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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5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노란봉투법, 노란 개나리꽃 피는‘4.10총선’ 만개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아주 먼 옛날 어떤 마을에 다쓰러져 가는 오두막집 한채가 있었다. 그집에 홀로된 어머니와 개나리라는 어린 아이와 어린 두 아들을 데리고 살았따. 집이 워낙 가난한 데다가 그 와중에 흉년이 들어 개나리 어머니는 밥 동냥을 하여 네 식구가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개나리네 어머니께서 몹쓸 병이 들어 몸져 눕고 말았다. 그래서 여섯 살 난 개나리가 밥 동냥을 하면서 네 식구가 연명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개나리는 추위를 피하려고 아궁이에 불일 지피고 네식구가 추위를 이기려고 꼭 껴안고 잠이 든 사이에 아궁이에 지핀 불이 번져 집을 몽땅 태우고 네 식구가 모두 죽고 말았다. 다음 해 봄 그 집터에는 예전에 보지 못했던 나무가 자라서 노란 꽃을 피었다. 앙상하게 ..

경제 2024.02.05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立春】尹‘김치찌개’신년회견➽‘탕평채’아닌 잡탕밥에 靑龍 아닌 이무기만 드글~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4절기의 시작으로 봄이 옴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 입춘이 되면 대문이나 기둥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복을 바라는 글귀를 붙이는데 이런 것을 立春祝이라고 한다. 입춘날 입춘시에 입춘축을 붙이면 “굿 한 번 하는 것보다 낫다”라고 하며, 전라북도에서는 입춘축 붙이면 “봉사들이 독경하는 것보다 낫다”라고 하여 입춘에는 꼭 하는 세시풍속이었다. 입춘축에 주로 쓰이는 글귀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이는 이조시대 남인의 거두 미수 허목이 쓴 글로 곧 “입춘에는 크게 좋은 일이 생기고, 새해에는 기쁜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라는 뜻이다. 또 “산처럼 장수하고, 바다처럼 부유해지기를 바랍니다”라는 뜻의 수여산(壽如山) 부여해(富如海), “땅을 쓸면 황금이 나..

정치 2024.02.0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56조 세수펑크➘“바보야, 문제는 강부자 감세야!”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아르헨티나는 2018년에 국가 부도 사태를 맞이한 바 있다. 금융 위기를 맞이하고, IMF 역사상 가장 큰 구제금융을 받게 되었다. 무려 IMF로부터 30번의 구제금융을 받고 못 갚겠다고 배 째라 했던 디폴트 선언만 9번째다. 그래서 아른헨티나는 세계 9위의 GDP를 기록할 정도로 잘 사는 나라였으나 현재는 물가가 약 1년에 79%나 오르는 비극을 겪고 있다. 이는 페론 대통령의 대중 인기 영합주의에서 비롯되었다. 지난해 국세가 344조1000억원 걷히며 예상 세입보다 56조4000억원이나 부족한, 사상 최대 ‘세수 결손’을 기록했다. 전년도보다도 51조9000억원(13.1%) 줄어든 규모다. 세수 감소는 2022~2023년 2년 연속 이어졌는데 이는 9년 만이다. 세금이 이렇..

경제 2024.02.0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한국發‘킴멜다’➨외신“디올백,코리아 브랜드 디스카운트!!”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주식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과도한 세제를 개혁해나가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개최한 민생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우리 나라 속담 “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 가도 샌다.”처럼 윤 대통령 부인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더 깊숙이 몰아넣고 있다. 그러나 김여사의 ‘디올백’ 덕분에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지난해 매출 125조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BBC등 세계 주요 언론들이 “디올백이 국가 리더십 흔들다”며 대서특필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끝없이 추락시키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영부인의 디올백이 한국 정치를 흔든다..

사회 2024.01.29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여는 세상-【이태석&박종철忌日】‘민주+헌신’총선➫‘新天地’아닌‘民衆굿판’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1 987년 1월 14일 밤 12시, 경찰 조사를 받던 1964년 4월 1일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에서 박정기와 장차순의 아들로 태어난 스물두 살 대학생 박종철(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이 사망한다. “예수님께선 ‘가장 보잘것없는 이에게 해 준 것이 곧 나에게 해 준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굳이 신부가 됐느냐고, 의사로서도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다고, 왜 굳이 아프리카까지 갔느냐고, 한국에도 가난한 사람이 많다고. 그 모든 물음에 고 이태석 신부는 이렇게 답했다. 이 신부는 2001년 로마 교황청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자청해서 아프리카 수단으로 갔다. 내전 중인 남수단은 위험하기 짝이 없는 지역이었다. 그곳을 자원하는 성직자는 거의 ..

정치 2024.01.14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한동훈發‘4.10총선’총구 매카시즘狂風➨北風 아닌 ‘운동권 청산!!’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국무부 내 공산주의자 205명의 명단이 여기 있다!” 50년 2월 9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여성 공화당원 대회. 연사인 조지프 매카시(Joseph McCarthy) 상원의원의 발언에 모두가 입을 벌렸다. 현대판 마녀사냥 '빨갱이 소동(Red Scare)'의 시발점이다. 소련이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하고 중국 대륙이 홍군에게 넘어간 직후 터져 나온 매카시의 폭로는 검거 선풍으로 이어졌다. 광풍의 중심은 매카시가 위원장인 상원의 비미(非美) 활동위원회. 정부와 의회, 학계와 문화계를 망라한 색출 작업은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다.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빨갱이 명단 205명’ 때문에 과학자 로젠버그 부부가 사형당하고 찰리 채플린이 쫓겨났다. 아인슈타인과 월트 디즈니, 트루먼, 아이..

정치 2024.01.13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小寒 몰아친 연산군發 폭정➨‘장녹수’末路 환생한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가서 얼어 죽었다.” 이름만 보면 대한이 가장 춥고 그 다음으로 소한이 추워야 하고, 실제 기온도 대한이 더 낮은 편이지만, 한국에서는 오히려 소한이 더 춥다. ‘대한’이라는 말은 ‘큰(大) 추위(寒)’라는 뜻이다. 동지에서 한달 째 되는 날이다. 이름은 가장 추운 날이라는 뜻이지만,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처럼, 한반도에서는 소한 기간을 강타했던 추위가 대한 무렵에는 물러나는 경향을 보인다. 중국의 고문헌에서 대한 이후 기간을 5일 단위로 3후로 구분하는데, 초후(初候)에는 닭이 알을 낳고, 중후(中候)에는 새가 높고 빠르게 날며, 말후(末候)에는 연못의 물이 단단하게 언다고 기록되어 있다. 계절적으로 한 해의 매듭을 짓는 날이라고 여겨..

사회 2024.01.06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2024년 청룡이 나르샤’총구➫民衆빵 달라는 ‘4.10총선’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2024년 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다. 갑진년은 청룡의 해로 육십갑자 41번째 푸른색‘갑’과 12 동물중 용을 뜻하는 ‘진’이 만나 청룡을 뜻한다. 龍은 십이지 동물 중 유일한 상상의 동물로 예부터 재앙을 물리치는 신령한 존재로 여겨졌고, 왕이나 권력을 상징하기도 했다. 용은 또한 물을 다스린다고도 한다. 그래서 바다를 다스리는 신을 용왕(龍王)이라고 칭하고 바닷가 어민들의 전통신앙으로 용왕제를 지내고 풍어제를 지내곤한다. 오행설로 보면 물에서 나와서(水生木) 사신도에서 동쪽 방위에 있으므로 청룡, 또는 창룡으로 표현되는데 오행에서 동(東)은 목(木)이고 푸른색이기에 청(靑/青)과 창(蒼)을 같이 쓰는 것이라 볼수 있다 용띠는 기가 세고, 분노하며 후퇴할 줄 모른다. 일단..

사회 2024.01.01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탄핵.파면 대통령 표위해 손잡는 尹➨“이게 여당 민낯이다”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편하게 자주 오시기를 바란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취임 후 세 번째 회동이자, 지난 10월 이후 석 달 연속 만남이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만남은 윤 대통령 취임 뒤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월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대통령 취임 뒤 처음으로 박 전 대통령과 만났다. 윤 대통령은 이어 열이틀 뒤인 지난달 7일 대구 행사에 참석하는 길에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자택을 직접 찾아 1시간가량 환담했다. 윤 대통령은 당시 “박정희 대통령 시절 국정 운영을 되돌아보면서 배울 점은 지금 국정에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고, 박 전 대통령은 ..

정치 2023.12.30

[데일리메일]-김원섭 아침 여는 세상-22대 총선 총구➡‘嘆 老 歌’ 백세인생票

[데일리메일=편집인 김원섭]“60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아직은 젊어서/못 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아직은 쓸 만해서/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알아서 갈 테니/재촉 말라 전해라 100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좋은 날 좋은 시에/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를 또 넘어간다“ 몇 년전 가수 이애란씨가 부른 ‘백세인생’이 우리사회에서 한창 인기를 끌며 삶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했다. 장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가장 큰 소원이다. 인류 사회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복지 제도 등을 만들어 발전시켜 온 가장 큰 목적 중의 ..

사회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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