긍하기 힘들겠지만, 그들은 성장기를 같이 보낸 쌍둥이 형제와도 같다.”고 했다.한국은 지금 ‘동아시아의 그리스’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누가 써주었는지 모르지만 프랑스혁명에도 나오는 좋은 말을 나열한 자유와 공정·연대·박애를 강조한 윤석열 취임사는 임기 반환점을 돌아선 지금 ‘공정·연대·박애’는 불공정과 편가르기, 민중 탄압으로 대한민국호를 침몰 시키고 있다.우리나라 ‘경제 허리’에 해당하는 40대 가구의 3분기 사업소득이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 폭으로 줄었다. 재화 소비 중심으로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도소매 자영업 비중이 높은 40대 가구가 직격탄을 맞으며 餓死 상태다.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

경제 2024.12.0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바보야, ‘선제타격’vs‘독트린’ 아닌 ‘10·4공동선언’ 복원이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임진강·한강·예성강이 만나는 한강하구수역, 옛 이름으로 조강(祖江·일명 할아버지강)이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해 강화군 교동도에 이르는 구간이다.조강은 1953년 정전협정문(제1조 5항)에 ‘한강하구 수역’으로 표현돼 있으며, 이곳은 민간선박의 자유항행과 정박에 제한받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다. 즉 육지에는 휴전선이 있지만 서해바다로 나가는 수역에는 경계를 두지 않았다는 의미다. 그래서 일부 지역연구가들은 이곳을 ‘남·북한 프리존’ 또는 ‘남북공용 국제수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10월4일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의 16대 대통령 노무현과 북한 대표 김정일이 합의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한 날이다. 흔히 10·4 남북정상선언 ..

사회 2024.10.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세상 세가지 거짓말中 하나 ‘통계’➨강부자 위해 尹정부 조작!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그럴듯한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이다.” 영국의 황금시대를 이끈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총리였던 벤자민 디즈레일리의 말이다. 다양한 통계를 인용해 국민과 정치권을 설득한 사람의 말이라서 그런지 통계의 함정이 더 크게 느껴진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숫자를 계산하는 사람이 거짓말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그 결과의 값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사회·정치학자, 그리고 언론인들이 가장 쉽게 의존하고, 그만큼 가장 쉽게 오류에 빠지는 것이 바로 통계자료이다. 9월1일은 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인 통계의 날(Statistics Day)이다. 우리는 항상 통계수치에 노출되어 있다. 뉴스를 보아도 신문..

경제 2024.09.0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세상-‘못생겨서 죄송합니다’이주일 죽음 22년➽“담뱃값인상,금연보다 세수확보?”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저도 담배를 피다가 끊었지만 안 피는게 좋더라구요.ㅎㅎ담배는 백해무익이라고 하잖아요 이번 기회를 통해 끊어보시는 건 어떨까요?ㅎ 다음에 또 봐요 그럼 안녕히.ㅎ” 흡연피해자가 직접 출연하는 증언형 광고는 2002년 폐암 말기 환자였던 코미디언 고(故) 이주일 씨였다. ‘못 생겨서 죄송합니다’로 스타덤에 오른 그가 죽은 지 벌써 22년이다.한국 코미디계의 대부 김경태 PD에게 발탁되어 1980년 TBC의 ‘토요일이다 전원 출발’로 본격적으로 방송 데뷔를 하며, MBC ‘웃으면 복이와요’로 늦깎이 인기를 얻게 되었다. 못생긴 얼굴로 인해 정상적인 방송의 데뷔가 어려웠던 그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끌어내어 80년대 주름잡는 ‘코미디의 황제’"로 군림하게 되었다. 그는 “못생겨서..

사회 2024.08.2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선제타격론’vs‘북핵’➦‘停戰協定’, 燎原의 불길!!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예수는 목수 아버지를 따라 널판으로 집 벽을 대고, 침대를 만들고, 배 갑판을 붙이며 노동을 했다. 그리고 하늘에 널판으로 큰 ‘처소’를 짓기 위해 승천했다.1593년 선조가 한양을 버리고 파천할 때 임진강에 이르러 임시로 만든 널판다리로 강을 건너 몽진을 계속했다. 나라 임금을 구한 널다리였다.선조가 널다리로 임진강을 건너간 그 자리에 1953년 널판으로 판문점을 짓고 휴전회담을 열었다.65년의 ‘깊은 잠’을 잔 판문점은 2018년 4월27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건너와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함으로써 평화의 架橋가 놓였다. 도보다리위에서 대화할 때 새들이 노래를 했다. 나아가 세계 최초로 미국 대통령이 남북한계선을 넘나드는 등 정전이 평화라는 단어로 바뀔 듯 했다.그..

사회 2024.07.27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명견만리’예언, 가장 먼저 사라지는 나라➷대한민국!!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2세기, 지구상에서 먼저 사라질 나라로 꼽힌 대한민국. 인구가 줄어들면 경쟁이 줄어들어 삶의 혜택이 늘어날 것이라 했던 전망은 감쪽같이 사라진다. 지금은 누구나 출산장려를 외치지만 저출산을 독려했던 것이 불과 20여 년 전이다”문재인 전대통령이 휴가때 읽는 책으로 유명한 『명견만리』시리즈 나오는 ‘인구쇼크의 시나리오’다.22세기에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는?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22세기에 제일 먼저 사라질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현재 우리나라 출산율로 따졌을 때 2100년이면 우리나라 인구는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한다. 2500년이면 전체 인구는 33만명으로 급격히 줄어든다.유엔미래포럼에서도 오는 2305년이면 한국은 남자 2만명, 여자..

경제 2024.07.1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널문다리, 7년간 자물통!➬백범‘38선 베게 삼아 통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에는 지금 판문점은 개성부(開城府) 판문평(板門平)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이 부근에 널문다리(門橋)가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설과 이 마을에 널판지로 만든 대문(널문)이 많았기 때문에 ‘널문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임진왜란 당시 선조의 피난을 돕기 위해 백성들이 임진강에 대문 널빤지로 다리를 만든 것에서 유래한 널문리를 한자로 고쳐 쓴 판문교(板門橋)라고 불렀다.‘개성군면지’에 의하면 판문교는 개성쪽에서 널문리를 지난 지점에 위치한 것으로 되어 있다. 6·25전쟁 직전 널문리는 경기도 서북쪽의 장단군 진서면 선적리(仙跡里)와 개풍군(開豊郡) 봉동면(鳳東面) 침송리(針松里)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농촌 마을이었다.그러나 휴전회담이 이곳에서 진행되면서..

사회 2024.05.2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전정부 집값조작 수사 현정부, 집값·공급·미분양까지 축소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그럴듯한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이다.” 영국의 황금시대를 이끈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총리였던 벤자민 디즈레일리의 말이다. 다양한 통계를 인용해 국민과 정치권을 설득한 사람의 말이라서 그런지 통계의 함정이 더 크게 느껴진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숫자를 계산하는 사람이 거짓말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그 결과의 값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사회·정치학자, 그리고 언론인들이 가장 쉽게 의존하고, 그만큼 가장 쉽게 오류에 빠지는 것이 바로 통계자료이다. 지난해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4명(장하성·김수현·김상조·이호승)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강신욱 전 통계청장 등 22명을 검찰에 수사 요..

경제 2024.05.02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지금 難破 대한민국號, 충무공 배 12척 필요하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신에게는 아직 열 두 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今臣戰船 尙有十二)”해당 구절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597년, 칠천량해전 패전 이후 아예 수군을 폐지하자던 조선조정에 보낸 상소문의 일부다. 이 장군은 이후 명량해전에서 이 12척의 배로 왜선 133여척을 무찌르는 세계 해전사에서 기적이라 불리는 대승을 일궈낸다. 선조 31년인 1598년 11월19일 노량해전에서 전사했다.4월28일, 성웅 이수신 장군 탄신 479주년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충무공의 탄신의 날, 한반도가 다시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선조 25년) 5월 23일 악몽이 덮친다.미국 일각에서 북한 핵동결과 제재 완화를 맞바꾸는 ‘중간 단계’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北.日 정상회담을 진행되고 있어 ‘선제..

카테고리 없음 2024.04.28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美.日.北 직거래 먹구름 청소부➨문재인 대북특사로~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부끄러운줄 아시오 나에겐 사대부의 예보다 내나라 내백성이 열갑절 소중하오” 2012년 9월 개봉돼 관람객 1,230만명을 넘긴 영화‘왕이된 남자’의 한구절로 광해의 人治를 말해준다. 조선의 15대 왕 광해(1608년 재위)는 사멸하는 명나라 대신 신흥 강국 후금을 인정하고 '등거리 외교(중립 외교)'를 펼쳤다. 위험에 처한 명은 조선에 지원군을 요청했으나, 광해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는 1592년 명과 일본의 전쟁에 낀 임진왜란으로 망가진 조선을 또다시 전쟁에 빠지게 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약소국의 왕이었던 광해는 ‘실리’를 쫓았다. 靑龍의 해가 시작되자 마자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는 조선시대의 명과 후금(後金·훗날 청)시대로 회귀하고 있다. 명·청 교체기라는 ..

사회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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